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 뉴스 정리 (2023년 03월 18일)

오늘의 증권/경제 뉴스 정리본 입니다.

 

[개미 반도체 '러브콜'…SK하이닉스 쓸어담았다]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에 1조7012억원의 영업적자를 냈습니다.삼성전자의 경우 이달 들어 전날까지 주가가 0.8% 소폭 상승했으나 SK하이닉스는 1분기 암울한 실적 전망 등으로 4.65%나 빠졌습니다.증권가는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4조3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낼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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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반도체 '러브콜'…SK하이닉스 쓸어담았다

 

[연금개미들 “이것 모으는 재미 쏠쏠”…‘한국판 SCHD’에 돈 몰린다 [자이앤트TV]]안갑성의 자이앤트TV 인터뷰] 천기훈 신한자산운용 팀장\"지난해 11월에 상장한 '한국판 SCHD'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로 국내상장 주식형 ETF(상장지수펀드) 중 가장 많은 개인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그러나 SCHD를 비롯해 같은 벤치마크 지수를 추종하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는 보다 더 높은 배당수익률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천 팀장은 \"SCHD ETF의 최근 5년간 평균배당성장률은 15%에 다다른다\"면서 \"한국판 SCHD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에 환헤지 기능을 더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ETF가 오는 21일 상장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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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미들 “이것 모으는 재미 쏠쏠”…‘한국판 SCHD’에 돈 몰린다 [자이앤트TV]

 

[[르포]"개장 35초만에 뛰어왔다"···백화점 오픈런 일으킨 이것은]넷마블은 지난 10일 디큐브시티점에 양파쿵야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열었습니다.넷마블 관계자는 \"럭키박스는 매일 이른 시간에 다 팔린다\"며 \"양파쿵야 투명 스티커와 그립톡 한 종은 인기가 많아 재고가 없는 상태\"라고 했습니다.백화점이 문을 열자 양파쿵야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이 입구로 뛰어왔다./사진=비즈워치넷마블이 팝업스토어를 연 이유는 소통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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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개장 35초만에 뛰어왔다"···백화점 오픈런 일으킨 이것은

 

[무디스,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신용등급 '투자주의'로 한번에 7단계 강등]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신용등급을 'B2'로 강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NBC에 따르면 무디스는 최근 재정 건전성 불안을 겪고 있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을 '투자주의' 등급으로 무려 7단계를 강등했습니다.무디스는 재무상황 고려, 자금 인출 등을 고려해 해당 은행의 기존 신용등급 'Baa1'에서 투자주의 등급인 'B2'로 강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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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신용등급 '투자주의'로 한번에 7단계 강등

 

['꺼진 투자도 다시 보자'…SVB 파산에 큰손들 자산 점검 나섰다]이번 주에는 국내 연기금과 공제회 등 자본시장 큰손들이 황급히 해외주식 투자 자산을 점검하는 모습이 눈에 띘습니다.한 공제회 관계자는 \"사실 SVB는 지역은행이라 국민연금이나 KIC처럼 큰 기관이 아니면 투자한 기관들이 거의 없을 것\"이라면서도 \"SVB와 CS 사태가 커지면서 해외주식 직접 투자분을 살펴봤지만, 다행히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연기금 관계자도 \"회의 때 SVB 사태로 해외주식과 벤처캐피털(VC) 투자 상황을 잘 살펴봐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며 \"SVB에 직접 투자한 건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앞으로 이 위기가 글로벌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국내 파급력은 얼마나 될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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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진 투자도 다시 보자'…SVB 파산에 큰손들 자산 점검 나섰다

 

[채권형 ETF 인기, 운용사 순위 판도도 바꿔]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자산운용사들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점유율 확대전에서 '채권'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특히 지난해 테마형 ETF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7위에 머물렀던 한화자산운용은 올해 채권형 ETF를 연달아 상장시키며 순자산이 8000억원 이상 증가, 5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6일 기준 한화자산운용의 ETF 순자산은 2조2189억원으로 전년 말(1조4472억원) 대비 53.3%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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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 ETF 인기, 운용사 순위 판도도 바꿔

 

[[종목현미경]"올해 260% 올랐는데"…에코프로 계속 쓸어담는 개미]News1 DB(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개인투자자가 연일 이차전지(2차전지) '대장주'로 꼽히는 에코프로(086528)를 사들이며 꺾이지 않는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지난 17일 에코프로 주가는 하루만에 8.79% 내리면서 강한 조정을 맞았지만 개인투자자는 이날도 936억원을 순매수하면서 꿋꿋이 매수세를 이어나갔습니다.최근 한달(2월17일~3월17일) 20거래일 중 개인이 에코프로 주식을 순매도한 날은 5거래일에 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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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현미경]"올해 260% 올랐는데"…에코프로 계속 쓸어담는 개미

 

[‘파산 보호 신청’ SVB파이낸셜, 나스닥 상장 폐지 통보받아]앞서 같은 날 SVB파이낸셜은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법에 파산법 11조에 따라 파산 보호를 신청했습니다.하지만 파산 보호를 신청한 직후 SVB파이낸셜은 나스닥의 상장 폐지 통보를 받았습니다.나스닥은 SVB파이낸셜의 파산보호 신청 후 기존 상장 증권 보유자들의 잔여 지분과 회사가 모든 상장 요건을 준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로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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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보호 신청’ SVB파이낸셜, 나스닥 상장 폐지 통보받아

 

[과감vs무모...서학개미 미 은행주 '사자']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학개미들이 위기설에 빠진 미 은행주 매수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기간은 SVB 뱅크런 문제가 불거지며 금융주들의 변동성이 커지기 시작한 이후부터의 3거래일입니다.그러나 SVB 주가는 역대 최대 규모의 뱅크런으로 인해 10일 오전 거래 정지됐으며, 이튿날 파산이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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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vs무모...서학개미 미 은행주 '사자'

 

[부실이라는데…서학개미는 미국 은행주 쇼핑중]산타클라라=AP/뉴시스] 경찰관들이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SVB 출구 앞에 서 있습니다.주가는 하루 새 267.83달러에서 106.04달러로 60% 폭락했다.SVB의 거래 정지와 파산을 겪으면서도 서학개미들은 또 은행주에 고개를 돌렸습니다.지난 같은 기간 미국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93억원)와 퍼스트리퍼블릭은행(88억원)도 SVB와 테슬라에 이어 단일종목 순매수 3, 4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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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이라는데…서학개미는 미국 은행주 쇼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