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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뉴스 브리핑

증권/경제 뉴스 정리 (2023년 01월 01일)

by 브래드조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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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권/경제 뉴스 정리본 입니다.

[외국인, 작년 한국·대만 주식 팔고 중국 주식 샀다]

코스피 외국인 '셀코리아' (PG)[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작년 한 해 신흥국 중 대만, 인도, 한국에서 10조∼50조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중국 증시에서는 20조원 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일 KB증권이 블룸버그, 글로벌 데이터업체 CEIC 등 데이터를 통해 지난해 주요 신흥 5개국(한국, 중국, 대만, 베트남, 인도) 증시의 외국인투자자 순매수액을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습니다.이들 5개국 중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대만으로 외국인은 407억9천400만달러(한화 약 51조4천억원·작년 12월 29일 환율로 환산)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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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산다는 사람 실종…"내년 집값 더 빠진다" 섬뜩한 경고]

사진=이기범 기자 leekb@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 시장 충격의 여파는 증권가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서철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정부의 유동성 지원은)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할 때까지 시간을 버는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일본처럼 10~20년 부동산 침체가 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아파트 미분양이 증가하게 되면 브릿지론이 본PF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솎아내기가 있을 것\"이라며 \"사업성이 우량한 사업장과 그렇지 않은 사업장 간 차별화가 생기면서 실물시장은 위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경착륙보다는 연착륙…소득·수요 견조━당분간 부동산 경기 침체는 불가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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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중단에 채권금리도 하락…개인투자자 단기채 주목"]

채권올해 채권시장은 지난해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1분기 이후부터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으로 전환이 될 것\"이라며 \"시장금리가 기준금리보다 먼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상반기 중 시장금리는 고점을 찍고 완만하게 내려오고 채권가격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채권금리가 하락하면서 올해는 크레딧 스프레드가 개선되고 유동성 문제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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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원대 치솟던 환율... "올해 하반기 1200원대 안착 예상"]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9.50원 하락한 1,276.2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자산운용사 대표들은 올 상반기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수준을 웃돌다 하반기 1200원대에 안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연평균 1320원 정도 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말에는 1290원까지 내려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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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예상 '경제성장률' 1.4~1.7%…한은·KDI 전망보다 낮다]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2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관계자들이 드나들고 있습니다.머니투데이가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등 증권 전문가들을 인터뷰한 결과를 종합하면 증권가가 예상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1.4~1.7% 수준입니다.국내외 주요 기관 중 한국은행(1.7%)과 KDI(1.8%),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1.8%), IMF(국제통화기금, 2.0%) 등 대다수 기관이 예측한 수치보다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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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돈 벌 주식은 있다"…PB들이 꼭 찍은 유망업종은 [2023 증시전망 下]]

대표지수인 코스피지수는 올해 증시 폐장일인 지난 29일 기준으로 연초 이후 무려 740포인트가량 밀렸고, 코스닥지수는 350포인트 넘게 빠졌습니다.지난 4분기 들어 미국 물가상승(인플레이션) 둔화세가 확인되면서 연말 추세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힘을 잃었던 것도 이러한 우려 때문입니다.미국 중앙은행(Fed)을 비롯해 유럽,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매파(통화긴축 선호)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한경닷컴>이 고객들의 자산을 굴리는 증권사 6곳(메리츠·유안타·유진투자·하이투자·한국투자·KB증권) 프라이빗뱅커(PB) 7명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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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모든 악재 나왔다"…전문가가 뽑은 새해 뜰 업종은?]

1일 머니투데이의 신년 증시 전망 릴레이에 인터뷰에 참여한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2023년 국내 증시에서 주목해야 할 업종으로 '반도체'를 꼽았습니다.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고금리 여파로 국내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게 건설업종의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PF 시장 부실이 건설사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어 투자심리가 위축됐으며 시장 이자율도 금리인상 사이클 이전보다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했습니다.서철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도 \"경기가 본격적으로 둔화되기 전 예대마진이 늘어나면서 은행권의 마진이 좋아질 수 있지만 경기가둔화되면 부채 부실화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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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저하고? 상고하저?…'눈물의 손절' 올해는 다를까 [2023 증시전망 上]]

사진=연합뉴스유독 힘들었던 임인년(壬寅年)이 지나고, 계묘년(癸卯年)이 시작됐습니다.1일 <한경닷컴>이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 21곳(NH투자·한국투자·삼성·신한투자·하나·메리츠·키움·대신·교보·한화투자·현대차·KB·이베스트투자·SK·유진투자·IBK투자·하이투자·신영·다올투자·흥국증권·DB금융투자)을 대상으로 올해 코스피 예상밴드를 조사한 결과 하단은 1940포인트(다올투자증권), 상단은 2930포인트(DB금융투자였습니다.21곳 중 15곳이 코스피 상단으로 2600~2700선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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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다음은 당신 차례야"…맨유 개미들 새해 소원은? [박병준의 기승쩐주(株)]]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맨유는 호날두와의 계약 해지를 발표한 날 \"신규 투자 유치, 매각 등 미래를 위한 전략적 대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전문가들은 맨유의 매각 시사가 주가 상승을 촉발한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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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삼전·네카오’ 매달려 돈 잃었고, 외인·기관은 ‘태조이방원’ 노려 돈 벌었다 [투자360]]

난해 코스피 시장에서도 '개미(개인 소액투자자) 잔혹극'이 벌어졌습니다.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사들인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개인 투자자들에 비해 훨씬 손실률이 낮았고, 종목에 따라서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1일 헤럴드경제가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의 '2022년 코스피 투자자별 순매수상위종목' 통계를 분석한 결과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코스피 지수 전체 등락률(-25.2%)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던 종목은 단 한 종목(8위 에코프로비엠·-22.3%)에 불과했다.'네카오(네이버+카카오)'의 성적표는 참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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