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 뉴스 정리 (2023년 03월 06일)

오늘의 증권/경제 뉴스 정리본 입니다.

 

[하이證 "진정된 3월 빅스텝 우려…달러·원 환율 1300원 등락 전망"](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6일 이번주 달러·원 환율이 130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박 연구원은 \"이번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은 물론 국채금리가 또다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라면서 \"지난 2월 FOMC 당시 디스인플레이션을 강조했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생각의 변화 여부와 2월 고용지표의 강한 호조세 지속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었습니다.또 \"환율은 주초반 1300원 이하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추가 하락 여부는 파월 의장 연설과 중국 리오프닝 효과에 달려있다\"면서 \"우려도 있지만 달러·원 환율의 상단이 확인됐다는 측면에서 1300원을 중심으로 한 등락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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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證 "진정된 3월 빅스텝 우려…달러·원 환율 1300원 등락 전망"

 

[에스엠, 경영권 분쟁 진행형…주가 슈팅 가능성-현대차]현대차증권은 에스엠(041510)에 대해 \"하이브(352820)가 에스엠 인수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지만 카카오(035720)의 반격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분석했습니다.잔여 의결권 구성은 국민연금 8.96%, KB자산운용 5.12%, 컴투스 4.2%, 그리고 소액주주 약 61%로 추산되며 하이브가 이사회 구성에 있어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파악됩니다.김 연구원은 \"하이브가 에스엠 인수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은 사실이지만, 공개매수 분을 차치하고 보면 보유 지분율은 20% 미만으로 경영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서는 10% 이상의 추가 매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카카오의 경우 30% 이상 지분을 단기간에 공개매수 또는 블록딜 형태로 가져와야만 인수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주주총회 개최 이전에 카카오가 공개매수 등의 방법을 통해 반격에 나설 가능성도 상존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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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경영권 분쟁 진행형…주가 슈팅 가능성-현대차

 

["부채 안정 최우선 둔 中, 경기 눈높이 낮춰야…CSI500 긍정적"]중국 양회 정부 업무보고가 마무리됐습니다.박 연구원은 \"정부 업무보고에서 '기업가정신의 중요성' 및 '플랫폼 비즈니스의 건강한 발전' 등을 여러 차례 언급한 것을 감안하면, 역대 높은 수치를 제시한 도시 신규 취업자 수 1200만명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플랫폼 기업의 고용 확대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 대비 두드러진 항목이 많지 않았으나 유일하게 데이터 경제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양회를 앞두고 시장은 부동산 부양 정책 기대감으로 시클리컬(경기 민감)에 집중했지만, 향후 정부 업무보고에서 강조한 데이터 경제를 포함한 '4대 안보전략 (데이터·에너지·군사·농업)'으로 선호도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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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안정 최우선 둔 中, 경기 눈높이 낮춰야…CSI500 긍정적"

 

[삼성엔지니어링, 수주 목표 초과 달성 기대…목표가↑-NH]NH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삼성전자가 전 세계적 기조인 탄소중립을 포함한 친환경 체제로의 전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관련 공사를 수행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매년 5000억원 이상 쌓이는 자본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지향하는 그린 프로젝트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사업 방향은 삼성그룹의 중장기 전략과도 일치해 향후 글로벌 EPC사와 차별화되는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삼성엔지니어링은 2023년 신규 수주 목표로 12조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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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수주 목표 초과 달성 기대…목표가↑-NH

 

[메타, VR헤드셋 가격 인하·AI 수혜 기대에 급등]난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1%대 급등세로 마감했습니다.올들어 AI 테마주가 부각되면서 C3 AI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적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기 때문입니다.C3 AI에 따르면 2023회계연도 3분기(11~1월) 매출액은 전년대비 4.4% 감소한 6670만달러를,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0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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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VR헤드셋 가격 인하·AI 수혜 기대에 급등(영상)

 

[셀트리온, 코로나19 일회성 비용 발생…목표주가 '하향'-다올]셀트리온다올투자증권이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2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6일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셀트리온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17.9% 감소한 510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4.7% 감소한 1006억원을 기록했다\"며 \"코로나 진단키트 매출 감소, 글로벌 제약사 테바(TEVA)의 CMO(위탁생산) 매출 부재, 램시마IV의 론자 CMO 비중 증가에 따른 원가율 상승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돈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습니다.이 연구원은 \"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유럽 직접 판매 본격화로 바이오시밀러의 전반적인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TEVA향 아조비 매출과 미국 출시 예정인 유플라이마와 램시마SC의 매출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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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일회성 비용 발생…목표주가 '하향'-다올

 

[젠큐릭스,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 3060원]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젠큐릭스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는 647만4000주 발행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3060원으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확정 발행가액은 다음달 7일 확정돼 10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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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큐릭스,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 3060원

 

["D램 시장, 반등 조짐 안보여…정책 변화·적극적인 감산 선행돼야"-IBK]사진=게티이미지뱅크D램 시장이 반등하려면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그는 \"D램 시장의 위기는 금리가 인하되고 실업률이 올라가는 시기에 발생한다\"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있어 금리는 여전히 오르고 있고, 실업률과 정책의 유의미한 변화도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 \"정책 변화가 나타나는 시점부터 수요 압박이 해소돼 재고가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IBK투자증권은 지난해 4분기 SK하이닉스 등 D램 공급업체가 가격 방어보다 판매량 증가에 집중했지만, 고객사가 재고 조정을 한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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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시장, 반등 조짐 안보여…정책 변화·적극적인 감산 선행돼야"-IBK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도 직판 시작…목표가는 하향-유안타]유안타증권은 6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램시마SC 성장세가 확인된 데다, 유럽에 이어 미국 직판이 시작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봤습니다.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7% 감소한 5411억원, 영업이익은 46.5% 줄어든 373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하회했다\"고 진단했습니다.판관비 증가는 4분기 인센티브 비용 지급, 유럽 파트너사 계약 종료에 따른 수수료 지급과 완제의약품(DP) 생산 확대로 인한 시험 연구비 등 일회성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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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도 직판 시작…목표가는 하향-유안타

 

["억눌렸던 수요 폭발…LCC 생각지 못한 실적상승 기대"-대신]사진=연합뉴스대신증권은 6일 항공운송업에 대해 그간 억눌렸던 수요가 올해 폭발하며 저비용항공사(LCC)의 생각지 못한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진단했습니다.그는 \"올해 1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178만명으로 2019년 1월의 291만명 대비 61% 수준까지 회복했다\"며 \"반면 올해 1월 외국인 입국자 수는 43만명으로 2019년 1월의 111만명의 39.3%에 머물고 있다\"고 했습니다.양 연구원은 올해 내국인 출국 수요가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약 90% 수준까지 회복한 2584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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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눌렸던 수요 폭발…LCC 생각지 못한 실적상승 기대"-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