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부동산 뉴스 정리본 입니다.
[용산역∼용산공원 복합개발 15년 만에 재추진(종합)]용산 게이트웨이 기본구상 용역 착수\"새로운 중심공간으로 만들 계획\" 서울시가 용산역~용산공원으로 이어지는 부지를 지하공간을 포함해 입체적으로 활용하고 핵심 거점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용산 게이트웨이'를 조성합니다.또한, 용산역 앞 공원부지 지하공간을 활용해 복합문화기능을 확충하고 대중교통체계 및 신분당선 등 장래 교통계획을 고려해 선제적인 복합기능 공간 활용 구상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용산 게이트웨이는 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 등 주요 지역을 이어주는 정치-경제-문화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보행·녹지축 조성 및 입체적 공간활용을 통해 도시공간의 효용을 극대화하고 도시기능이 연계·확산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보증금 좀 주세요”…전세가격 급락에 세입자들 좌불안석]전세가격 급락으로 집주인들이 세입자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일이 잦아지자 임차권설정 등기를 신청하는 세입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 강서구와 경기도 부천시에서는 최근 두 달 간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2년 전 전세계약의 약 11%인 639건에 임차권등기 신청이 이뤄질 정도로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근 부동산 매매가와 전세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인데다 2020년보다 2021년의 전세가가 비교적 더 높게 형성되었기 때문에 향후 임차권등기 신청건수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빌라왕 전세사기 사건’ 인식 나빠져…시장 더 위축되나?]연합뉴스 올해 들어 아파트 거래량이 소폭 늘어난 데 비해 빌라(연립·다세대) 시장은 역대급 거래 위축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지난해 12월 빌라 전세 거래량은 4451건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월은 3749건(21일 기준)에 그치고 있습니다.빌라 전세 역대 최저 기록은 지난 2018년 12월의 4358건입니다.
[성남서 3억 로또 '줍줍'…'네 자릿수' 경쟁률 이어 갈까]사진=이송렬 기자.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서 이른바 '줍줍'이라고 불리는 무순위 청약이 나왔습니다.앞서 같은 구에서 진행한 '줍줍'도 평균 경쟁률이 '네 자릿수'를 기록한 만큼 이 단지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많습니다.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성남 중원구 금광동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이날 계약 취소분 1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합니다.
[이 대책까지 나온다면 주택 매수 타이밍?]미분양 급증했던 2008년 이후 세제지원 쏟아져올해 세제개편에도 미분양 지원책 담길 듯주택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미분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주로 '지금 미분양 주택을 사면, 나중에 팔 때 양도세를 안 물리겠다'는 양도세 감면혜택입니다.정부는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2008년 11월 3일부터 수도권 밖의 미분양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다주택자라고 하더라도 기본세율을 적용하고 1세대 1주택자와 같은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해주겠다는 대책을 내 놨다.또한 개인 뿐만 아니라 법인도 지방 미분양주택을 취득한다면 그 양도소득에 대해 법인세 과세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용산구, 빙창 빗물펌프장·삼각맨션 재개발 추진]빙창 빗물펌프장 주변 및 삼각맨션 일대 위치도 [용산구 제공][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용산구(김선수 권한대행)가 장기간 미개발 중인 정비예정구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추진합니다.노후화된 공동주택으로 안전위험이 있는 만큼 용역을 통해 선제적인 정비계획을 수립, 사업 추진에 동력을 더합니다.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정비계획 수립에 나섰다\"며 \"국제업무지구를 비롯해 주변 개발계획과 발맞춰 미개발 지역들이 차질 없이 재정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영끌로 울었던 노원, 재건축으로 웃는다…12000가구가 움직인다 [부동산360]]서울 노원구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노후 아파트들이 재건축 문턱에 한 발 앞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안전진단 규제 완화 이후 안전진단에 돌입하거나 통과하는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정부가 지난 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을 발표하면서 이들 단지 재건축에도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현대우성아파트는 이달 13일 노원구청에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한 뒤 17일 예치금을 납부했습니다.
[과천시 환경사업소 봉합 이후…주공5단지 재건축 연장 재개]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시행예정시기가 2년 연장됐습니다.시 관계자는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바탕으로 한 경미한 변경 사항으로, 의무는 아니다\"라며 \"앞서 과천주공5단지 정비구역 일몰 기한을 연장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시는 지난달 과천주공5단지의 정비구역 해제 기한을 2025년 1월 22일로 2년 연장한 바 있습니다.
[철도공단 '계약제도 혁신 TF Ⅱ' 성과…'물가 상승분' 반영]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공정경쟁과 동반성장 등 철도시설 분야의 투명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발족한 '계약제도 혁신 TF Ⅱ'의 추진 성과에 대한 성적표가 나왔습니다.특히 공단은 지난해 5월 발주한 남부내륙철도 턴키 공사(2개 공구)와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GTX-B 등 지난해까지 4개 사업 13개 공구를 발주해 건설사 입찰포기에 따른 유찰 시 사업이 지연될 우려를 사전에 방지해왔습니다.다만 턴키 공사의 경우 설계에서 시공까지 건설사가 모든 책임을 부담하고 정부의 입찰·계약 집행기준에 따라 기본계획 발표 후 입찰 기간에 발생한 물가 변동을 계약금액에 반영할 수 없는 한계도 제시됐습니다.
[“먹고 살기도 힘든데 갚을 돈이 어딨어”…대부업 부동산 담보대출 연체율 껑충]서울울 포함한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송도 지역의 고층빌딩을 휘감고 있는 먹구름이 현 상황을 나타내는 듯 합니다.김재훈 기자]잇단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지난해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침체되면서 대부업체들이 취급한 담보대출 연체율이 10%대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대부금융협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대형 대부업체 25개사가 취급한 담보대출 연체율은 10.2%로 상승했습니다.
'일일 뉴스 브리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랭킹 뉴스 정리 (2023년 02월 22일) (17) | 2023.02.22 |
---|---|
코인 뉴스 정리 (2023년 02월 22일) (3) | 2023.02.22 |
증권/경제 뉴스 정리 (2023년 02월 22일) (6) | 2023.02.22 |
국제 뉴스 정리 (2023년 02월 22일) (8) | 2023.02.22 |
랭킹 뉴스 정리 (2023년 02월 21일) (9) | 2023.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