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랭킹 뉴스 스크랩 입니다. (매일경제, 중앙일보, JTBC, YTN, MBC).
매일경제
탐폰 썼다가 두다리 잃은 모델…‘독성쇼크증후군’ 뭐길래'황금 다리 모델'로 유명한 로렌 바서가 한국을 찾으면서 그녀의 두 다리를 앗아간 '독성쇼크증후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일반 패드형 생리대보다 피부 자극이 덜하고 편의성이 높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다만 탐폰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바로 독성쇼크증후군인데, 이는 황색포도상구균 감염에 의한 급성질환입니다.황색포도상구균은 여성의 질 속에 서식할 때는 위험하지 않지만 흡수력이 강한 탐폰 안으로 들어가면 빠르게 증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은행들이 줄줄이 무너진다...내 예금은 안전할까? [뉴스 쉽게보기]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의 파장이 여러 국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스위스 정부가 약속한 혜택은 다음과 같아요.①돈 걱정은 하지 마스위스 정부는 CS를 인수하는 UBS에 최대 141조원에 달하는 돈을 대출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또 이 은행을 인수했다가 손실을 보면 최대 12조 7000억원까지 정부가 보상해주기로 했죠.②빚도 덜어줄게스위스 정부는 CS가 갚아야 할 빚 중 일부를 탕감해줬습니다.
‘캐스퍼값’에 팔더니 포텐 터졌다…2000만원대 SUV, 3일만에 6천대 [카슐랭]현대차 캐스퍼, 기아 레이 등 고급형 경차와 경쟁할 수 있는 2000만원대 가격에 나온 소형 SUV가 결국 일냈습니다.연비는 코나(17인치)가 13.6km/ℓ, 셀토스(16인치)가 12.9km/ℓ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기를 키우고 성능을 높이고 편의·안전성을 향상했지만 가격은 오히려 경차와 경쟁할 수 있게 책정했습니다.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추구한 코나와 셀토스에 맞서 소형 SUV의 가치로 여기는 가성비를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유리창 청소부도 놀랐을듯”…41층 알몸 남녀, 호텔방 커튼 열었다가럭셔리 호텔 41층 객실에서 알몸 상태로 스카이뷰를 즐기려던 연인이 커튼을 제쳤다가 충격받았습니다.화가 난 수 씨는 호텔에 창문 청소 시간을 미리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한 사과와 호텔 비용 환불, 정신적 피해 보상을 요구했습니다.호텔 측은 날씨와 같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에다 투숙객이 몇시에 잠자리에 들었는지도 알지 못해 창문 청소 시간을 알리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쌍둥이 딸 학대 혐의’ 유명식당 대표·스타 셰프, 경찰 조사 받는다이혼 뒤 쌍둥이 딸들의 양육권을 두고 수년간 다투던 유명 식당 대표와 스타 셰프가 딸들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25일 제주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유명 식당 대표 A씨(42)와 A씨의 전 남편 스타 셰프 B씨(45)를 불러 지난 23일 발생한 사건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3일 오후 8시 30분께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식당 앞에서 두 딸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A씨가 SNS에 공개한 식당 CCTV 영상에는 A씨 일행이 쌍둥이 딸들을 데리고 식당을 나가자, B씨 일행이 다가와 딸들을 데려가는 과정에서 물리적인 다툼이 발생했습니다.
중앙일보
"한달전 예약한 벚꽃여행 취소할까요" 관광객들 당황, 무슨일3월 마지막 주말, 서울에선 벚꽃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했습니다.기상청은 25일 서울에 벚꽃이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서울 벚꽃 관측이 시작된 1922년 이후 두 번째로 빠른 개화입니다.
'국정원 아지트'도 찾아낸 이들인데…화력 약해진 '169석 거야' 왜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 문제를 다루는 더불어민주당내 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2일 당 대표실에서 연석회의를 열었습니다.박근혜 정부 때인 2015년 10월엔 교육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려 비공개 TF를 운영 중인 사실을 공개하고 한밤중에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시 종로구 국립국제교육원을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당시 관련 위원회를 이끌었던 도종환 의원은 중앙일보에 \"언론을 따라갈 게 아니라 우리가 앞장서서 기삿거리가 되게 끌고 갔다\"며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쪽으로 제보가 많이 들어오게 돼 있다\"고 말했다 당내에선 민주당 의원 다수인 초선들이 여당 시절 대거 국회에 입성했다는 점을 약한 화력의 원인으로 꼽기도 합니다.
"X새끼 그만 낳아라" 악플에…정유라 "면상 보러 경찰서 간다"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정씨는 그간 악성 댓글로 인한 피해를 호소해왔습니다.지난 17일에는 제보 받은 악성 댓글 내용을 공개하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유포, 할아버지(최태민)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무슨 관계였다고 하는 더러운 추문에 관한 제보도 받겠습니다.
"연매출 1억도 거뜬"…직장 그만두고 흑산도 달려가 홍어 썬다\"홍어 손질 자격증을 따서 연 매출 1억원에 도전\" 전남 구례에 살던 최참(38)씨는 지난달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습니다.직장생활을 하던 정씨는 \"이미 수료한 고향 친구 소개로 알게 돼 휴가를 내고 배우러 다녔다\"며 \"홍어썰기 방법을 다 배운 다음에는 직장을 그만두고 가게를 냈다\"고 말했습니다.최서진 교장은 \"홍어썰기학교 운영으로 흑산 홍어 위상과 신안군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며 \"홍어 썰기학교를 당분간 계속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 구제역 결투 신청 수락…"조건은 유튜브 영구 삭제"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39)가 갈등을 빚고 있는 유튜버 구제역(31·본명 이준희)의 결투 신청을 수락했습니다.이 전 대위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ROKSEAL' 커뮤니티를 통해 \"구제역 결투를 수락한다\"고 밝혔습니다.구제역 유튜브 채널을 지금 삭제해라\"면서 채널 삭제 후 결투계약서 초안을 이메일로 보낼 것을 요구했습니다.
JTBC
벗어 던진 마스크, 썩는 데만 450년…잘 버리면 '재활용'앞으로도 일반쓰레기로 버려도 되는 건지 '잘 버리는 방법'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서울의 한 공공기관은 폐마스크 수거함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조하나/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대리 : 마스크에 있는 코핀을 제거를 해서 (코핀) 수거함에 넣고 마스크는 따로 본체 수거함에 버립니다.][황인용/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과장 : 일주일 정도 모은 마스크입니다.네네, 전체 가족들 마스크 다 모아온 거고 마스크는 수거함에 넣으면 전문업체가 와서 이 마스크를 수거해가고.]폐마스크 더미는 평택의 한 마스크 필터 업체로 옮겨집니다.
[백브리핑] 일본 내서도 논란된 기시다의 '주걱 선물'뉴스 스토리텔러 박진규 기자와 함께합니다.이게 실제 선물한 그 주걱 사진은 아니고 2년 전에 나온 사진인데 이런 주걱을 기시다 총리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선물로 줬다는 것입니다.실제 선물한 주걱의 크기가 한 50cm 정도라고 하니까 아까 사진의 주걱보다는 조금 작았을 걸로 보입니다.[앵커]어쨌든 이런 주걱을 줬다는 건데 주걱에 크게 한자로 필승이라고 쓰여 있어요.[기자]그렇습니다.
연수인지 관광인지…기초의원들, 줄줄이 유럽 출장그런데 코로나 유행이 잦아들자 일부 기초지자체 의원들의 해외 출장을 떠났는데 출장 일정에 이런 관광지가 포함돼 있습니다.이곳이 포함된 이유를 물었습니다.[경남 창원시의원 : 사회주의 국가도 한번 보고…아 이 나라 사람들의 표정, 사는 모습, 상점가와 도로, 건물 보면 우리가 촉이 옵니다.아 이 사람들 참 행복하게 사네.]창원시의회 다른 상임위 위원들도 대다수가 유럽으로 떠납니다.
[영상] 미국 초콜릿공장 폭발 2명 사망·9명 실종…"건물 무너져"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24일 현지 경찰을 인용해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 리딩의 초콜릿 공장 폭발로 2명 사망, 9명이 실종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사진=로이터〉 미국 동부 펜실베이니아주 초콜릿 공장 폭발로 최소 2명이 숨지고 9명 이상이 실종됐습니다.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24일 현지 경찰을 인용해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 리딩의 초콜릿 공장 폭발 사고로 2명 사망, 9명이 실종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법원, 필로폰 투약 혐의 남경필 전 지사 아들 구속영장 기각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 씨가 오늘(25일)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서 나오고 있습니다.사진=연합뉴스〉 법원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수원지법 김주연 판사는 오늘(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남 모(32) 씨에 대해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YTN
尹 지지율 '복합위기' 직면?...여론 수렴·외교로 돌파앵커]최근 한일정상회담과 근로시간 개편 문제로 논란이 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30% 초반에 머물고 있습니다.대통령실은 저점을 찍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취임 1년을 맞는 5월까지 미국 국빈방문과 한미일 회담 등 외교 행보를 통해 지지율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윤석열 / 대통령 (지난 16일) : 양국 간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한일 간 새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 되었습니다.]일본 여론은 환영 일색이었지만, 국내에선 달랐습니다.
미국은 예상대로 베이비 스텝...다음 달 한국은행의 선택은?앵커]미국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는데, 우리는 다음 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옵니다.이미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역전 폭은 22년 만에 가장 큰 수준인데요, 그럼에도 동결 전망이 높은 이유가 뭔지, 조태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기자]실리콘밸리뱅크 파산 등 금융 불안 속에서도 미국의 선택은 기준금리 인상이었습니다.다만 그 폭은 0.25%포인트로 '이례적이지 않은 수준'에 그쳤습니다.[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인플레이션을 2%로 주저앉히는 과정은 여전히 멀고 험난할 것으로 보입니다.]이에 따라 우리나라와 미국의 기준금리 역전 폭은 1.5%포인트로 더 벌어졌습니다.
푸틴 "벨라루스에 전술핵 배치 합의"...나토 회원국 폴란드 코앞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동맹인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를 배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국영 TV 러시아24와 인터뷰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오랫동안 러시아에 전술 핵무기 배치를 요청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러시아의 동맹인 벨라루스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사면·복권 후 기지개 켜는 MB·朴...정치권 파장 주목앵커]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면 이후 처음 공식적인 활동에 나서거나 외부 행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5년 만에 보수정권이 들어서고 사면·복권된 이후 정치 행보에 기지개를 켜는 형국인데, 특히, 총선을 1년 앞둔 정치권에 미칠 영향은 어떨지 주목됩니다.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이명박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 이후 처음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곳은 서해를 지킨 용사들의 묘역입니다.
[과학 한스푼] 붕괴 징후 미세 진동 잡아내는 반딧불 센서!앵커]도로 낙석 사고나 공사장 붕괴 사고 등은 언제 일어날지 미리 알 수가 없어 사전 대응이 매우 어렵습니다.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미세한 지반 움직임을 감지해 반딧불처럼 LED 등으로 보여주는 센서를 개발했습니다.붕괴 위험 지점에 실리콘 접착제로 간단하게 부착이 가능하며, 방향과 상관없이 0.03도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감지할 수 있습니다.
MBC
'비계투성이 삼겹살' 비판에 정부, "포장지에 비계 양 표시 기준 마련"인터넷에서 삼겹살을 주문했는데, 이렇게 비계만 가득한 고기가 왔다면 얼마나모든 돼지고기에는 이렇게 등급이 매겨져 있지만 등급만으로는 지방 함량을 확인할 수 없어서, 막상 구매할 땐 제대로 활용이 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돼지고기는 도축 후 절반으로 잘라서 등지방 두께와 조직감 등을 보고 등급을 매기는데 같은 등급 삼겹살이라도 잘라진 부위에 따라 비계가 많을 수도, 적을 수도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심판하라"‥주말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주말을 맞아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들이 잇따랐습니다.단체별로 사전 집회를 마치고 한데 모인 참가자들은,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해법과 최근의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규탄 발언을 이어갔습니다.도심 곳곳에서 오후 내내 계속된 집회와 행진으로, 시내 도로 일부가 한 때 통제되면서 교통 혼잡도 있었습니다.
[지구한바퀴] 폐허가 된 문닫은 스키장‥'개발·방치' 말고 '복원'은 어떨까요?이곳은 지난 2006년에 문을 닫은 강원도 고성 진부령의 알프스 스키장입니다.국내에서 문을 열었던 스키장 19곳 중 문을 닫은 곳은 3분의 1가량인 6곳, 계속 늘고 있습니다.이익을 위해 산과 숲을 훼손한 만큼, 복원하는 책임도 함께 지도록 제도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독일 최대 투자은행도 '흔들'‥주가 9% 가까이 급락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사태로 불거진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이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독일 최대 투자은행 도이체방크 주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하루 만에 8.53%나 급락했습니다.장중 한때 15% 폭락했지만 막판에 낙폭을 줄였습니다.
한국도, 미국도 "권도형 보내달라"‥'송환 경쟁' 배경과 전망은?미국 금융당국의 수사 결과 내용을 조금 전 리포트로 보셨습니다.몬테네그로는 유럽연합 소속이고, 우리나라와 미국은 모두 유럽연합과 범죄인 인도 조약을 맺고 있어서, 일단 자격은 같습니다.우리나라는 작년 9월 권도형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리면서, 지금까지 가장 적극적으로 권씨를 쫓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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