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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뉴스 브리핑

랭킹 뉴스 정리 (2022년 12월 31일)

by 브래드조 2022.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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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랭킹 뉴스 스크랩 입니다. (매일경제, 중앙일보, JTBC, YTN, MBC).

매일경제

“이대로 나오면 또 대박”…토레스보다 ‘역작 SUV’, 나쁜 남자 유혹 [카슐랭]

올해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모델은 쌍용자동차 토레스(TORRES)다.지난해 '국산 SUV 전설' 무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공개됐을 때부터 이슈몰이에 성공하더니 판매에서도 대박을 터트렸습니다.기아 출신으로 2020년 쌍용차에 합류한 이강 디자인센터 상무는 지난 6월29일 본사(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토레스 디자인 공개행사에서 KR10에 대해 귀띔했습니다.이 상무는 \"추억의 명차인 무쏘와 코란도는 쌍용차의 위대한 유산\"이라며 \"토레스는 많이 팔아야 하는 차이기에 과거의 강인함을 내세우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대중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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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수 시기 노린다면…“일단 내년 상반기는 아니고”

\"집값이 저점에서 6개월 정도 횡보한다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만하다.\"\"현금흐름이 좋은 투자자들에게는 내년 하반기가 시장진입을 위한 좋은 시기로 보인다.\"새해 부동산시장을 두고 낙관론보다는 비관론이 우세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내년 하반기에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충고합니다.한 전문가는 \"집값이 고점대비 30% 이상 하락해 바닥을 다지고, 강남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면 부동산 시장이 상승반전할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다른 전문가는 \"내년에도 지방 주택시장은 침체가 계속되지만, 수도권은 공급부족으로 가격이 안정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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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히면 큰일 당하기 전 수류탄 자폭”…우크라 女저격수 맹활약

\"여성 저격수가 잡히면 강간과 고문을 당하고 처형될 것입니다.늘 수류탄 자폭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우크라이나 여성 옥사나는 러시아군을 몰아내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저격수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여성 저격수들이 푸틴에게 맞서 싸운다'는 제목으로 여성 3명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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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골퍼’ 리디아고, 현대가 며느리 됐다…정태영 부회장 아들과 결혼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5)가 30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인 정준씨(27)와 명동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정 부회장의 막내아들인 정준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매케나칼리지를 졸업, 올해부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계열법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리디아고는 2021년 정준씨와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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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서 주운 동전 86만원…“간식 사먹기 아까워 여기에”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통사람들의 선행이 이어지며, 세밑 한파 속에서도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서울 중구청 소속 환경공무관(옛 환경미화원)들은 주운 동전에 사비를 보태 8년째 기부를 하고 있고, 울산과학대 학생들은 코로나 때문에 시작한 헌혈증 기부를 3년째 이어가고 있습니다.서울 중구청 환경공무관들은 청소하다 길가에서 주운 동전 86여만원에 자신들의 돈을 보태 207만원을 28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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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시장님 방'만 너무 따뜻해요…얼어죽을 공무원 '난방 카스트'

\"사무실에서 발 시려운 게 10년 만에 처음입니다.천안시 공무원 서모씨는 \"전기 핫팩, 발 난로, 건식 족욕기 등 안 쓰던 전열기구까지 다 꺼내쓰고 있다\"고 푸념했습니다.이를 두고 민주노총 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개인 난방기 없인 버틸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에너지 절약은커녕 낭비를 유발하는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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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차 문도 못 연 채 사망…"블랙스완" 전문가도 놀랐다

\"완전히 배우 하정우가 나오는 영화 「터널」 그거였다.\" 29일 경기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위에서 벌어진 '터널 참사'를 목격한 견인업자 김모씨는 현장을 전하면서 재난 영화를 끄집어냈습니다.채진 교수는 \"방음터널이 그렇게 빠르게 연소될 것이라고는 현장에 있던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사고가 발생하면 궁금하기도 하고, 집단 심리가 작용해 대피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5명이 차 문을 열지도 못한 채 사망한 직접적 원인을 질식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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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배기가 두 동생 살렸다…부모 숨진 車 안 '55시간 악몽'

호주 외딴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안에 있던 부모가 사망하고 유아 3명이 이틀이 지나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CNN 방송은 호주 협력 방송사 나인 뉴스를 인용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파티에 참석하던 일가족이 사고를 당해 부모가 사망하고 5살 여아와 2살, 1살짜리 남아 등 3명이 이틀 넘게 자동차에 갇혀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호주 서부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의 주도 퍼스에서 280㎞ 떨어진 외진 길에서 발견된 SUV 승용차 안에서 아이들 3명이 27일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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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건 장작 6개비뿐...커피믹스보다 더 놀라운 '그날의 기적'

난 10월 26일 오후 5시 38분 경북 봉화의 아연 광산 제1수직갱도 지하 190m 지점이 무너졌습니다.며칠 전 벌어진 이태원 참사로 침울해진 국민에게 작은 위로가 됐습니다.지난 28일 강원도 정선 폐광근로자협의회 사무실에서 만난 박씨는 \"칠흑 같은 어두움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더니 새로운 빛을 마주하게 됐다\"며 \"제가 겪은 희망이 다가오는 새해 국민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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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수류탄으로 자폭 준비" 24살 우크라 女저격수의 '사즉생'

그는 훈련 중 저격용 총인 바렛 라이플로 186m 떨어진 목표물 세 개를 정확히 명중시켰습니다.영국 이코노미스트 최신호는 우크라이나 특수부대 저격수로 선발돼 참전을 앞두고 있는 여성 술탄·피닉스·옥사나를 만났습니다.이번 우크라이나 특수부대 저격수 선발엔 총 90명이 지원해 5명이 최종 선발됐는데 3명이 여성이고, 2명이 남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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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단독] 전 연인에 '3억5천' 빌리고 살해…"건물주 손자" 재력 과시도

경찰은 계획 살인의 가능성도 열어 놓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먼저 조해언 기자입니다.[기자]이기영은 경찰에서 전 연인을 살해한 배경에 대해 \"다투다가 자전거 수리 장비를 우발적으로 던졌는데 숨졌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하지만 경찰은 이기영이 피해 여성에게 모두 3억 5천만원의 거액을 빌려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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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동료 안 보여" 간발의 차로 죽음 엇갈렸다

순식간에 불길이 번졌고 검은 연기가 터널을 가득 메웠습니다.사고 현장엔 차량들이 그대로 뒤엉켜 있습니다.(차량) 속에 사람이 안에서 많이 끼어 있으니까…]급박한 상황, 간발 차이로 삶과 죽음은 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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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은 그대로인데…5.1% 뛴 물가에 '비명 지르는' 가계부

저희가 매년 가계부를 쓰고 있는 주부를 만나서 실제로 가정의 물가 부담이 얼마나 커졌는지 살펴봤습니다.답답함이 올해 유독 좀 느껴진 것 같아요.]통계청에 따르면 올 한 해 물가 상승률은 5.1%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4년만에 가장 높았습니다.석유값과 공공요금이 모두 두자릿수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외식 물가는 30년만에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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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잘려 나간' 비자림로…'가장 아름다운 도로' 역사 속으로

그리고 지난주에 다시 벌목을 시작해서 남은 천 그루를 다 베어냈는데, 갈등이 여전합니다.그런데 이 눈을 걷어 내보면, 여기 쌓여있는 게 전부 잘려 나간 나무입니다.제주도는 지난 4년간 베어 낸 나무 수에 대해선 답하지 않고 있습니다.[제주도청 관계자 : 소송이 진행 중이라서 이 부분에 대해선 얘기하는 게 안 맞다…]공사현장 앞에선 환경 단체가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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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비행체 논란에 "군사보안 문제로 국민께 사전 보고 못 해"

앵커]전국 곳곳에서 확인된 비행체 관련된 소식, 다시 한번 추가로 들어온 게 있는지 점검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김민관 기자, 국방부에서 추가로 발표하거나 공개한 소식이 있습니까?기자]극비리에 진행된 실험인 만큼 국방부의 공식적인 추가 설명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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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中 항모 오키나와 지나 괌까지...선 넘는 도발 배경은?

앵커]중국 항공모함이 오키나와를 넘어 미군의 태평양 군사 거점인 괌까지 진출했습니다.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기자][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지난 16일) : 방위력 강화는 외교적 설득력으로 이어질 겁니다.]일본이 '반격 능력 보유'를 천명한 지난 16일, 중국 랴오닝 항공모함이 오키나와로 발진했습니다.이후 일본 본섬으로 선회했던 항모전단은 다시 기수를 틀어 미군의 태평양 군사 거점 괌을 향해 깊숙이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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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의 '불편한 동거 3년' ...'대유행' 정말 끝났나?

앵커]지구촌이 '코로나19'라는 질병을 알게 된 것도 벌써 3년이 지나고 있습니다.그렇지만 달라진 중국은 사망자가 속출하는 가운데도 '코로나 햇볕 정책'을 고수하고 있습니다.다만, 나라 밖 전문가들만이 지금의 '아우성'에서 나온 '예상치 못한 변이'가'제2의 팬데믹을 부르지는 않을까' 그걸 가장 걱정하고 있습니다.'기대'와 '불안'이란 너무 다른 분석이 여전히 지구촌을 '공전'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만큼은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를 아직 풀지 않고 있습니다.YTN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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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개혁 본격 시작...'주 69시간 시대' 어떤 모습

앵커]윤석열 정부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내년에는 노동 개혁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 제조업체들이 성수기에 몰아서 일해 이익을 높이되 비수기엔 확 쉬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고 노동자들도 성수기엔 연장수당이 늘고 비수기엔 개인 시간을 활용할 수 있지만, 일감이 몰릴 때 과로가 누적될 우려가 있습니다.[신용훈 / 동서노무법인 대표 노무사 : (주 69시간은) 최악의 상황이지 그렇게까지 간 기업이 어디 있느냐고 하시는데 제도상으로 허용이 된다면 그거를 이용 안 할 사용자는 없을 거라고 보입니다.최소한 현재 나와 있는 과로 인정 기준 60시간에 맞출 수 있는 보완적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직무 성과급은 '동일노동·동일임금' 기치 아래, 임금 정보 확대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모습입니다.[윤석열 / 대통령 : 우리 노동자 간에도 같은 노동에 대해서 같은 보상 받을 수 있는 그런 체계를 전반적으로 받아들이는 문화가 이뤄져야 하고 그쪽으로 제도가 바뀌어나가야 한다고….]직무별로 세분화된 임금 통계를 제공해 동일 업종끼리 임금 수준을 맞춰가게 유도하는데 필요하면 새로운 임금조사를 실시하고 고용보험, 국민연금, 국세청 소득 정보에 직업 정보 보완까지 강구하며, 노동통계전문 행정기관 설치도 검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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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6 추락은 '정비 불량'...'5cm 너트' 빼먹어

앵커]지난달 발생한 KF-16 전투기 추락 사고는 기체결함이 아닌 정비 불량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 1월 F-5E 전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 심 모 대위가 순직했고 4월엔 KT-1 훈련기 2대가 공중 충돌하면서 학생과 조종사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이어 8월엔 F-4E 전투기가 해상으로 추락했고 지난달 KF-16C 추락에 이어 지난 26일엔 북한 무인기 대응 차원에서 출격한 KA-1 경공격기까지 추락했습니다.YTN 신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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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 비행 성공...극도의 보안 속 진행

앵커]오늘 저녁(30일) 전국 각지에서 목격담이 쏟아진 비행체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를 시험 발사하는 모습이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가 시험 비행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이번 시험 비행은 지난 3월 30일 첫 시험 발사에 성공한 이후 9개월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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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단독] 이기영, 살인 5일 뒤 "사람 죽일 수 있냐"며 행패

택시기사와 동거여성을 살해한 이기영은 검거될 당시 병원에서 손을 치료하던 중이었습니다.몇 시간 뒤, 이기영의 옷장에서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동선을 추적해 식당에서 CCTV 영상을 확보했고 낮 12시쯤 근처 병원에서 다친 손을 치료받던 이기영을 체포했습니다.경찰 조사에서 이기영은 \"누군가와 시비가 붙어 치료를 받았다\"고 진술했는데, 당일 새벽 이 남성들과의 시비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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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핼러윈이 뭐죠?" 중대본 없는 사이 소방당국 혼자 분투

10·29 참사 당일 밤 소방당국이 각 기관들에게 전화로 도와달라고 한 녹취록 전체를 MBC가 입수했습니다.소방당국이 다시 용산구청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축제 중단을 요청했더니, 이번에는 \"당직실이라 알 수 없다\"며 \"당직사관 전화번호를 주겠다\"고 답합니다.밤 10시59분, 소방당국은 서울경찰청에도 전화를 걸어 경찰을 많이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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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 15층짜리 아파트서 불‥5명 병원 이송

오늘 오후 8시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9층에 살던 60대 여성 1명이 화상을 입는 등 주민 5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불이 난 9층부터 15층 사이 주민들은 연기가 빠르게 올라오면서 빠져나오지 못해 소방대원들이 직접 들어가 주민 19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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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오일쇼크 이후 최대폭 인상'‥4인 가구 기준 월 4천 원 오른다

내년 1월 전기요금이 9.5%, 큰 폭으로 오릅니다.1분기 이후 전기요금 추가 인상이 이어질 경우 현재 5% 수준에 머물러 있는 물가 전반을 다시 자극할 수 있습니다.정부는 취약계층 350만 가구에 대해선 올해 월평균을 초과한 사용량에 대해서만 오른 전기요금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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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진입 차단기 작동 안 해"‥반대편 차선서 피해 컸던 이유

5명의 사망자를 낸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건에 대한 본격 수사가 시작됐습니다.불이 나면 작동해야하는 터널 진입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불이 난 화물차를 뒤따라오던 차량들은 사고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차단기가 작동해 멈췄지만 반대편 차선에선 차단기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터널로 몰려든 차량들이 서로 뒤엉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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