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정리 (2023년 03월 12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 정리본 입니다.

 

[타워크레인 조종사 고의 저속 운행시 1년간 면허 정지]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앞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가 고의로 과도하게 저속 운행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작업을 거부하면 최대 1년간 면허가 정지됩니다.정상 가동 속도에서 벗어나 고의로 저속 운행을 한 경우, 원청의 작업지시를 특별한 사유 없이 거부하거나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쟁의행위를 하는 경우도 불성실 업무 유형에 포함됩니다.특히 월 2회 이상 특정 유형의 불성실 업무를 한 경우 성실의무 위반으로 판단하고, 면허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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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조종사 고의 저속 운행시 1년간 면허 정지

 

['대륙 움직인다' 인천공항 여객수요 정상화 가속]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중 정부의 적극적인 양국간 왕래 확대협의에 힘입어 양국간 항공여행 규제가 완전 철폐됨에 따라 인천공항 여객수요의 완전 정상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이는 인천공항 전체 국제여객 회복률인 65%에 크게 미달하는 수치이며 미주 93%, 동남아 84%, 일본 80% 등 주요국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져있는 만큼 중국 노선의 회복은 인천공항 완전 정상화에 있어 마지막 과제로 여겨져 왔습니다.이번 규제 해제에 따라 현재 9회 수준인 인천공항 중국 여객 노선 일일 운항횟수는 상반기 중에는 코로나 이전 수준인 120회까지 회복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공사는 중국발 방한 및 환승 수요 유치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한-중간 항공수요를 조기 정상화 하는 것은 물론 공항 완전 정상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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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움직인다' 인천공항 여객수요 정상화 가속

 

[부산시, 전세 사기 피해자에 임시거처 마련]전국에서 '빌라왕 사태'로 불리는 전세 사기가 속출하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관련 피해가 발생하면서 부산시가 피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부산지역 피해 사례도 64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번에 시행하는 긴급 주거지원 대책은 전세 피해자 중 강제퇴거를 당하거나 이에 준하여 긴급한 주거지원이 필요한 경우, 임차인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지원 대상은 보증금 미반환 피해 확정된 자 중 퇴거명령 등으로 긴급히 주거지원이 필요한 임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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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세 사기 피해자에 임시거처 마련

 

[동대문 청량리19 일대 종상향...최고 35층, 930가구 공급]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19 일대가 최고 35층 높이의 930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재개발됩니다.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19 일대 위치도 <자료=서울시>하지만 이번 기획안에는 대상지의 용도지역을 '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높이는 방안이 담겼습니다.서울시는 \"광역 중심인 청량리 일대에 초고층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며 \"대상지가 일반상업지역과 간선도로변에 접하고 있는 점도 감안했다\"고 용도를 올려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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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청량리19 일대 종상향...최고 35층, 930가구 공급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어려운 학생 위해 장학금 4천500만원 쾌척]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가 최근 대구시교육청과 8개 구·군청을 찾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총 4천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제공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김석)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4천500만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쾌척해 눈길을 끈다.대구시회는 9, 10일 대구시교육청 인재육성장학재단과 8개 구·군청을 찾아 기관별로 5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대구시회는 2014년부터 시교육청과 구·군을 방문해 연간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도 약 2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하는 등 기부 활동을 활발히 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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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어려운 학생 위해 장학금 4천500만원 쾌척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 하락폭 다시 커졌다]연합뉴스[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수도권 아파트값이 한 주 만에 다시 하락폭을 키웠습니다.규제 완화에 따른 시장 회복 기대감과 경기 둔화 등으로 추가 하락 우려가 맞서면서 아파트값 하락폭 축소와 확대가 반복되고 있습니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7%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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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 하락폭 다시 커졌다

 

[DL이앤씨, 울산 샤힌 프로젝트 1.4조원 공사 수행]L이앤씨가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에 참가합니다.총 9조2000억원이 투입되며 DL이앤씨,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합니다.DL이앤씨 관계자는 \"세계 곳곳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사업능력을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통해서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며 \"세계 최초로 TC2C 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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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울산 샤힌 프로젝트 1.4조원 공사 수행

 

[강남 개포자이 입주중단…단지 내 어린이집 소송에 '발목']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개포주공 4단지 재건축)가 단지 내 어린이집 관련 소송으로 입주가 중단됐습니다.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조합은 전날 모든 조합원에게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는 열쇠 불출(지급)이 불가해 입주를 할 수 없게 됐다\"고 공지했습니다.이번 입주 중단은 재건축 전부터 단지 안에 있던 어린이집(경기유치원)이 보상을 요구한 소송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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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개포자이 입주중단…단지 내 어린이집 소송에 '발목'

 

["진짜 바닥인 줄 알았는데"…심상치 않은 대구 아파트값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사진=연합뉴스대구 지역의 부동산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바닥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떨어지고 있습니다.대구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 1월 70% 선이 붕괴한 이후 지난달 67%로 내려앉았습니다.12일 부동산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아파트 낙찰가율은 67.0%로, 지난 1월(68.9%)보다 1.9%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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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닥인 줄 알았는데"…심상치 않은 대구 아파트값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입주 시작한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법원 명령에 `키 분출 중지` 날벼락]강남구청, '입주중지 이행명령' 내려단지 내 어린이집 소송이 발목지난달 말 우여곡절 끝에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개포4단지, 3375세대)에서 입주 중지 사태가 발생했습니다.이 단지는 앞서 어린이집 문제로 입주예정일 전날까지도 준공승인을 받지 못하다가, 2월 28일 입주 당일에야 겨우 부분 준공인가로 입주를 시작했습니다.하지만 이번엔 법원에서 '한시적 준공인가 처분 효력정지' 결정을 내려 강남구청은 해당 조합에 '입주 중지 이행명령'을, 이에 시공사인 GS건설은 오는 13일부터 키 분출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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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시작한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법원 명령에 `키 분출 중지` 날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