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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뉴스 브리핑

증권/경제 뉴스 정리 (2022년 12월 07일)

by 브래드조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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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권/경제 뉴스 정리본 입니다.

[다올투자증권, 태국법인 이어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 추진]

다올투자증권이 벤처캐피탈(VC) 자회사 다올인베스트먼트(전 KTB네트워크) 매각을 추진합니다.6일 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을 위해 국내 금융사들과 접촉해 의사를 타진하고 있습니다.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52% 전량을 매각하는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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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한진칼 지분 5% 취득… “단순 투자 목적”]

한진칼 2대 주주 호반건설, 블록딜 방식으로 팬오션에 지분 매각 하림그룹의 해운 계열사 팬오션이 호반건설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 5%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사들였습니다.반면 한진칼의 2대 주주인 호반건설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은 기존 16.44%에서 11.44%로 줄었습니다.앞서 호반건설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강성부 펀드)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을 전량 인수하면서 한진칼의 2대 주주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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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오프닝 수혜 기대…에스티 로더 주식 사야할 때"]

중국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완화하면서 리오프닝(일상 회복)이 임박해짐에 따라 글로벌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인 에스티 로더(EL)가 수혜를 볼 수 있는 만큼 주식을 사야 한다는 추천이 월가에서 나왔습니다.에스티 로더 주가는 거시경제 악화 우려와 중국 매출 둔화 우려로 인해 올 들어 지금까지 37%나 하락했습니다.파워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최근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중국 정부가 내년 3월이나 4월 쯤이 되면 코로나19 규제를 완전히 해제할 수 있다"며 "이에 맞춰 에스티 로더 투자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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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내년 2월에도 0.5%P 금리 인상 가능성…"고용 너무 강해"[오미주]]

[ [편집자주] '오미주'는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의 줄인 말입니다.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이벤트나 애널리스트들의 언급이 많았던 주식을 뉴욕 증시 개장 전에 정리합니다. 미국의 지난 11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훨씬 강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금리가 예상대로 0.5%포인트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월스트리트 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연준(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이 금리를 어디까지 올려야 하는지 눈금을 재듯 조금씩 움직이는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이는 지난 11월까지 금리를 4번 연속 0.75%포인트씩 올리며 급한 불부터 끄자는 식의 공격적인 긴축 움직임에서 바뀐 것이다.━CPI 예상보다 높아도 12월엔 0.5%P━최근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분석해보면 연준이 원하는 것은 금리를 너무 조금 올려 인플레이션이 다시 급등하는 상황도 막고 금리를 너무 많이 올려 불필요한 경제 약세를 초래하는 것도 피하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긴축에는 2가지 전략이 있다고 밝혔다. 첫째는 연방기금 금리를 현재 금융시장이 전망하고 있는 5% 위로 빨리 올린 뒤 너무 많이 올렸다는 사실이 드러날 경우 금리를 즉시 인하하는 방식이다.둘째는 금리를 천천히 올리면서 연준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금리 수준을 찾아낸 뒤 그 수준에 오래 머무르며 통화정책을 너무 빨리 완화하지 않는 것이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금리를 무조건 올렸다가 경제를 망친 뒤 상황을 수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나는 그런 접근법은 전혀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두번째 전략을 선호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따라서 FOMC 첫날인 오는 13일 발표되는 지난 1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도 고용지표와 마찬가지로 예상보다 높다고 다음날 발표되는 금리 인상폭이 0.5%포인트에서 0.75%포인트로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12월 FOMC에서 금리가 0.5%포인트 오르면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인 4.25~4.5%가 된다.━최고 금리 전망치, 소폭 오를 듯━다음주 FOMC에서는 금리 인상폭보다 연준 인사들의 최고 금리 전망치가 더 주목된다. 연준 인사들의 금리와 경제 전망치는 매 분기마다 공개되는데 지난 9월에는 대부분의 연준 인사들이 내년에 금리가 4.5~5% 사이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최고 금리 중간값은 4.6%였다.WSJ는 12월 연준 인사들의 최고 금리 전망치는 4.75~5.25%로 소폭 올라갔을 것으로 예상했다. 11월 고용지표가 발표되기 전 발언이긴 하지만 파월 의장의 최고 자문역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지난달 28일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강한 노동 수요와 경제 전반의 수요, 다소 높은 경제 근간의 인플레이션을 고려할 때 9월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높은 정책 경로가 예상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최고 금리 전망치가 "대대적으로 바뀌지는 않고 다소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2월 금리 인상폭 두고 논쟁 예상━다만 고용시장 강세가 이어지면 내년 2월 금리 인상폭이 현재 예상되는 0.25%포인트에서 0.5%포인트로 확대되고 이후 0.25%포인트씩 베이비 스텝의 금리 인상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다.이에 대해 WSJ는 다음주 FOMC에서는 내년 2월 금리 인상폭을 둘러싸고 논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된다고 해도 고용시장이 빠듯한 상태를 지속한다면 경제 근간의 물가 상승 압력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 견해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내년 2월에도 금리를 0.5%포인트 올려야 한다는 쪽은 고용이 줄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반등할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다.반면 내년부터는 금리 인상폭을 0.25%포인트로 낮춰야 한다는 쪽은 공급망 병목현상이 해결되고 과열됐던 주택시장이 식고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2%로 하락할 것이라고 반박할 수 있다. 결국 인플레이션 하락과 통화 긴축의 마지막 열쇠는 고용시장이 쥐고 있는 셈이다.━인플레 마지막 퍼즐은 실업률━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지난달 고용시장이 걱정이라고 밝히며 "사람들이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2%로 떨어진다고 해도 지금은 7%니 임금을 7%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회사는 '임금 인상폭을 다 감당할 수 없으니 가격을 올려 고객에게 전가시키자'고 하면 상황이 통제권을 벗어나게 된다"고 지적했다.파월 의장은 지난주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우리는 임금이 오르기를 원하지만 장기적으로 임금은 2%의 인플레이션과 일치하는 수준으로 올라야 한다"며 지금은 임금 인상률이 너무 높다고 지적했다.윌리엄스 총재는 현재 3.7%인 실업률이 내년에 4.5~5%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실업률이 이 정도로 올라야 인플레이션의 장기적인 하향 안정세를 확신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글로벌 경제 리서치팀장인 에단 해리스는 최근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종합하면 "임금이 인플레이션에 문제가 되지 않으려면 실업률이 상당 수준까지 올라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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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보단 美 주식으로”...알짜 고배당주 묶은 이 상품 뭐길래]

"찬바람 불면 배당주"라는 증시 격언을 따라 연말로 갈수록 배당주 투자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신한자산운용이 내놓은 국내 첫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은 지난 2일 기준 순자산 규모가 600억원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특히 월배당 ETF 가운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수익률을 극대화한 상품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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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카카오에 재발방지 요구…"한달 내 제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브리핑내년 1분기 종합 개선방안 수립정부가 지난 10월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카카오, 네이버와 장애 발생 원인을 제공한 SK C&C 등 3개사에 1개월 내 사고원인에 대한 개선 조치와 향후 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도록 행정지도를 추진합니다.이 장관은 이에 대해 "행정지도라는 게 강제력은 없다"면서도 "이번 서비스 장애는 큰 피해를 초래한 전례 없는 사고인 만큼 사업자들도 성실한 답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이번 서비스 장애를 계기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데 대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진흥을 위해 반대 입장을 나타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과기정통부는 산업의 진흥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사실상 정책적인 방향에 큰 변함은 없다"면서도 "이번 장애를 통해 디지털 서비스 장애가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고 엄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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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영업레버리지 플러스로"…투자의견 두계단 뛴 `비중확대`]

내년도에 수익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미국 월가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JPM) 주식을 매수해야 할 시점이라는 추천이 나왔습니다.JP모건 주가는 올 들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하락률인 16.1%보다 17% 하락률을 보이는 등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고전하고 있습니다.이 보고서에서 그래섹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던 이유는 마이너스(-) 영업 레버리지 때문이었다"고 지적하면서 "JP모건이 내년에는 플러스(+) 영업 레버리지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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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비중 70%' 에너지 위기에도 느긋한 프랑스]

앵커멘트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올겨울 유럽에서 '에너지 대란'이 벌어질 것이란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이에 프랑스는 올해 초 6기의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8기를 추가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로렌스 피케티 / 프랑스 원자력안정청 차장- "원자력 산업을 강화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릅니다.에너지 공급 차원에서 프랑스의 주권을 회복해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스탠딩 : 장명훈 / 기자 (프랑스 파리)- "에너지주권 확보와 미래세대를 위한 프랑스의 원전정책은 에너지안보 위기에 직면한 세계 각국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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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 확률 위암과 비슷…여자가 남자보다 6년 더 산다]

앵커멘트 】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단연 압니까?한국인의 기대수명은 10년 전보다 3년 정도 더 늘어났습니다.이교욱 기자입니다.【 기자 】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해 생명표를 보면, 지난해 출생아가 코로나 19로 인해 사망할 확률은 1.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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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선 복귀 후 대화' 원칙 재확인…행정처분 시작]

앵커멘트 】 민주노총이 오늘 총파업에 나섰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재차 강조했습니다.업무개시명령 이후 43명의 차주가 업무에 복귀했지만, 철강과 정유 등 5개 업종에서 발생한 피해액이 벌써 3조 5천억 원을 넘었습니다.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수석 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불법과 타협하지 않는 게 원칙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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