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코인 뉴스 정리본 입니다.
[[글래스노드] 잠들어버린 암호화폐 시장… 향후 대응은?]
BTC(비트코인)는 지난 3주 동안 약 557 달러 범위에서 거래됐습니다. 최고 가격이 1만6900 달러로 최저 가격인 1만6400 달러보다 3.4%로 높았습니다. FTX 사태 이후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새해 들어 BTC 및 여러 암호화폐에서 단기 상승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상승 전환 신호로 보기에는 변동 폭이 크지 않고 시장의 불안 요소가 많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올해 첫 글래스노드 보고서는 '변동성'에 대해서 다뤘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의 변동성을 확인...
[1월 둘째 주 주간브리핑]
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 공개 테스트넷 2월 출시스테이킹된 ETH(이더)를 인출하는 기능이 추가되는 상하이 업그레이드의 공개 테스트넷이 다음 달 말 출시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각) 더블록이 보도했다. 상하이 업그레이드 후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스테이킹된 ETH를 보상과 함께 출금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인출이 불가능한 ETH는 지난해 9월 지분증명 업그레이드 '머지'(Merge)로 인해 비콘체인에 스테이킹된 ETH들이다. 현재 비콘 체인에서는 스테이킹하거나 보상으로 받은 ETH를 인출할 수 없다. 메타버스 안에서 눈썹 그리...
[[저녁브리핑] 가상자산 사기범 25년 확정, 브라질 스테이블코인 인기]
폴리곤 블록체인, 17일 하드포크 진행폴리곤 블록체인이 오는 17일 가스비 조정 및 체인 재조정과 관련한 하드포크를 진행한다. 재단 측은 "수요가 증가하면 가스비가 오르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며 "가스비가 치솟는 스파이크 현상을 완화하고 체인과 상호 작용할 때 원활한 경험을 보장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하드포크가 성공하면 블록 생성 시간은 128초에서 32초로 줄어든다. 컴투버스-TG나래, 메타버스 사업 MOU 체결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가 티지(TG)나래와 메타버스 기술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
[제네시스 부채 30억달러 이상…DCG, 자산 매각 고려 중]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자회사 제네시스가 채권자들에게 진 빚이 30억달러(약 3조7341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12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제네시스의 부채가 30억달러 이상"이라며 "제네시스가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의 고객(9억달러), 네덜란드 거래소 비트바보(2억8000만유로), 암호화폐 저축회사 도넛 등에 빚을 지고 있으며, 그 외의 채권자 그룹도 있다"고 전했다. DCG는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산을 일부 매각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매체는 "DCG가 거래...
[‘2조원대 가상자산 사기’ 브이글로벌 대표 징역 25년 확정]
2조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브이글로벌’ 대표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브이글로벌 대표 이아무개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씨와 함께 기소된 운영진 3명은 징역 4~14년이 확정됐다. 이씨 등은 2020년 7월 브이글로벌을 설립하고 9개월에 걸쳐 피해자 5만여명으로부터 약 2조2497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는 과거 암호화폐...
[컴투버스-TG나래, 메타버스 사업 MOU 체결]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가 티지(TG)나래와 메타버스 기술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TG나래는 국내 컴퓨터·디지털 기기 제조사 티지(TG)삼보와 정보기술(IT) 서비스 회사 티지에스(TGS)등을 계열사로 둔 지주회사다. 최근에는 자체 보유 기술력과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스템통합(SI) 사업을 추진하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컴투버스는 같은 이름의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최근 누적 투자금 160억원을 유치하고, 다양한 기업들과...
[[오전브리핑] 중국 디지털위안화 집계, 미 CPI 안정세, 한은 금리 인상]
중국, 통화량 집계에 디지털위안화 포함중국 인민은행(PBOC)은 보고서를 통해 “2022년 12월부터 유통된 e-CNY가 통화 유통량 데이터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들은 “디지털위안화가 현재는 영향력이 미흡하지만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 정식 발행을 위한 실험 대상 도시를 확대하고 데이터 구축도 가속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중앙은행이 주도해 암호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는 '현금 대체 수단'”이라고 짚었다. 지난달 말 e-CNY 규모는 약 136억 위안(약 2조5000억 원)이다. 델리오, 미국...
[[속보]한은, 금리0.25%p올려 3.5%…14년만에 ‘최고’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사상 첫 7연속 인상이다. 물가상승 압력에 우선적으로 대응하고 미국과의 금리 격차 축소를 위해 통화 긴축의 고삐를 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3일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3.50%로 올렸다. 이는 2008년 11월(4.00%) 이후 14년 2개월만에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4·5·7·8·10·11월에 이어 일곱 차례 줄인상이다. 무엇보다 전기, 대중교통 등 공공요금으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이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미 SEC, 제미니·제네시스 '증권법 위반 혐의'기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미니와 제네시스를 증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12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US에 따르면 SEC는 “제미니의 암호화폐(가상자산) 대출 프로그램 ‘제미니 언’은 소매 투자자에게 미등록 증권을 제공하고 판매했다”며 혐의를 제기하고 기소했다. SEC는 지난 2021년 2월 제미니와 제네시스가 파트너십을 맺고 이자를 제공하는 '제미니 언(Earn)'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제미니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를 제네시스에 제공했다는 것이다.SEC는 제미니와 제네시스에 가처분 없는 영구 금지 명령...
[[코인시황] 비트코인 8% 급등, 인플레이션 둔화 뚜렷]
샘 뱅커만 프리드 전 FTX CEO는 수십억달러를 은닉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서브스택 게시판에 장문의 글을 올려 FTX와 관련해 발생한 일에 관해 설명했다. 뱅커만 프리드는 “나는 (회사) 자금을 훔치지 않았고, 수십억달러를 챙긴 일이 없다”며 “알라메다가 돈을 잃은 건 시장 붕괴, 그리고 그 위험을 적절히 헤지하지 못한 탓”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최근 수년간 나는 알라메다를 운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뱅커만 프리드는 사기 공모를 포함해 수많은 혐의를 받고 있지만, 지금은 보석으로 풀려나 캘리포니아 소재의 부모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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