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랭킹 뉴스 스크랩 입니다. (매일경제, 중앙일보, JTBC, YTN, MBC).
매일경제
“머리만 집중적으로 때렸다”…맞아죽은 ‘왕따’ 女중생, 멕시코 ‘발칵’멕시코 내 중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을 받던 학생이 동급생에게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영상에 찍혔듯이 머리를 집중적으로 맞은 것이 리스베스를 사망에 이르게 한 원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올해 14살이었던 리스베스는 그간 학교에서 신체적·언어적 괴롭힘을 당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역겹다” 혹평 쇄도한 영국 테마파크 호텔 조식 수준최근 영국의 한 호텔에서 제공한 형편없는 아침 식사에 거센 비난이 쏟아졌습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상이 서서히 망해가고 있다는 증거가 필요할 때 보여줘야 할 사진\" \"영국식 아침 식사에 대한 모독\" \"역겹다\" 등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해당 호텔에 식음료를 공급한 아라마크(Aramark) 사의 대변인은 \"지난 1월 우리가 제공한 음식의 상태가 일반적인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을 인정한다\"며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알톤 타워에 공급하는 모든 룸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한테 했듯이 똑같이 하라” 버럭 정유라…조민 뭐라 했길래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16일 재판에 출석해 \"나름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태로 복역 중인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더는 못봐주겠다\"며 비판했습니다.실제 조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판결이 나온 후에야 고려대와 부산대로부터 입학 취소 결정을 받았습니다.앞서 조씨는 이날 부산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금덕희) 심리로 열린 변론기일에 원고 증인신문을 위해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노무현 뇌물은 사실 … 문재인 무능이 盧죽음 막지 못해"
세계가 놀란 기술, 한국인이 만들었다…“사람이 그린 줄 알았는데”고도화된 인공지능(AI)을 탑재해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한획 한획 그림을 직접 그려내는 로봇이 개발됐습니다.그림을 그리는 AI로봇 개발의 최대 난제는 가상과 현실 사이 간극을 줄이는 것입니다.오 교수는 \"프리다 시스템을 크게 시뮬레이션 (상상)과 실제 작동(현실)으로 나눠보면, 생성형 AI와 같은 모델들을 사용해 그리고자 하는 그림을 상상하고, 카메라를 통한 인식으로 붓의 움직임을 정하는 과정을 거친다\"면서 \"여기서 시뮬레이션 환경과 현실과의 괴리가 발생하는데 최근 프리다 로봇의 실제 데이터를 사용해 이 간격을 줄이는데 큰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일보
"더는 못 봐줘, 빨리 영장쳐라"…정유라 분노 부른 조민 발언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전날(16일) 재판에 출석해 \"나름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자,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더는 못 봐주겠다\"고 공개 비판했습니다.정씨는 이날 조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허가 취소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제 나름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 등의 발언을 한 기사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내일부터 당장 조민 의사 취소 안 되면 저도 다른 운동선수들 물고 늘어져서 출석 안 한 사람들 학위 다 날려버리겠다\"고 했습니다.
"尹열의는 진짜" "패션리더 영부인"…日 이례적 '오모테나시'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대해 일본 정부는 \"정상들 간의 솔직한 대화로 한·일 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특히 윤 대통령은 이날 기시다 후미오 (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기 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자위대 의장대를 사열했습니다.기시다 총리 안내로 태극기와 일장기가 게양된 중앙 단상에 함께 오른 두 정상은 군악대가 애국가와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를 차례로 연주하는 동안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했습니다.
"옆구리 이렇게 끼우는 겁니다" 김용 재판에 명품 쇼핑백 등장, 왜 [法ON]16일 서울중앙지법 311호 법정, 웬 명품 쇼핑백 하나가 법대 위로 올라갑니다.유 전 본부장은 사무실에서 전달한 1억원에 대해서는 \"부드러운 재질의 쇼핑백\"에 담아서 김 전 부원장의 옆구리에 끼워 코트로 가려주기까지 했다고 주장합니다.\"엘리베이터 CCTV 같은 곳에 돈을 들고 나가는 게 찍히면 안 된다\"는 건데, 유 전 본부장은 재판부 앞에서 자신의 옆구리에 쇼핑백을 직접 끼워 코트로 감춰 보였습니다.
영국 해병대 '코만도' 온다…한·미 상륙훈련 사상 처음 참가영국 해병대가 사상 처음으로 한ㆍ미 연합 군사훈련을 함께 뜁니다.16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다음 주 열릴 예정인 한ㆍ미 해병대의 연합 상륙훈련인 쌍용훈련에 영국 해병대 1개 중대가 참가합니다.이번에 한국에 온 영국 해병대는 수색정찰을 담당하는 특수부대입니다.
탁현민 "일장기에 경례 尹, 어처구니 없다" 대통령실 "日 관행"방일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16일) 일장기에 경례를 한 것을 두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 출신 탁현민씨가 연일 공개 저격에 나섰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의 확대정상회담 전 의장대를 사열하며 일장기와 나란히 걸려있는 태극기에 경례한 뒤, 기시다 총리가 일장기와 태극기를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하자 옆에서 나란히 목례를 했습니다.탁 씨는 이를 두고 페이스북에 \"의장대 사열 시 양국 정상은 사열 중간 각국 국기에 경례한다\"며 \"기시다 총리가 일장기에 허리 숙여 경례할 때 원칙대로라면 윤 대통령은 그냥 서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BC
전두환 손자, 생방송 도중 "마약 자수"…환각 추정 증세도|도시락 있슈기자]< \"친모도 비자금 세탁\"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다른 가족들은 무조건 더 많을 거란 말도 덧붙였습니다.[앵커]전우원 씨 폭로가 불러오는 파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회사를 통해 비자금을 은닉했다고도 했죠?[기자]컨설팅 회사였던 비엘에셋,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을 하는 웨어밸리를 언급했습니다.
[깊이보기] 욕설 카톡 받으니 기분 참…학폭 피해 가상 체험해보니깊이보기]는 '한 걸음 더' 들어갑니다.사진=JTBC 캡처〉 ■ 학생 100명 중 7명 \"학폭 경험\"…사이버폭력 31.6% 역대 최고이런 학교폭력 피해는 소수 학생 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푸른나무재단이 2021년 12월 22일부터 지난해 2월 20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 등 60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체 학생 가운데 7%가 학교폭력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초등학교에 웬 벙커가?…10초 만에 '방탄실' 뚝딱|월드 클라스김하은 앵커]이제 새 학기가 시작됐습니다.지난해 5월 미국 전역에 큰 충격을 안긴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기억하시죠?그 이후로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야겠다는 생각에서 만들게 됐다고 합니다.[이가혁 앵커]씁쓸한 현지 상황을 반영한 것입니다.그런데 이런 거라도 있으면 학부모 마음이 조금이나마 놓일 것도 같아요.[김하은 앵커]접었다 폈다 단 10초면 방탄실이 완성되고요.이 방탄실을 하나 만드는 데 8천만원가량 든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두 달 남산 1·3호 터널 통행료 면제..면제효과 확인목적16일 남산 터널에 혼잡통행료 징수 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사진=연합뉴스〉오늘(17일)부터 남산 1·3호 터널 이용 차량에 부과되던 혼잡통행료(2000원)가 두 달 동안 면제됩니다.서울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도심에서 외곽(강남) 방향 터널을 이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혼잡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뜬금없이 '주 60시간' 주문하며 또 발빼기…"그건 짧다는 거냐" 반발이러다 과로사한다며 지적이 많았는데 오늘(16일) 대통령이 갑자기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고 했습니다.주 52시간을 넘어서는 쏠림 노동이 여전한 겁니다.[유준환/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의장 : 보통 유연하게 쓴다는 것은 소정근로 40시간을 기준으로 떠올리지, 연장근로를 유연하게 쓰는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오래, 몰아서 일할수록 사고 위험은 커집니다.[임상혁/녹색병원장 : 판단력이나 이런 것이 당연히 떨어집니다.산재 사망사고가 많이 생길 거고, 병원 노동자들을 주 60시간씩 일하게 하면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한테 가요.]노동계는 \"주 60시간은 200년 전 영국 공장법 기준\"이라며 \"장시간 압축노동의 본질은 그대로\"라고 반발했습니다.
YTN
전두환 손자 방송 중 "마약 먹겠다"...현지 경찰에 체포된 듯일가의 비리를 연일 폭로하고 있는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마약을 먹겠다고 말한 뒤 투약하는 듯한 장면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전 씨는 오늘(17일) 새벽 5시쯤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마약 범죄를 자수하겠다'고 예고한 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고 마약이라고 언급한 알약 여러 알을 먹었습니다.전 씨는 몸을 부르르 떨거나 고통스럽다며 흐느끼는 등 환각 증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日언론 "한일 정상화 일치...기시다, 독도문제 제기"앵커]이번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일본은 긍정 평가하며 관계 개선을 크게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도쿄입니다.[앵커]기시다 총리가 이번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합의와 독도 문제를 언급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까?교도 통신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요청했다고 일본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뉴스라이더] 이인규 "故 노무현 '시계는 뺍시다'...무능한 변호사 문재인"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과거 뇌물수수에 대한 수사를 받을 당시, \"시계는 뺍시다\" 라는 말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그러면서 당시 노 전 대통령이 박연차 회장과 만나 '저도 감옥 가게 생겼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특히 권 여사가 고 박연차 회장에게 명품 시계 2개를 받았던 사실은 다툼이 없었다1면서 당시 검찰에 출석했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시계는 혐의에서 빼자며, 면이 서지 않는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적었습니다.
반려동물 보려고 썼는데 '아뿔싸'...IP캠 사생활 유출에 '불안'진행 : 나경철 앵커■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동아일보가 최근 문제가 된 성형외과가 사용하는 똑같은 IP캠을 사서 설치해두고 보안업체에게 해킹을 요구했는데, 1분도 지나지 않아 뚫렸다고 합니다.IP 주소와 기기 제조사 정보만 있다면 해킹이 상당히 간단하다고 했는데, 특히 사용자들이 초기 비밀번호를 잘 바꾸지 않아 비밀번호가 '12345'나 '0000' 처럼 설정돼있어서 쉽게 뚫린다고 했습니다.◇앵커> 그런데 여기서 언급한 IP캠이랑 CCTV가 다른 개념인 것입니까?
[제보는Y] 모텔에서 동급생 집단 폭행...갈비뼈 골절·고막 파열 등 온몸 피투성이앵커]10대들의 폭력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오선열 기자입니다.[기자]고등학생 15살 A 군은 최근 전남 목포의 한 모텔에 감금된 채 악몽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또래 3명에게 주먹과 발로 무차별 구타를 당한 겁니다.[모텔 관계자 : 그때 경찰분들이 오셔서, 탁자 같은 것이 나와 있어서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집기를 부셔놨다고….]가해 학생들은 1시간 동안 모텔 도구를 이용해 가학적인 폭행을 저지르고, 칼로 위협하며 신고할 경우 보복하겠다며 협박했습니다.
MBC
유동규 돈 전달 시연하자 방청석서 웃음‥김용과 설전도 벌여8억대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판에서, 재판부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게 돈 전달 방법을 법정에서 재연시켰습니다.이날 재판에선 김 전 부원장이 \"언제 저한테 돈을 줬나\"라고 따지자, 유씨는 \"그건 본인이, 받은 분이 기억하실 것\"이라고 받아치는 등 설전도 벌어졌습니다.김 전 부원장은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전후인 지난해 4부터 8월 사이, 대선 경선 자금 명목으로, 유 전 본부장 등을 통해 대장동 민간개발업자인 남욱 씨 돈 8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보름째 태극기 휘날려‥전례 없는 태극기 물결난 3.1절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일장기가 걸리면서 논란이 일었었습니까?일장기 게양에 대한 항의 표시로 태극기를 달자는 한 주민의 제안이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내건 인증 사진을 온라인에 올리고, 자비로 차량용 태극기를 구입해 무료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전두환 손자 연이은 폭로 "5.18은 폭동‥우리가 피해자"전두환 일가가 검은 돈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고 폭로한 전두환씨의 손자, 전 우원씨를 MBC가 뉴욕 현지에서 만났습니다.현재 이 재산은 부모가 찾아갔다고 합니다.[전우원 / 전두환 손자]\"아버님께서 노역소에서 나오셨을 때 돈이 없다고 너네들에게 원래 상속되어 있었던 주식들이 있는데 그 모든 걸 박상아 씨에게 넘기는 서류에 사인하라고 하셨습니다.\"전씨는 아버지의 형제들인 전재국 씨와 전재만 씨, 사촌 형제들이 물려받은 재산은 훨씬 더 많다고 주장했습니다.이 모든 것이 전두환의 '검은돈'이 있어서 가능했고, 그 돈 때문에 가족들은 전두환을 신처럼 떠받들었다고 했습니다.[전우원 / 전두환 손자]\"일요일마다 거의 하나님을 모시듯이 가족들이 전부 가는 게 풍습이었습니다.
인구 절반이 서른 이하‥젊은 베트남에서 기회를연속기획 '고속성장, 베트남으로 가다', 마지막 순서입니다.응우옌 투이 즈엉/하노이국립대 세종어학당장]\"영어도 잘 알고 한국어도 알면 월급은 2배, 아니면 심지어 3배의 월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억 명에 육박하는 베트남 전체 인구의 평균 연령은 32세, 우리나라는 44.5세입니다.풍부하고 젊은데다, 아직 저렴한 노동력은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베트남의 경쟁력이 되고, 잠재력 있는 거대한 소비시장이 되기도 합니다.
대통령실, '기시다 독도 언급' NHK 보도에 "회담에서 독도 얘기 없었다"대통령실은 '어제 한일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도 영유권 문제를 언급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독도 얘기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앞서 NHK는 \"기시다 총리가 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과거 양국 간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한국 측에게 요구했고, 독도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서도 일본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아침 도쿄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인수 회담에서도 확대회담에서도 독도 관련 얘기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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