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부동산 뉴스 정리본 입니다.
[올해 첫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5775가구 공급]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2023년도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Ⅰ유형(2055가구)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Ⅱ유형(1700가구)으로 공급됩니다.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 첫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입주자 모집…5775가구 규모]국토교통부가 23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올해 첫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모집하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청년 198호·신혼부부 1480호)의 입주 자격 등은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됩니다.정부는 올해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을 총 2만2063호 공급할 예정입니다.
[동부건설, 정기주총서 윤진오 신임 대표이사 선임]동부건설은 22일 제5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윤진오 사장을 선임했습니다.올해 1월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어려운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위기 관리와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등 안건이 가결됐습니다.의장을 맡은 허상희 부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목표를 향해 매진했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위기 관리와 수익성 강화, 지속 가능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세사기 가담 감정평가사, '업무정지 2년' 등 첫 징계]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에 가담한 감정평가사에 대해 처음으로 징계처분을 내렸습니다.A씨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빌라 등 9건의 담보목적 감정평가서를 발급하면서, 동일 단지 내 유사한 거래를 배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감정평가액을 높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다른 감정평가사 B 씨는 지난해 1월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빌라의 평가액을 높여 담보목적 감정평가서를 발행한 게 확인돼 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길음시장·강동역세권에 주상복합 들어선다]서울 성북구 길음시장 일대에 최고 28층, 총 320가구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섭니다.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길음시장 정비사업'과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습니다.시는 길음시장이 있던 지하철 4호선 길음역 200m 앞 역세권에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320가구)을 짓습니다.
[“여보 집 팔지 말까? 세금이 4000만원 준대”…보유세 시뮬레이션 해보니 [부동산360]]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8.61% 하락해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함에 따라 주택 소유자들의 보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 부담도 전년보다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또 서울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114㎡를 보유한 1주택자는 공시가격이 작년 16억5500만원에서 올해 15억1100만원으로 낮아지면서, 보유세도 573만원에서 352만원으로 약 39% 줄어듭니다.이같이 1주택자들의 보유세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건 공동주택 공시가격 하락뿐 아니라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인하하고, 작년 말 국회를 통과한 종부세법 개정안에 따라 종부세 기본공제가 6억원에서 9억원, 1가구 1주택자는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종부세수 반토막난 2009년보다 더 떨어졌다]공시가격 변동률 '-18.6%' 세수입 위협되나공동주택 공시가격의 하락폭이 예상보다 큽니다.과거 공시가격이 하락했던 2009년의 사례와 비교하더라도 세수입 감소는 정부예측 이상으로 클 수 있습니다.주택 공시가격 변동률 /그래픽=비즈워치갑절로 불어난 정권교체 2년차 효과2009년의 종부세수입 감소는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로 교체되면서 감세정책이 대규모로 펼쳐진 효과도 있었습니다.
[국토부, ‘전세 사기’ 연루 감정평가사 3명 최초 징계]원희룡 \"자격 박탈 등 강력 처벌\"전세사기에 가담한 감정평가사 3명이 최초로 당국으로부터 징계처분을 받았습니다.A 씨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빌라 등 9건의 담보목적 감정평가서를 발급하면서, 동일 단지 내 유사한 거래를 배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감정평가액을 높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감정평가사 B 씨는 지난해 1월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빌라의 평가액을 높여 담보목적 감정평가서를 발행한 게 확인돼 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둔촌주공 일병 구하기 통했다… 청약 완판]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초소형 평형까지 계약을 성공하면서 무순위 청약 완판에 성공했습니다.사진=신유진 기자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이 무순위 청약에서 완판을 기록했습니다.22일 시공사업단 등에 따르면 올림픽파크 포레온 일반분양 물량 4786가구(총 1만2032가구)가 정당계약과 무순위 계약에서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4호선' 주변 집값만 유독…" 1년 만에 무슨 일이]사진=한경DB지난 1년간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지나는 성북구 일대의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길음동에 있는 A 공인 중개 관계자는 \"'래미안길음센터피스'는 2021년 말 입주 2년차를 맞이하면서 보유 2년, 실거주 2년을 채운 매물이 쏟아졌다\"며 \"작년 초 인근에 '롯데캐슬 클라시아' 입주장이 겹치면서 가격이 더 출렁였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집값에 악영향을 줬다\"고 했습니다.길음동 B 공인 중개 관계자는 \"길음뉴타운 단지들은 상대적으로 2000년대 초반에서 중후반에 지어져 오래된 게 사실\"이라면서 \"아무래도 (구축이다보니) 더 내린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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