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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뉴스 브리핑

부동산 뉴스 정리 (2022년 12월 25일)

by 브래드조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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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동산 뉴스 정리본 입니다.

['믿을 건 예금뿐' 올해 역대 최대 증가…5대 은행만 166조원↑]

전체 은행 정기예금 10월까지 186조↑…정기예금 58%, 4%이상 이자 받아대출금리 상승·2금융권 자금경색 등 부작용도 속출(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민선희 오주현 기자 = 올해 부동산·주식·코인 등 자산 시장 수익률이 크게 떨어진 반면 기준금리와 더불어 예금 금리는 치솟으면서, 역대 가장 많은 시중 자금이 은행 정기예금에 몰렸습니다.4%이상 금리 정기예금 비중, 6월 0%→10월 58% 이처럼 정기예금에 유례가 없이 많은 시중 자금이 몰린 것은 당연히 투자 대상 가운데 가장 높고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한은의 통계에 따르면 10월 현재 예금은행 정기예금의 절반 이상인 58%(신규취급액 기준)에 4.0% 이상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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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집값이 폭락했을 때 스트레스를 받을까, 폭등했을 때 받을까]

연합뉴스지난 11월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전 달보다 2.02%하락했습니다.서울은 11월 한 달만에 아파트값이 5.90% 상승한 데 이어 12월에는 3.81% 올라 말 그대로 전역이 '집값 광풍'으로 들썩였습니다.2006년 부동산 '광풍' 77.6% \"스트레스 받아\"또 응답자 중 58.2%(232명)는 집값 광풍사태로 불안하고 초조한 증상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79.8%(318명)는 \"열심히 일해 저축하더라도 부동산 재테크를 한 것만 못하다는 생각에 근로의욕이 떨어졌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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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세제혜택' 아파트 임대사업자 등록 부활… 실효성은]

난 정부 때 전면 축소된 아파트 주택임대사업자 제도가 내년 다시 추진됩니다.다만 실제 시행 여부는 관련 법개정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사진=뉴스1 2020년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았던 아파트 주택임대사업자 제도가 내년 다시 시행을 추진합니다.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임대사업자 등록을 허용하는 한편 세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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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강' 찍고 '금관구' 터치? 서울 규제지역 해제 어디까지…]

사진=이기범 기자 leekb@정부가 1월 중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예고하면서 서울을 어디까지 풀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서울도 청약 경쟁률이 급락하고 미분양 우려가 제기되면서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을 뺀 일부 자치구가 해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7개월 새 4번째 규제지역 해제, 서울도 예외 아닐 듯━정부가 올 들어 3차례 규제지역 해제에 나서면서 현재 전국에 규제지역은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등 경기도 4곳이 남아 있습니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주정심)를 열고 이들 지역의 규제지역 해제 여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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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왕' 소유 47채 경매, 청구액 105억… 채권자 대부분 세입자들]

빌라왕 명의의 수도권 주택 47채가 경매 진행되고 있으나 낙찰에 난관이 예상됩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자에게 대위변제한 후 채권 회수를 위해 강제경매를 신청한 물건도 있었습니다.지지옥션 관계자는 \"국세 체납일이 임차인의 확정일자보다 빠른 경우 경매 낙찰이 돼도 국세가 보증금보다 우선 배당돼 세입자가 보증금을 다 돌려받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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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줍줍]제 전세보증금은요?]

이번 주 놓친 부동산 이슈, '부동산 줍줍'에서 주워 가십시오.마포 더 클래시(총 1419가구)는 최근 1순위 청약 53가구 모집에 792명이 지원해 평균 14.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강동 헤리티지 자이(총 1299가구)는 106가구 모집에 5723명이 신청하면서 53.99대 1의 평균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어요.▷관련기사:강동헤리티지·마포더클래시 청약 흥행한 이유는 '가격'(12월21일)마포 더 클래시는 3.3㎡(1평)당 4013만원으로 강북권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흥행 실패를 예견하는 시각이 우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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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빗장 푼다②]마지막 남은 서울도 해제 임박…거래회복 효과는?]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임대사업자를 지원하는 등 개편에 나서기로 하면서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연이은 규제 해제에도 국내 부동산 시장의 집값 하락과 거래침체가 계속되자 부동산 가격 급락을 막고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특단의 조치인 것으로 해석됩니다.특히 정부는 앞선 3차례의 발표에서도 서울과 서울에 연접한 광명·하남·과천·성남(분당·수정)은 마지막까지 규제지역으로 남겨뒀는데 이번엔 서울 일부 지역까지 해제를 고려할 가능성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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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통제하는 부동산 시장…미래 가치 따져 싸게 구입할 기회”]

이코노미조선][Interview]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 장기화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서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을 포함한 각국 정부들이 금리를 빠르게 올리고 있습니다.그는 \"여전히 공급이 부족한 상태임에도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고금리 여파가 크다는 의미\"라며 \"금리가 통제하는 시장\"이라고 진단했습니다.그러면서 \"바꿔 말하면 금리가 인하 되면 가격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자금 계획이 세워져 있고, 제1금융권 대출을 감당할 수 있는 무주택자라면 미래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매물을 급매나 경매로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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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경기둔화 우려에 내년 분양 안갯속…25만가구 예상]

내년 민영아파트 25만가구 분양 예상[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김치연 기자 = 내년 민영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이 올해 대비 38% 줄어든 25만여 가구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연간 민영아파트 계획물량 대비 분양실적 물량[부동산R114 제공] 미분양·경기둔화 우려에 연말 밀어내기 분양 내년 초까지 이어져 25일 연합뉴스가 부동산R114와 공동으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내 민간 건설사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내년 전국 303개 사업장에서 25만8천3가구(민간임대 포함, 공공분양·임대 제외)의 민영 아파트가 분양됩니다.분양 시점과 지역이 확정되지 않은 5만여 가구를 제외한 물량으로, 이를 포함하더라도 계획물량 기준 올해(41만6천142가구) 대비 38% 줄어든 수준이자 2014년(20만5천327가구) 이후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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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업자 보증보험 의무인데…1천139채 '빌라왕'은 44건만 가입]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전세보증금 피해 임차인 설명회에서 빌라왕 김모씨 관련 임차인 피해 현황 자료를 보고 있습니다.김씨는 자신이 등록임대사업자이기 때문에 보증보험에 의무 가입한다고 세입자들을 안심시키고는 실제로는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김씨가 임대인으로 가입한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은 모두 44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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