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랭킹 뉴스 스크랩 입니다. (매일경제, 중앙일보, JTBC, YTN, MBC).
매일경제
‘성과급 잔치’ 누린 은행원들…“코로나 때문에 영업정상화 안돼”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 마지막 방역수칙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대부분 사라지며 일상 회복에 성큼 다가섰지만 은행권은 노조 반대로 영업시간 정상화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금융 사측의 계획대로 은행 영업시간이 다시 늘어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금융노조는 지난 20일 \"(사측이) '무조건적 과거 회귀'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영업시간 정상화에 난색을 보이고 있어서다.은행권 관계자는 \"은행 영업단축에 대한 사회적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며 \"금융노조도 이런 분위기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노사 협의 날짜를 기존 27일에서 25일로 앞당긴 것 아니겠냐\"고 했습니다.
아들 업고 한라산 등반 이시영, 안전 논란에 “10번 물었는데 다 예스”6세 아들과 한라산 등반 후 일은 안전불감증 논란에 대해 배우 이시영이 해명했습니다.그런데 설산에 아이를 업고 오르는 것이 아이의 컨디션을 고려하지 않은 엄마만의 욕심 아니었느냐며 논란이 야기된 것.이시영은 \"정윤이와 새해 일출 맞이 한라산 영실코스 다녀왔다\"며 \"나는 힘들면 그만인데 정윤이의 컨디션과 이런 건 예측할 수 없고 어떠한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이라 긴장했다\"고 주장했습니다.계속 물어보고, 중간 멘트도 하나도 못 하고 사실 정윤이만 포커스를 맞췄다\"고 회상했다.'정윤이와 한라산을 가게 된 계기'에 대해선 \"나만의 버킷리스트였다\"며 \"정윤이가 한라산을 갈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려면 최소 5년은 기다려야 할 텐데 나는 또 나이가 있으니까, 업고 올라가려면 20kg 넘기 전인 올해가 마지막 기회였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장농에 쌓아둔 현금 889조원…‘소비 인플레’ 터뜨리나중국의 경제 재개 여파로 인한 수요 급증이 전세계에 또다른 폭발적 인플레이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지난 19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총재는 \"중국발 더 강한 수요는 환영할 일\" 이라면서도 중국의 경제 재개가 \"우리 중 많은 이들에게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18일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도 미국 언론에 \"중국이 경제를 재개하면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 할 수 있다\"며 \"연준은 공격적 통화정책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여탕 촬영해줘”...아들 요구에 20여 차례 몰카 찍은 일본 60대 母일본의 60대 여성이 30대 아들의 요구에 따라 20여차례에 걸쳐 여자 목욕탕 내부에서 불법 촬영을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24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현 모리야마 경찰은 여자 목욕탕 내부를 상습적으로 도촬해 온 혐의로 어미니 A씨(63)와 그의 아들 B씨(37)를 민폐행위방지조례 위반(도촬) 혐의로 붙잡았습니다.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사용한 카메라와 동영상 파일 등을 압수했다.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약 20여차례에 걸쳐 나고야 시내의 한 목욕탕 여탕에 들어가 이용객들을 소형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목욕 바구니 안에 소형 카메라를 숨긴 뒤 각종 목욕 용품과 빗, 수건 등을 채워 넣어 들키지 않게 위장했습니다.
중국 탈탈 털어냈더니…“중국에서 ‘만리장성 메달’ 줬어요”국내에서 수천억원대의 사기를 저지르고 해외로 달아난 인터폴 적색수배자가 2020년 중국 심양에서 검거됐습니다.박 경무관은 2019년 이 같은 방식으로 칭다오에 있던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원 7명을 한꺼번에 한국에 송환했습니다.박 경무관은 보이스피싱 범죄 소탕을 위해서는 상호주의 원칙 아래 중국 공안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일보
유재석 "유퀴즈?"에 "안합니다"…그 '사넬 미용실' 사라진다 [노트북을 열며]명품 브랜드가 아니라, 서대문구 연희동의 명물 미용실, '사넬' 얘기입니다.토박이 할머니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사넬'은 단순 미용실이 아닙니다.가파른 언덕길 위, 주민들이 애정을 담아 '우리 달동네'라고 부르는 곳에 자리했지만 매일 아침 할머니들이 옹기종기 모여 머리엔 '구루뿌'를 말고 파마약 향기를 벗 삼아 여름이면 김치말이 국수, 겨울이면 귤, 설날이었던 지난 22일엔 떡국을 나눠 먹는 사랑방입니다.
"1인 가구가 22만원" 난방비 쇼크…일부러 춥게 살았는데 왜올겨울 난방비 폭증이 현실화하면서 고지서를 받아 든 주민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앞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전기·가스요금 조정안 설명문에서 \"한전과 가스공사 경영을 정상화하고, 에너지 공급 지속성을 확보하는 등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선 전기·가스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4일 \"직전 문재인 정부에서 2~3배가량 가스 가격이 오를 때 가스비를 13%만 인상해서 적자가 9조까지 늘어나는 등 모든 부담이 윤정부에게 돌아왔다\"고 했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정부가 긴급하게 재난예비비라도 편성해서 난방비 급등에 어려운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엄마처럼 살고 싶다" 한국은 "엄마처럼 안 살겠다"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최근 저출산 정책이 화제로 떠올랐습니다.사사노 교수에 따르면 한국은 일본에 비해 저출산 예산을 훨씬 많이 투입했습니다.엄마 비해 딸 세대 대학 교육 급증…일본보다 더 급격한 변화'자녀 어렸을 때 엄마가 돌봐야' 질문에 미·영보다 반대 많아'자녀 꼭 필요 없어' '결혼하지 않는 게 좋다' 반응도 많아져\"남녀 육아 분담, 직장 내 젠더 평등 정착 없이는 회복 어려워\" 사사노 교수는 젊은 여성의 '압축적 고학력화'와 관계가 있다고 분석합니다.
'아들 업고 등산' 이시영, 안전 논란에 "10번 물었는데 다 예스"배우 이시영(41)이 6살 아들을 업고 한라산을 오른 뒤 안전불감증 논란이 일자 이번 등반과 관련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습니다.그는 아들을 업고 한라산을 가게된 계기에 대해 \"나만의 버킷리스트였다\"며 \"정윤이가 한라산을 갈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려면 최소 5년은 기다려야 할 텐데 나는 또 나이가 있으니까, 업고 올라가려면 20kg 넘기 전인 올해가 마지막 기회였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내 욕심일 수 있지만 올해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정윤이한테 10번 물어봤는데 10번 다 '예스'라고 하더라\"며 \"심지어 백두산을 가고 싶다고 했는데, 백두산보단 한라산이 난도가 낮으니까, 물론 정상까지는 못 올라갔어도 2022년 1년 동안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가혹행위 폭로, 중대장은 방치…'5번 극단선택' 20대의 악몽 [밀실]하민우(가명·사망 당시 21세)씨는 2021년 여름 전역 전 휴가를 보름여 앞두고 부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정신건강과 관련한 군 의료 체계가 여전히 열악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군에서 9년간 근무한 백명재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군에선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병영생활 전문상담관도 600여명뿐이라 전 부대를 아우르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JTBC
"차도 돈도 못 준다"…내 돈으로 '남의 차' 뽑은 벤츠 딜러사앵커]차를 사기로 하고 회사 계좌에 돈까지 보냈는데, 차도 안 보내고 돈도 돌려주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김도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전북지역 벤츠 공식 딜러사인 진모터스의 전주 전시장입니다.일단은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소비자로선 믿고 공식딜러사 계좌까지 확인해 돈을 보냈는데 이런 일이 벌어진 건 딜러사로 지정한 벤츠코리아의 책임이 크단 지적입니다.
시베리아발 '한파 고속도로' 뚫렸다…'극과 극' 날씨 이유는?앵커]이렇게까지 추운 날씨가 찾아온 건 시베리아 찬공기를 막고 있던 문이 활짝 열렸기 때문입니다.힘을 잃은 제트기류가 오르락내리락하며 극과극의 날씨를 만들고 있습니다.지금 예측대로라면 다음달 초까진 제트기류가 이번처럼 내려오진 않을 전망입니다.
[단독] 유동규 "이재명, 입찰 참여하란 말 먼저 꺼내"앵커]대장동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JTBC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박병현 기자입니다.[기자]유동규 전 본부장은 2014년 지방선거 직후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대장동 사업자들의 역할을 직접 보고 했다고 말했습니다.[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 남욱이라든지 김만배 씨의 같은 경우는 이재명 시장 재선을 위해서 상당히 도왔고 그 부분을 제가 이재명 시장한테도 분명히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이들의 바람과는 달리 입찰 방식을 통해서 대장동 사업자가 정해지면 곤란하다고 보고했단 겁니다.얘기를 하니까 '(이재명 시장이) 그러면 너무 부담을 주는 거 아니야' 그렇게 이야기하길래 '가능할 거 같습니다'라고 했고…]유 전 본부장은 이번에도 사업자들로부터 약속받았다는 대장동 수익 428억원이 모두 이 대표를 위한 것'이었단 주장도 이어갔습니다.[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 저수지로 저장된 것입니다.
[단독] 경비원 월급 빼먹은 업체들…'노동자 몫'으로 배불렸다앵커]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고생하는 대표적인 분들이 경비원과 청소노동자들입니다.월급명세서에는 실제보다 건강보험료를 더 높게 적어놓고 그 차액을 떼먹었습니다.'벼룩의 간'을 빼먹은 업체들을 구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충남 서산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했던 이종진씨는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을 확인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월급명세서에는 7만3000원을 낸 걸로 나오는데, 건보공단에서 발급한 확인서에는 납부액이 4만2000원.3만원 정도가 차이가 났습니다.
[르포] 버려진 양심, 쌓이는 근심…휴게소·쉼터 '명절 쓰레기' 몸살앵커]오늘(24일) 설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총 10톤 정도 나온다고 봐야죠.]이 쓰레기가 연휴 나흘 동안 휴게소에서 나온 쓰레기입니다.먹다남은 초밥을 버리고 간 경우도 있었고, 버려선 안되는 쓰레기를 버리고 간 경우도 있었습니다.[김용섭/경기 안성휴게소 환경반장 : 샌드위치…김밥, 삼각김밥이네요.]문제는 집에서 이용하던 생활쓰레기까지 버린다는 겁니다.[김용섭/경기 안성휴게소 환경반장 : {이거 신발 아니에요?} 신발입니다.
YTN
오늘부터 '부모급여' 지급..."월 최대 70만 원"오늘(25일)부터 만 0세에서 1세 아이를 둔 가정에 부모급여가 지급됩니다.부모급여는 기존 보육수당을 개편해 마련된 제도로, 만 0세는 월 70만 원, 만 1세는 월 3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영아수당 수급자까지 포함하면 약 25만 명이 부모급여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尹 국정지지도 38.9%...국민의힘 36.6%·민주당 31.3%앵커]YTN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응답이 38.9%, 잘못한다는 부정 응답이 54.2%로 나타났습니다.이번 조사는 YTN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권자 2천2명을 상대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2.19%포인트고,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YTN 조은지입니다.
[단독] 75억 쓴 '시장 공관' 또 10억 리모델링...지난해 균열로 안전진단까지앵커]재작년 취임 직후 재정을 낭비하지 않겠다며 공관을 쓰지 않겠다고 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3월 한남동 공관에 입주합니다.2017년 콘텐츠 기업 사무공간을 만들 때 쓴 리모델링 공사비 7억 5천만 원도 불과 5년 만에 매몰비용이 되고 말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강상원 /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 (지난해 7월) : 계획을 갑작스럽게 변경함에 따라서 기 집행한, 2017년도에 이미 집행한 리모델링 비용 7억 5천만 원이 매몰되는 문제가 있고 전문인력이 충원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설 전환이 긴급하고 중요한 사안인지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 가 요구됩니다.]낭비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 직후 공관을 사용하지 않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이태원 참사 같은 긴급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라지만, 시장 공관에 투입되는 비용을 보면 1년여 전 다짐이 무색해 보입니다.YTN 한동오입니다.
[단독] 75억 쓴 '시장 공관' 또 10억 리모델링...지난해엔 GTX 균열로 안전진단서울시가 오는 3월 입주할 오세훈 시장의 새 공관에 지난해부터 10억 원이 들어가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이 건물은 과거 신축 공사와 리모델링에 이미 75억 원 정도가 투입된 건물입니다.YTN 취재 결과 서울시는 서울 한남동에 있는 파트너스 하우스를 기존의 문화 콘텐츠 기업 사무공간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공간으로 바꾼다는 이유로 지난해 11월 무렵부터 계약상 9억 7천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새 시장 공관인 서울 파트너스 하우스는 2009년 신축 당시 건축비로 68억 원이 들었고, 2017년에는 리모델링에 7억 5천만 원을 쓰는 등 모두 75억 원 넘게 투입됐습니다.
펜스 전 부통령 자택서도 기밀문서 발견...'기밀유출' 파문 확산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재직했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자택에서도 기밀문서가 발견돼 전·현직 미국 지도자들의 기밀문서 유출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AP 통신 등은 현지시간 24일 펜스 전 부통령의 변호인들이 지난주 그의 인디애나 자택에서 10여 건의 기밀문서를 발견해 연방수사국(FBI)에 반납했다고 보도했습니다.펜스 전 부통령의 변호인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가 개인 공간에서 잇따라 발견된 직후 경각심 차원에서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펜스 전 부통령의 개인 공간에서도 기밀문서가 발견됨에 따라 기밀문서에 대한 관리 관행 전반에 대한 조사 및 검토 작업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MBC
대통령실 "장병에게 한 당부‥'이란에게 유감'은 과한 개인의견"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발언은 우리 장병들에게 한 당부였을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이란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아크부대 장병들에게 한 당부일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아랍에미리트에 근무하는 우리장병들에게 현지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직시하라고 당부한 거\"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오전 7시부터 운항 재개"‥이 시각 제주공항설 연휴 제주를 찾았던 4만 명의 발이 이틀째 묶여 있는데요, 제주공항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마지막 항공편 출발 시간을 오후 11시 50분까지 두 시간 늘려 결항으로 제주에 발이 묶인 승객 1만여 명을 수송한다는 계획입니다.다만 27일까지 항공편이 모두 매진인데다, 제주를 빠져나가지 못한 인원이 4만 명에 달해 정상을 되찾기까지는 하루이틀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고온·저온 '오락가락'‥올겨울 왜 이러나이번 겨울엔 이렇게 극단적인 추위와 이상 고온이 번갈아가며 나타나고 있습니다.모허 시의 최저기온은 영하 53도, 기상관측 이후 신기록입니다.한파의 발원지인 시베리아 동부 러시아 야쿠츠크시의 모습입니다.
폼페이오 "김정은, 주한미군 필요하다 말해"미국 트럼프 정부 당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이 중국의 위협을 방어하기 위해, 주한 미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회고록을 통해 주장했습니다.2018년 3월, 비밀리에 북한을 방문한 폼페이오 당시 국무 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서 나눈 대화 그리고 기억에 남는 장면을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공개했습니다.[마이크 폼페이오/전 미국 국무장관]\"여러분과 함께 나눌 놀라운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북한 김정은과의 협상, 미국인 방어를 위해 (이란 혁명수비대) 가셈 솔리에마니를 제거하는 임무도 포함돼 있습니다.\"그는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한다 해도 미국은 물론 중국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할 거란 점을 김 위원장에게 안심시킬 필요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폭설·강풍에 험난한 귀경‥한파에 정전까지폭설에 마지막 귀경길은 험난했습니다.제보자]\"제설작업이 하나도 안된 상태여서 다 비상등 켜고 다 서서 가고 있었던 상태였고요, BMW 한 차량이 좀 미끄러져 가지고‥\" 다행히 막바지 고속도로 귀경길에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설 연휴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강풍주의보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목포에선 눈보라가 몰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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