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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뉴스 브리핑

랭킹 뉴스 정리 (2022년 12월 29일)

by 브래드조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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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랭킹 뉴스 스크랩 입니다. (매일경제, 중앙일보, JTBC, YTN, MBC).

매일경제

한국남성 10명중 4명 살면서 암 걸려…다른 나라 보니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생 사는 동안 암에 걸릴 확률이 37%에 달한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습니다.코로나19로 진단 목적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사람이 줄면서 2020년 신규 발생한 암환자 수는 줄었습니다.재작년 신규 발생 암환자 수는 24만7952명으로 2019년(25만7170명) 대비 3.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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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쓸짓 당하면 어쩌려고…체스대회 참가 20대 이란女가 한 행동

'히잡 의문사'로 이란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의 한 여성 체스 선수가 히잡을 쓰지 않고 국제 경기대회에 참가해 화제가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체스 선수 사라 하뎀(25)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국제체스연맹(FIDE)의 '세계 래피드&블리츠 체스 챔피언십'에 히잡을 쓰지 않고 참가했습니다.이란 현지 언론도 히잡을 쓰지 않은 하뎀의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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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톤 트럭과 꽝” 볼보…“100m 절벽서 쿵” 현대, 안전대박 경쟁 [왜몰랐을카]

\"한두 번이면 기적, 그 이상이면 실력\"현대자동차그룹이 '안전 대명사' 볼보에 맞먹는 실력을 잇달아 보여줬습니다.올해 초 열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식사자리를 갖고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대차 아반떼, 기아 EV6, 제네시스 GV80은 모두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우수' 이상의 성적을 받았다.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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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반도체 싸우는 틈에…조용히 웃는 나라가 있네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정책에 따른 최대 수혜국은 대만이라는 연구보고서가 나왔습니다.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우방국을 중심으로 반도체 공급망을 재편하면서 중국으로부터의 반도체 수입을 대폭 줄이고 대만과 베트남으로 공급처를 대폭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국 반도체 수입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30.1%에서 2021년 11%로 급감한 반면 대만의 점유율은 9.7%에서 17.4%로, 베트남의 점유율은 2.6%에서 9.1%로 크게 증가하면서 중국의 빈자리를 대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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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 전지현이냐”더니...초콜릿도 치킨도 전지현

배우 전지현(41)이 초콜릿으로 유혹하고 치킨으로 손짓합니다.롯데제과가 28일 전지현이 모델로 등장한 가나초콜릿 광고를 선보였습니다.그냥 초콜릿을 넘어 프리미엄 디저트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담은 \"가나, 디저트가 되다'라는 카피 아래 전지현이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로 아련한 눈빛을 보낸다.1975년 출시한 초콜릿 가나 브랜드의 정체성을 새롭게 하기 위한 중요한 광고에서 전지현을 모델로 내세운 이유는 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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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단독] TBS 직원 10명중 6명 "김어준 방송, 중립적이지 않다"

정치적 편향 논란이 끊이지 않던 TBS(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이하 뉴스공장)에 대해 TBS 직원 60% 이상이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조사에 응답한 TBS 직원 상당수는 언론으로서 TBS의 공적 기능과 관련한 질문에 부정적 응답을 내놓았습니다.특히, 그동안 TBS를 둘러싼 논란의 중심에 섰던 뉴스공장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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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명소도 못버티고 눈물 펑펑…목욕탕이 사라진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3가 일대 목욕탕의 '터줏대감' 격이던 '원삼탕'은 올해 4월 폐업했습니다.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당시 목욕탕을 집합 금지 조치에서 제외한 이유입니다.서울 용산구 쪽방촌에서 봉사하는 박승민 동자동사랑방 활동가는 \"영하의 날씨에 동파 피해에 쉽게 노출되는 쪽방촌에선 목욕 시설이 없거나 식수만 온수가 나오고 씻는 물은 안 나와 동네 목욕탕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며 \"목욕탕이 사라지면 제대로 씻지 못하거나 시에서 운영하는 목욕탕까지 멀리 찾아가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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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뛰어내린 女, 맨손으로 받았다…목숨 구한 경찰

전북 전주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추락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두 손으로 받아내 목숨을 살린 사연이 공개됐습니다.28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 50분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덕진지구대 소속 이진수 순경이 아파트 3층에서 뛰어내린 A씨를 맨손으로 받았습니다.당시 이 순경은 \"딸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려 한다\"는 A씨 부모의 신고를 받고 동료들과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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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좋아하는데 왜 몰라줘요"…동성 성추행한 20대女 최후

동성을 성추행한 20대 여성이 항소심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A씨는 2020년 10월31일 오전 9시18분께 대전 서구 자신의 거주지에서 피해자 B씨(26)의 외투를 벗기고 입맞춤을 시도하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당시 B씨는 강력한 거부 의사를 나타내며 집에 가려고 했지만 A씨가 B씨의 머리채를 잡고 \"좋아하는데 왜 못 알아줘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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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제쳤다…올 유튜브 1위, MZ는 왜 '그 눈빛'에 빠졌나

우리네 일상이 점차 제 자리를 찾아가면서 관광도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레고랜드(5월 5일 개장)와 레고랜드 호텔(7월 1일 개장)은 차례로 가동을 시작했지만,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진행하는 유적공원‧박물관 조성 사업은 첫 삽도 못 뜨면서 '반쪽 개장'이라는 꼬리표가 붙었습니다.지난 9월 말엔 강원도가 레고랜드 개발에 들어간 공사비 2050억 원의 보증 채무를 이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가 국내 자금시장이 경색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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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단독] 감사원, 평택서 부동산 '수백억 개발 비리' 정황 포착

취재 결과 감사원이 평택에서 수백억원 규모의 배임 등 비위 정황을 포착했습니다.감사원은 이들 사업을 포함해 평택에서 지자체와 민간업체가 함께하는 민관 개발 사업들을 감사하고 있습니다.최근까지도 시청과 평택도시공사 전현직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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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대신 경찰 탓하나"…이 와중에 '국방부 방어'한 여당

윤석열 대통령도 국방부를 강하게 질타했었는데 일단 여당의 방어가 눈에 띘습니다.이지혜 기자입니다.[기자]국방부장관은 사과했지만 위험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이종섭/국방부 장관 : 6m 이상 무인기에 대한 방어망은 충분히 되고 있습니다.(침범한 무인기는) 무장할 수준의 크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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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옷장 시신' 피의자 집에서 또 핏자국 묻은 여행가방

앵커]택시 기사와 전 연인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30대 피의자의 집에서 오래돼 보이는 핏자국이 묻어 있는 여행용 가방이 또 발견됐습니다.이런 가운데, 전 연인의 시신을 담았다는 캠핑용 가방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이가람 기자입니다.[기자]경찰이 택시 기사와 전 연인을 살해한 30대 남성 이모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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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기적' 캠파냐 부부 "한국 음식에 빠져있는데 운명처럼…"

10명의 한국 관광객들이 캠파냐 부부의 집 문을 두드린 것은 지난 23일입니다.마침 캠파냐 부부의 냉장고엔 김치와 고추장 등 한국 음식 재료가 가득했습니다.최근 이들 부부는 한국 음식 관련 동영상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앤드리아 캠파냐/미국 뉴욕주 : 대단한 우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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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제 연장 사실상 무산…"가격 후려치기 이미 시작"

앵커]화물차 노동자들의 사실상 최저임금제 역할을 했던 안전운임제 연장이 무산됐습니다.안전운임제가 도입되기 전엔 일주일에 네다섯 바퀴를 돌았습니다.[김진영/컨테이너 화물 노동자 : 제 차가 2008년식인데 194만㎞ 정도 탔습니다.네 바퀴째 돌면 거의 이제 야간에는 뭐 반은 자고 다닌다는 거죠.]식사와 잠은 중간중간 휴게소 등에서 해결합니다.[김진영/컨테이너 화물 노동자 : 이걸 연속으로 하다가 보면 수요일 정도에는 몸이 피곤하니까 하루는 쉬어요, 이제.]안전운임제가 있던 지난 3년 동안엔 3바퀴만 돌아도 월 280만원 정도는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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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중국 비밀경찰서' 지목된 식당 대표 "오늘 입장 발표"

해외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탄압을 위해 운영하는 '중국 비밀경찰서' 국내 거점으로 지목된 중식당 대표가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서울 잠실동에 있는 중식당 대표 A 씨는 식당 외부 전광판을 통해 오늘(29일) 오후 2시 반 \"진실을 위한 중대 발표\"를 한다고 밝혔습니다.앞서 국제인권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중국이 해외로 도망친 반체제 인사들을 탄압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비밀 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국내에선 이 중식당이 거점으로 지목되며 우리 당국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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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노웅래 증거 무더기 공개...'피의사실 공표' 논란

앵커]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피의사실과 직결되는 증거들을 대거 공개한 것을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한 장관은 당연한 임무라고 해명했지만, 노 의원은 법으로 금지된 피의사실 공표라며 추가 대응을 예고했습니다.김혜린 기자입니다.[기자]노웅래 의원의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서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작심한 듯 노 의원의 피의 사실을 쏟아냈습니다.[한동훈 / 법무부 장관 : 국회의원 노웅래가 2020년 2월부터 12월 다섯 차례에 걸쳐 브로커 박 모 씨 측으로부터, 동서발전 인사 청탁 명목 등으로 6천만 원의 뇌물 및 불법정치자금을 받았다는 것입니다.]한 장관은 뇌물 혐의 사건에서 노 의원의 경우처럼 확실한 증거들이 나오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며 주요 증거들을 구체적으로 열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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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우려에 현금 쟁탈전...대출 줄이려 금리 인상

앵커]고금리로 대출 부실이 많아질 거란 우려에 최근 금융기관에서 금리를 올려 대출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자금시장이 얼어붙으며 돈 구하기가 힘들어진 데다 대출 금리 인상 규제가 더해지면서 차라리 수요를 줄이려는 전략이 담긴 거로 풀이됩니다.카드업계 관계자는 \"최근 조달 금리가 8%까지 오른 데다 부실 대출 우려가 커지면서 그동안 기준금리 인상에도 버티던 카드사들이 금리를 높여 대출 수요를 줄일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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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北 도발 강력 응징"...'대비 부실' 국방장관 질책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에 핵이 있다고 두려워해선 안 된다며 북한 도발에 확실히 응징하는 게 억제를 위한 강력한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특히, 북한에 핵이 있다고 두려워하거나 주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확실하게 응징·보복하라, 그것이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북한에 핵이 있다고 해서 두려워하거나 주저해선 안 될 것이라고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북한 무인기 침범 당일에도 윤 대통령은 상응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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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FC' 관련 검찰 출석 의사...1월 둘째 주로 조율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내년 1월 둘째 주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이재명 대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늘(28일) 관련 수사를 맡은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1월 둘째 주에 출석하면 어떻겠냐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이에 검찰도 이 대표 제안에 응했고, 양측은 정확한 시기와 방식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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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바로간다] 12개월 아기 목욕시키다 "타일이 와르르"

바로간다, 사회팀 장슬기 기자입니다.성탄절 전야인 지난 24일, 집안 욕실에서 12개월 된 딸을 씻기던 주민의 등쪽으로 타일 조각이 쏟아져 내렸습니다.주민이 몸으로 타일 파편을 막은 덕에 아이는 가까스로 부상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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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경찰서' 의심 중식당 "추악한 세력 폭로하겠다"

최근 중국의 '비밀 경찰서'로 지목된 곳입니다.서울의 한 중식당이 내일 의혹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예고를 했습니다.이 중식당의 대표는 의혹에 대해서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중식당의 영업 방식, 또 식당대표의 외부 활동 등을 놓고 계속해서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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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형편 좋지 않아 입대 연기 시도" 배구선수 조재성, 병역 기피 시인

사진제공 : 연합뉴스병역 기피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OK금융그룹 프로배구단 선수 조재성씨가 병역 브로커를 통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시인했습니다.조 씨는 어제 본인의 SNS를 통해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입대연기를 알아보다 포털사이트가 인증하는 전문가를 알게됐다\"면서 \"그렇게 병역 비리라는 돌이킬 수 없는 범죄에 가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이어 \"국군국방 전문 행정사라는 사람을 만난 후, 무서운 생각이 들어 하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해당 행정사가 계약서를 썼기 때문에 법정대응을 예고하며 압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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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한 거냐" 대통령 질책에 군 "억울하다" 볼멘소리도

군이 북한 무인기를 잡지 못한 것에 사과도 하고 대응무기를 빨리 만들겠다고 했습니다.하지만, 이런 지시에 군 내부에선 그동안 드론부대를 운용해 온 노력을 무시한 것 아니냐, 억울하다 이런 목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그동안 무인기 대응 훈련을 안 했다는 언급에 대해서도, 군 내부에선 드러내놓고 반박은 못하지만 속으로 끙끙 앓고 있다는데 드론 대비훈련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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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두려워 말고 응징"‥"안이한 대응" 의식했나?

윤석열 대통령이 무인기 영공 침범 사태와 관련해 강경한 발언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침범 당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지 않고 대응이 안이했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북한에 핵이 있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확실하게 응징 보복하라\" 대통령실이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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