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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뉴스 브리핑

증권/경제 뉴스 정리 (2023년 01월 13일)

by 브래드조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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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권/경제 뉴스 정리본 입니다.

["美 하반기 금리인하보다 동결 후 유지 가능성"]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월간 물가상승률이 들쭉날쭉한 변동성을 나타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권 연구원은 \"주요 항목 중 에너지 가격만 하락하면서, 근원 물가상승률은 전월비 0.3%로 11월 (+0.2%)보다 소폭 높아졌다\"면섣 \"헤드라인과 마찬가지로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지만 근저의 물가 압력이 추가 개선되는 신호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클리블랜드 연은에서 발표하는 16% 절사평균 (가격 변화율 가장 큰 상하위 항목 제거) 전월비 물가상승률은 10월 0.4%에서 11월 0.2%, 12월 다시 0.4%로 복귀했다\"면서 \"다음 달 물가보고서에서는 헤드라인 물가상승률이 재차 플러스 (+) 영역으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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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 하락 즐긴 IT·소프트웨어, 조정 폭 커질수도"]

연초 외국인 수급 유입으로 상승했던 국내 증시에서 한 발짝 물러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 나옵니다.강 연구원은 \"또 이로 인해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지속되는 점 역시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지속적으로 경계할 대상\"이라며 \"1월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가 강하게 확인될 공산이 있고 금리를 따라가는 증시의 급등은 당장 더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그는 \"이익 모멘텀은 악화되는데 단기적으로 금리 상승을 좇았던 종목이 있었다면 상대적으로 조정 폭이 클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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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출시·업황 개선 기대감…목표가↑"-유안타]

사진=엔씨 제공유안타증권은 13일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53만원에서 63만원으로 높았습니다.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PC와 콘솔 플랫폼에 동시 발매 예정인 '쓰론 앤 리버티(TL)'의 해외 퍼블리셔가 확정됐다\"며 \"최근 북미·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BM), 콘텐츠를 마련한 'TL'의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 연구원은 \"북미·유럽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중국이 해외 게임에 판호를 재발급하는 등 해외 시장의 흐름도 엔씨소프트에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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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4Q 실적 기대치 하회…주가 하방 경직성 높아-한국]

한국투자증권은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백화점 산업의 부진과 함께 이자 비용 증가 또한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롯데쇼핑의 주가는 하방 경직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김 연구원은 \"본업인 백화점과 마트의 실적은 견조하나, 주요 자회사인 롯데하이마트와 홈쇼핑이 부진하기 때문\"이라며 \"최근 소비자의 소비 여력 둔화로 가전 구매 수요가 크게 둔화되고 있으며 실제로 2022년 10~11월 소매시장 내 가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 감소했다\"고 했습니다.4분기 롯데하이마트의 영업 적자는 273억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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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리스크, 8부 능선 넘었다-하이證]

12일(현지시간)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비 6.5%를 기록해 예상(6.5%)에 부합하며 전월(7.1%) 수치를 밑돌았습니다.박 위원은 \"미 연준의 통화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2 월 전월비 0.3%로 11월 0.2%에 비해 0.1%포인트 소폭 상승했다\"며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11월 6.0%에서 5.7%로 둔화됐다\"고 했습니다.그는 \"서비스부문 물가압력에도 불구 미국 소비자물가의 추세적 둔화 기조는 이어지겠다\"며 \"에너지 등 재화(Commodity) 부문이 물가 둔화 기조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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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4분기 깜짝 실적 예상…"수주 모멘텀 가속화"-다올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자동차 부품회사 화신이 4분기 시장 전망을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13일 전망했습니다.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53% 증가한 356억원으로 또 다시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할 것\"이라며 \"생산단가가 현저하게 높은 한국·미국 공장증가 효과가 매출단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유 연구원은 \"화신은 국내 공장 BPC(배터리 팩 케이스) 수주를 확보했다\"며 \"E-GMP(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물량에 대해 잠재적으로 추가 수주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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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크게 둔화, 비트코인 1만9000달러 돌파…2개월래 최고(종합)]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공격적인 금리인상 시대가 끝났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비트코인이 8% 이상 폭등, 1만9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CPI 상승률은 전월비 0.3%, 전년비 5.7%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습니다.핵심 CPI 상승률은 2021년 12월 이후 최저다.미국의 CPI가 크게 둔화하자 이제 공격적인 금리인상 시대가 끝났다는 지적이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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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작년 4Q 영업익 컨센서스 상회…車 수요둔화 부정적 요인]

현대차증권은 13일 현대차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이후 경기침체 기대로 인한 자동차 수요 둔화 우려 등 불확실성 확대 주가의 부정 요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주가는 조정된 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밴드 하단 미만으로 2023년 그랜져, 코나, 싼타페 등 신차 효과와 목표에 부합하는 판매 실적 개선으로 주가는 저점에서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작년 4분기 실적은 기대 미만의 도매판매와 금융 부진에도 기말환율 급락으로 비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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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또 돈 냄새 제대로 맡았다”]

메리츠금융그룹과 롯데그룹이 1조5000억원 규모의 롯데건설 지원 펀드를 조성한 것에 대해 \"메리츠증권이 또 돈 냄새를 제대로 맡았다\"는 게 투자은행(IB) 업계의 평가다.롯데 계열사 측면 지원에 '3중 안전장치'…손실 가능성 크지 않아메리츠금융의 대규모 투자는 언뜻 보면 상당한 모험으로 보입니다.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롯데건설을 측면 지원할 만한 충분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고, 담보로 제공할 자산도 많다\"면서 \"안전장치를 겹겹으로 마련해 메리츠가 투자하는 선순위 대출의 원리금 손실 확률을 대폭 낮췄다\"고 평가했습니다.메리츠증권 IB 담당 임원은 \"롯데건설이 보증을 제공한 PF 사업장들이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의 핵심지에 위치해 장기적으로 분양 성과가 좋을 것\"이라며 \"최근 창원시 롯데 사업장 분양에서 2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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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분기 매출성장률 회복 기대…기회있는 가격대"-한국]

사진=한경DB한국투자증권은 13일 카카오에 대해 올해 1분기부터는 매출 성장률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목표가 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데이터센터 화재로 5일간 광고영업이 중단된 점을 감안하더라도 성장률 자체가 상반기 대비 낮아졌다는 판단입니다.올해부터는 새로운 광고 인벤토리의 수익화가 시작되겠지만 광고 경기가 예상보다 더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실적 추정치를 하향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톡비즈 매출액을 기존 2조3500억원에서 2조2300억원으로 낮췄다.정호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 경기의 회복세 확인과 모빌리티 및 웹툰, 그리고 최근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등 그 동안 카카오가 확장해온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 창출 여부가 더욱 중요해지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도 \"지난해 4분기 데이터센터 화재가 다양한 사업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점을 감안하면 올해 1분기부터는 매출 성장률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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