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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권/경제 뉴스 정리본 입니다.
['손실구간 진입' ELS·DLS 잔액 1조 넘어…""H지수 급락 여파""]
난해 3분기 국내외 주가 하락으로 손실 발생 구간(녹인·Knock-In)에 진입한 파생결합증권 잔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8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2년 3분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에 따르면 작년 3분기 말 기준 녹인이 발생한 파생결합증권 잔액은 1조65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녹인 발생 잔액 가운데 과반(63.3%)은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이었습니다.
[[그래픽] 연초 코스피·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새해 첫째 주인 이달 2∼6일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6조4천2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이 6조4천억원대로 떨어진 것은 월간 기준 2020년 1월(6조4천300억원) 이후 처음입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직원 20여명과 'CES 2023' 참관]
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을 찾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LG전자 부스에 전시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관람하고 있습니다.하나금융이 투자한 스타트업 에이슬립(ASLEEP) 부스를 찾아 기기를 체험하기도 했습니다.함 회장은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과 함께 CES를 참관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디지털 기술과 금융을 융합한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함께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 3년 만에 최저]
유가증권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새해에도 투자심리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유가증권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이 6조4000억원대로 떨어진 것은 월간 기준 2020년 1월(6조4300억원) 이후 처음입니다.지난해 1월 11조2800억원으로 출발했던 일평균 거래대금은 같은 해 5월 9조5600억원으로 10조원대를 밑도는 등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달 6조6500억원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외국인이 사들였다…배당락 후 급반등한 ‘은행주’ 왜]
4대 금융지주의 로고가 각 사 본사에 붙어 있습니다.같은 기간 하나금융지주는 종가 기준으로 15.7% 올랐고, KB금융은 14.6%, 신한지주는 13.1%, 카카오뱅크는 8.5%, 우리금융지주는 5.5% 상승했습니다.주가수익비율(PER)을 보면 KB금융과 신한지주가 각각 4.14배, 3.65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0.45배 0.43배로, 저평가 구간으로 여겨집니다.
[레고랜드 나비효과…‘금융위 입’ 6개월 공석 속사정[최훈길의뒷담화]]
난 주 금융위원회 출입기자로 신규 등록하면서 놀란 일이 있었습니다.금융위 대변인직은 고위공무원(국장급) 개방형 직위입니다.개방형 직위란 공무원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금융위의 경우 관련 분야 3년 이상 근무)도 응시할 수 있는 자리로 통상 민간인이 임명됩니다.
[""역발상 믿다 뼈아픈 56% 손실"" 두번째 반성문 쓴 머스트운용]
\""역발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을 이겨내는 투자를 위해 리서치에 과한 몰입을 했고 이는 투자 자체의 안정성을 놓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한때 미국 밈(Meme) 주식으로 꼽히며 급등했던 '게임스톱'에 투자해 대박을 터뜨렸던 머스트자산운용이 이번엔 반성문을 썼습니다.리서치를 기반으로 장기성장기업이라고 판단한 종목에 투자했지만, 변동성에 제때 대처하지 못해 연간 수익률 -50%에 달하는 뼈아픈 성적표를 받았다는 이유입니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머스트자산운용은 지난 6일자로 투자레터를 발송해 작년 한해 -5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메리츠금융, 네이버의 포쉬마크 인수에 8000억 지원]
포쉬마크 이용화면/사진제공=네이버[서울경제] 메리츠금융그룹이 네이버가 북미 최대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인 포쉬마크를 인수하는 데 8000억 원을 지원합니다.인수 금융 주선에 소극적이던 메리츠금융아 네이버의 포쉬마크 인수에 뛰어든 것도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을 모읍니다.메리츠금융은 그간 차주(借主)의 강력한 담보를 기반으로 대출 등을 단행한 만큼 메리츠금융이 포쉬마크 자체의 현금창출 능력이나 자산만 보지 않고 네이버의 신용 보강을 전제로 고금리에 자금을 투입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데이터로 보는 증시]코스피, 지난주 기관 7303억 순매도·외국인1조1726억 순매수(1월 2일~6일)]
[ 코스닥, 지난주 기관 1210억·외국인1598억 순매도개인, 코스피 5267억 순매도·코스닥 2722억 순매수[서울경제]
[[데이터로 보는 증시에코프로비엠·레인보우, 기관·외국인 코스닥 주간 순매수 1위(1월 2일~6일)]
[ JYP Ent, 개인 순매수 1위[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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