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뉴스 정리 (2023년 02월 22일)

오늘의 랭킹 뉴스 스크랩 입니다. (매일경제, 중앙일보, JTBC, YTN, MBC).

 

매일경제

“이것”에서 나온 게 귀지가 아니었다니…이어 캔들링의 진실은?귓속의 이어 캔들(ear candle)이 타들어 가는 소리를 들으면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자율 감각 쾌락 반응)를 듣는 듯 마음이 편안해집니다.이어 캔들의 연기 또한 외이도염이나 고막염 등의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귀가 심하게 가렵거나 귀에서 진물이 나오거나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게다가 이어 캔들이 타고 남은 재가 귓속에 축적되면 귀지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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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에서 나온 게 귀지가 아니었다니…이어 캔들링의 진실은? - 매일경제

 

“10개중 4개는 한국산”…전세계가 다 쓴다는 이 제품은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TV 시장을 석권했습니다.삼성전자의 QLED 판매량은 지난해 965만대에 달하며 천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LG전자는 지난해 세계 올레드 TV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LG전자의 올레드 TV 시장 점유율은 60%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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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예뻐도…함부로 SNS에 사진 올리지 마세요”\"8세 미만의 아이에겐 출근 전에 휴대폰을 보지 않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부산시가 주최한 '우리 아이가 이용하는 로블록스 바로알기' 강연회에 강사로 나선 박성호 플레이엔 부사장은 디지털 세상에서 올바르고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몇 가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이날 강연회는 디지털 가상세계가 본격화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온라인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상호 소통하는 방법을 안내해 줄 지침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부산시가 마련한 행사다.박 부사장은 나이대에 맞는 부모들의 참여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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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예뻐도…함부로 SNS에 사진 올리지 마세요” - 매일경제

 

“잠만 따로 자고 같이 살자”…새로운 동거 형태 뜬다는데 [부동산 라운지]'공유 주거(코리빙·Co-living)'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최근 전·월세 보증금 사기 우려가 커지며 기업이 임대하는 공유 주택에 관심 갖는 2030세대가 늘자 부동산 스타트업은 물론 대기업, 해외 자산운용사까지 관련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나섰습니다.부동산 개발업체 MGRV는 공유 주거 브랜드 '맹그로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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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따로 자고 같이 살자”…새로운 동거 형태 뜬다는데 [부동산 라운지] - 매일경제

 

“토익점수 한국보다 100점이나 낮냐”…한숨 쉰 나라일본 언론이 해외로 나가는 유학생 숫자가 한국의 3분의 1에 그치고 토익의 평균점수도 100점 가량 낮다며 자국의 부족한 영어 교육과 글로벌화를 지적했습니다.닛케이는 한국에서는 교육열이 높아진 시점에 교육이 주요 정치 이슈가 됐다고 분석했습니다.이 신문은 입시전쟁과 교육열이 저출산의 원인이라는 견해가 있고 역대 정권의 교육정책이 성공을 거뒀다고 보기에는 제한적이지만 정치과제로서 경쟁하듯 질과 양을 충실히 한 영어 교육에는 참고할 점이 있다고 평가하며 \"일본은 지금 유학과 영어교육 등에서 한국 등에 뒤쳐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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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점수 한국보다 100점이나 낮냐”…한숨 쉰 나라 - 매일경제

 

중앙일보

이재명 체포안 설득할 한동훈…"'돈 부스럭' 그때보다 더 길 것"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예정된 가운데, 체포안 표결에 앞서 국회 본회의장 연단에 오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두 사람은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창(한 장관)'과 '방패(이 대표)'로 차례로 연단에 올라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여론조사업체 에스티아이의 이준호 대표는 \"마치 2013년 국정감사에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발언이 10년간 회자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체포동의안 요청 설명은 '정치인 한동훈'의 핵심 장면으로 유권자 뇌리에 박힐 것\"이라며 \"만약 이 대표와 한 장관이 차기 권력을 놓고 다투게 되면 '이재명 대 한동훈'이 격돌하는 첫 장면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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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체포안 설득할 한동훈…"'돈 부스럭' 그때보다 더 길 것" | 중앙일보

 

"천공 관저 후보지 왔다"던 그날, 인근에선 폰 신호 안잡혔다역술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천공의 휴대전화 통신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의혹이 제기됐던 시기 당시 육군참모총장(현 대통령 관저) 인근 기지국에서 천공의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기록은 없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1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천공 소유의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위치 및 통화 기록을 분석했습니다.그 결과 천공이 대통령 관저 후보지를 방문했다는 의혹을 받는 시점인 지난해 3월 당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국방부 서울사무소 인근 기지국과 일치하는 위치값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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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관저 후보지 왔다"던 그날, 인근에선 폰 신호 안잡혔다 | 중앙일보

 

"강형욱에 사과"…'동물농장' 이찬종 훈련사, 성추행 피소 입열었다성희롱 및 강제추행으로 피소된 유명 반려견 훈련사가 '동물농장'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찬종 이삭애견훈려소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소장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우리는 21일 \"후배 훈련사인 여성 A씨가 이찬종 소장을 강제 추행 혐의로 경찰서에 형사 고소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추행이 있었다는 날 이후 1년 6개월 동안 단 한 번도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다가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징계받자 갑자기 무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이 소장이 부대표로 재직하는 동안 반려동물센터에서 팀장으로 일했던 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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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에 사과"…'동물농장' 이찬종 훈련사, 성추행 피소 전말 | 중앙일보

 

암세포만 골라 죽이고 탈모 없다…'꿈의 치료' 한국도 곧 시작하 4층에 들어서니 중입자가속기와 회전형 탄소선(중입자)치료기가 시선을 압도했습니다.연세암병원은 4,5월 한 방향에서 쬐는 고정형치료기로 전립샘암 치료를 시작합니다.10~11월 여러 방향에서 360도 도는 회전형치료기를 가동해 폐·간·췌장·두경부·골육종·직장(재발)·흑색종 등의 암을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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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만 골라 죽이고 탈모 없다…'꿈의 치료' 한국도 곧 시작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 중앙일보

 

"푸틴 7년내 벨라루스 흡수" 문건 폭로…러·나토 맞닥뜨린다러시아가 2030년까지 벨라루스를 흡수 통합할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다는 내용의 문건이 폭로됐습니다.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 독일 언론 도이체벨레(DW) 등에 따르면 \"러시아는 10년 내 벨라루스를 흡수(absorb)·정복(subjugate)해 해체(dismantle)할 계획\"이라는 내용의 러시아 내부 비밀 문건이 최근 공개됐습니다.해당 문건은 '러시아의 벨라루스에서의 전략적 목표'란 제목의 17쪽 짜리 문서로 키이우인디펜던트,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 등으로 구성된 국제 언론인 컨소시엄이 입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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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7년내 벨라루스 흡수" 문건 폭로…러·나토 맞닥뜨린다 | 중앙일보

 

JTBC

"건폭" 표현까지 쓴 윤 대통령…왜 이 시점에 노조와 각 세우나앵커]정치부 최수연 기자에게도 몇 가지를 좀 더 물어보겠습니다.기자]\"노조 기득권은 젊은 사람들에게 미래 희망을 포기하게 만드는 약탈 행위\"라며 노조를 젊은 층 이해에 반하는 집단으로 규정하기도 했습니다.2030 대 노조란 구도를 잡은 건데, 이런 프레이밍이 2030의 지지율에 영향을 끼칠지도 두고 봐야겠습니다.[앵커]물론 기존의 노조가 경직돼 있다, 또 거대 노조의 경우 기득권 세력이다라는 비판도 충분히 있었지만 대통령이 그렇다고 해서 계속 강한 표현들로 노조를 공격만 할 때 노동개혁이나 여러 가지 이슈가 잘, 개혁과제들이 될까하는 우려도 있습니다.[기자]잘못된 관행은 있으면 고치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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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폭" 표현까지 쓴 윤 대통령…왜 이 시점에 노조와 각 세우나

 

[단독] '무료 렌털'로 알고 쓴 공기청정기…통장서 돈 빼갔다앵커]누군가 공기청정기를 후원한다고 해 고맙다며 받았는데 알고 보니 매달 통장에서 렌탈 비용을 따로 빼갔습니다.마술사와 판매인은 \"자비로 렌탈비를 냈으니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B씨/전직 코웨이 소속 판매인 : 위약금에 대해 처리했고, 얼마 남지 않은 부분들도 문제없이 다 제가 직접 처리할 거예요.]이에 대해 코웨이측은 해당 판매인이 이미 2021년부터 같은 수법으로, 판매 수수료만 챙기다 적발돼 계약을 해지했지만 다른 대리점을 통해 100대 가까이 변칙 영업을 하고 있어 사기 혐의로 고소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2020년엔 다른 판매인이 '1년 무료' 약속으로 공기청정기 약 1만 대를 계약을 성사시키고, 수수료를 챙겼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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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료 렌털'로 알고 쓴 공기청정기…통장서 돈 빼갔다

 

"의원들에 마음의 빚" 이재명 호소…"부결" 한목소리 속 우려도앵커]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가 오늘(21일) 국회로 넘어왔습니다.이재명 대표는 결백을 호소하며 검찰 수사와 관련한 소회도 밝혔습니다.[박성준/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이렇게 없는 죄를 만들 줄은 몰랐다'라고 당대표께서 말씀하셨고, '대선 패배의 업보입니다.그래서 당대표로서 의원님들에게 마음의 빚을 갖고 있다…']발언에 나선 의원들도 한목소리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일부 의원들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의 전략 부재가 우려된다\"는 의견을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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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에 마음의 빚" 이재명 호소…"부결" 한목소리 속 우려도

 

같은 메뉴인데 '평균 700원' 더 비싸…배달앱 가격 비교해보니앵커]저도 가끔 배달로 음식을 주문해 먹습니다.한국 소비자원에서 서울 시내 식당 34곳의 가격을 조사했더니 절반 가량의 메뉴는 배달앱이 식당보다 비쌌습니다.배달을 시킬 때 저희가 가질 수 있는 정보는 배달앱에 적혀 있는 가격밖에 없는데…]비싸게 판 식당 가운덴 대형 체인점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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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메뉴인데 '평균 700원' 더 비싸…배달앱 가격 비교해보니

 

'더 글로리'처럼 학폭 당해도…'경계선 지능' 아이들이 처한 현실앵커]학교 폭력, 하루 이틀 일 아니지만 최근 한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또다른 13살 남자아이, 따돌림이 일상이었습니다.[정진희/경계선 지능 학생 어머니 : (친구들이) 원시인 놀이 하자고 같이 웃통을 벗자고 했습니다.만졌다는 이유로 학부모들 항의 전화나…]이 아이들에게 학교와 친구들은 무섭고 다가가기 힘든 존재입니다.[김현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성장하면 할수록 지적인, 사회적인 격차가 드러나면서 만성적인 실업군이나 고립된 1인 가구가 되기 때문에…]맞춤형 교육과 배려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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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처럼 학폭 당해도…'경계선 지능' 아이들이 처한 현실

 

YTN

"北 7차 핵실험하면 불지옥 맛보게 해야...아니면 바보"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미국 정부가 예고한 대로 강력히 대응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큰 실책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습니다.미 국무부 정보조사국 동북아국 국장을 지낸 로버트 칼린 스팀슨센터 연구원은 화상 세미나에서 북한이 7차 핵실험에 나설 경우 불지옥을 맛보게 해줘야 하며 만약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매우 바보 같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칼린 연구원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이 태평양으로 발사될 때 미국 대응을 우려한다며 중국 정찰풍선보다 훨씬 일관성이 떨어지게 대응할 가능성이 있어 여기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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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7차 핵실험하면 불지옥 맛보게 해야...아니면 바보"

 

정부가 콕 찍은 월례비..."건설사가 먼저 제안하기도"앵커]윤석열 정부가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단속한다면서 타워크레인 기사들의 '월례비'를 심각한 문제로 꼽았습니다.하지만 최근 정부가 대대적으로 타워크레인 '월례비'를 불법행위로 단속하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이은규 / 전국건설산업노조 소속 타워크레인 기사 : 한순간에 저희 타워크레인 기사들이 부정을 저지른 범법자로 인식됐습니다.우리 집에 아이들이 있는데, 관련 기사들을 접하면서 아이들한테 한없이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거든요.]월례비는, 타워크레인 임대사들이 주는 수당과는 별개로 건설사들이 달마다 기사들에게 지급하는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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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콕 찍은 월례비..."건설사가 먼저 제안하기도"

 

해발 1,000m 초토화...허술한 '환경영향평가'앵커]앞서 YTN은 풍력발전기 설치 과정에서 제기된 인허가 문제와 설치 이후 발생하는 소음피해 등을 전해드렸습니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산림 훼손과 생태계 파괴, 산사태 피해를 막아야 하는 환경부는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습니다.[환경부 관계자 : 풍력발전 설치할 때 있어서 환경부의 역할은 환경부는 인허가를 해주는 기관은 아닙니다.사업을 시행하는 자가 환경 영향을 평가해서 저희에게 협의하면 협의 의견을 제시하는 기관, 역할입니다.]신재생에너지라는 이름으로 전국 곳곳에 우후죽순 들어서는 풍력발전기.1차 소음 피해는 물론, 환경훼손과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선 더욱 촘촘한 허가 기준이 필요해 보입니다.YTN 홍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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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000m 초토화...허술한 '환경영향평가'

 

강진 이어지며 사망자 4만8천 명 넘어...생존 위해 안간힘앵커]강진이 발생한 뒤 2주일 만의 추가 지진으로 사망자 수가 천 명 넘게 증가하며 전체 사망자 수가 4만 8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 20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접경지에 발생한 규모 6.3의 지진은 가뜩이나 힘겹게 생활하던 주민들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그나마 덜 부서진 집에서 살던 주민들은 또다른 강진에 놀란 가슴이 진정되지 않습니다.[모하메드 자테르 / 시리아 진데리스 주민 : 어제 지진이 났을 때 집에 있었는데 벽이 무너져 집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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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이어지며 사망자 4만8천 명 넘어...생존 위해 안간힘

 

바이든, 푸틴 반박 "우크라 지원 굳건...러 파괴 계획 없어"앵커]푸틴의 국정연설 직후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폴란드에서 연설에 나서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나토 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했습니다.워싱턴에서 권준기 특파원입니다.[기자]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폴란드로 돌아온 뒤 단상 위에 선 바이든 미국 대통령.푸틴의 국정연설이 끝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이뤄진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을 강조했습니다.[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푸틴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나토의 단합을 의심했습니다.하지만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나토는 분열되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지치지 않을 것입니다.]우크라이나 전쟁은 푸틴이 선택한 것이라며 침략의 책임을 물으면서 우크라이나 국민을 상대로 벌이는 러시아의 잔학행위도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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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푸틴 반박 "우크라 지원 굳건...러 파괴 계획 없어"

 

MBC

배달 음식 더 비싸, "속았다"‥자영업자 "남는 게 없어"같은 음식을 먹는데, 매장에서 먹는 가격과 배달해서 먹을 때 가격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한국소비자원이 음식점 메뉴들을 조사해봤더니, 배달 가격이 더 비싼 경우가 절반 이상이었습니다.배달앱에 내는 수수료 일부를 가격으로 전가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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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더 비싸, "속았다"‥자영업자 "남는 게 없어"

 

5천만 원에 16살 딸 결혼 강요‥'1호 문건'으로 '지참금 타파' 지시중국에서는 결혼을 할 때 신랑 측이 신부 측에 지참금이라고 합니다.밖에도 우리 사람들이야.\" 16살인 이 소녀는 쓰촨성 출신으로, 부모가 결혼 지참금 5천만 원을 받고, 강제결혼을 시키려 하자 도시로 도망갔습니다.중국에서는 결혼할 때 신랑이 신부 측에 결혼지참금을 주는 풍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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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원에 16살 딸 결혼 강요‥'1호 문건'으로 '지참금 타파' 지시

 

"아껴썼는데도‥" 1월 도시가스·전기 요금도 '후덜덜'아마 지금쯤이면 지난달 사용한 가스, 전기 요금 청구서 받으신 분들 많으실 테입니다.1월 사용분부턴 킬로와트시 당 13.1원씩 오른 요금이 반영됐습니다.관악구에서 24시간 코인노래방을 운영하는 김익환 씨도 한숨이 나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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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썼는데도‥" 1월 도시가스·전기 요금도 '후덜덜'

 

"건설사 불법은 쏙 빼고‥회계장부 요구는 월권"고용불안 해결없이 월례비에 대해 처벌하는 건 노동탄압이고 회계장부 제출요구는 노조 길들이기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은 회계장부 제출을 요구한 정부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는 한편, 국제노동기구, ILO에 공식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MBC뉴스 김성현입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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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불법은 쏙 빼고‥회계장부 요구는 월권"

 

'화물 받침대' 해체했더니 필로폰 50kg‥165만명 투약분 적발정상적인 화물을 수입하는 것처럼 속인 뒤 컨테이너 속 화물 받침대 안에 대량의 필로폰을 숨긴 일당이 적발됐습니다.모두 봉지가 397개입니다.\" 7개 '팔레트'에서 나온 필로폰은 모두 50kg, 1천 6백억원 어치로, 165만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검찰에 적발된 일당 3명은 태국에서 알루미늄 휴지통을 수입하는 척 하면서, 필로폰을 화물 받침대에 숨겨 들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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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받침대' 해체했더니 필로폰 50kg‥165만명 투약분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