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정리 (2023년 02월 17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 정리본 입니다.

 

[중랑구, 장애학생과 지역주민 공존하는 ‘학교+체육·문화공간’ 만든다]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신내동에 특수학교인 (가칭)동진학교가 들어섭니다.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이용자들의 편리한 시설 이용을 위해 25억 원을 들여 진출입로를 신설하고, 학교 건축비의 60%인 113억 원을 부담합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진학교가 설립되면 장애 학생들에게는 평등한 교육권이 보장되고,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체육·문화 시설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 동진학교가 차질 없이 잘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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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장애학생과 지역주민 공존하는 ‘학교+체육·문화공간’ 만든다

 

[미등록 토지 찾았더니, '여의도 2배' 크기…국유재산 신규등록]정부가 3년간 토지·임야대장 등에 제대로 등록되지 않은 토지를 찾은 결과 여의도 2배 면적에 해당하는 땅이 나왔습니다.국토교통부는 '지적공부 미등록 정비사업'을 통해 여의도 2배 면적(7954필지, 5.6㎢)을 국유재산으로 신규등록하고, 공시지가 180억원 상당의 토지 경계(1만512필지)를 바로잡았다고 17일 밝혔습니다.그간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은 토지와 경계나 면적이 잘못 등록된 토지의 경우 공공이나 민간에서 시행하는 각종 인·허가 개발사업과 개인 간 토지거래를 어렵게 하는 장애요인이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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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토지 찾았더니, '여의도 2배' 크기…국유재산 신규등록

 

[아파트 살리기 규제 완화, 이번엔 오피스텔 시장 덮쳤다]수 0.26% 하락…통계작성 이후 최대부동산 침체에도 버티던 대형 면적도 하락전세 시장까지 경색돼 매맷값 하락 불가피 부동산 시장 침체로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 지수가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며 5개월 연속 고꾸라졌습니다.이로써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9월(-0.08%)부터 10월(-0.15%), 11월(-0.2%), 12월(-0.24%), 올해 1월까지 5개월 연속 낙폭을 키우며 떨어지고 있습니다.서울 오피스텔은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지난해 하반기까지 꿋꿋이 버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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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살리기 규제 완화, 이번엔 오피스텔 시장 덮쳤다

 

[1억 날리고 계약 포기…애물단지 전락한 생활형 숙박시설[돈앤톡]]사진=연합뉴스부동산 급등기 관심이 높았던 생활형 숙박시설(생숙)이 애물단지가 됐습니다.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밝은 분양업계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은 시장이 급등할 땐 가장 늦게, 시장이 급락할 땐 가장 빠르게 가격이 내린다\"며 \"오피스텔 등은 주거 대체재라는 개념이 있어 그나마 낫지만 생활형 숙박시설은 그야말로 '투자 상품'이기 때문에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을 수 밖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 생숙에서 마피가 형성되는 과정은 대체로 투자자들이 계약금을 포기하고 물건을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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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가 뜬다' 투자자 몰리더니…"계약금만 1억 날렸다" [돈앤톡]

 

[“집주인 호가 올렸는데, 추격매수가 없어요” [부동산360]]서울 부동산 시장에 호재가 겹치며 급매물이 상당량 소화되고 있지만, 아직은 집주인의 '호가 올리기'가 통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연합]반면 현장에서는 부동산을 찾는 손님의 관심은 알짜 급매물에 한정됐다는 반응도 나옵니다.서울 도봉구 창동 주공아파트의 인근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 C씨는 \"전용 49㎡ 초급매물이 전용 41㎡ 급매 물건과 얼마 차이 나지 않는 5억8000만원에 나왔다\"며 \"더 작은 평형과 가격 차이가 얼마 안 나다 보니, 지난 주말 이 물건만 보러 7팀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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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호가 올렸는데, 추격매수가 없어요” [부동산360]

 

[양주 타운하우스 ‘사전점검 하자’ 논란…시공사 “보수 완료 문제 없어”]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타운하우스 내부 모습./뉴스1 양희문 기자(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주시 한 타운하우스가 지난해 12월 초 사전점검 당시 입주 예정자들로부터 하자가 많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시공사 측이 하자 부분에 대한 보수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다닥다닥 붙어있는 타운하우스 특성상 불길이 번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시공사 관계자는 \"소방시설이 미비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전 세대에 소화기를 배치해 민원을 해결했다\"며 \"12월 초 사전점검 당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데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금은 보수가 완료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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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타운하우스 ‘사전점검 하자’ 논란…시공사 “보수 완료 문제 없어”

 

['살만한 집 없다' 충북 중산층 주택 구입 부담 갈수록 가중]뉴스1(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지역 중산층 사이에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최근 3년 사이 중위소득 가구의 대출상환부담 지수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생활 형편에 맞는 가격대의 주택 물량은 계속해서 줄고 있습니다.17일 주택금융연구원 통계자료를 보면 충북지역 '주택구입부담지수'는 2022년 3분기 현재 43.6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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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한 집 없다' 충북 중산층 주택 구입 부담 갈수록 가중

 

[건설 회사채 대거 만기 도래… "A등급 발행 정상화 어려워"]건설 회사채의 대거 만기가 예정돼 SK에코플랜트 '1000억원', 현대건설 '1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입니다.현대건설 역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3000억원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건설업체가 보증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금리 안정화가 이뤄지기 전까지 A등급 건설 회사채 발행 정상화가 어려울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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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회사채 대거 만기 도래… "A등급 발행 정상화 어려워"

 

[지적공부 정비로 여의도 2배 면적 국유재산 신규 등록]국토부, 지적공부 미등록 정비사업 추진180억원 상당 1만여 필지 국민에 환원 국토교통부는 '지적공부 미등록 정비사업'을 통해 여의도 2배 면적(7954필지, 5.6㎢)을 국유재산으로 신규 등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그동안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않았거나 경계·면적이 잘못 등록된 토지는 각종 인허가 개발사업과 개인 간 거래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이에 국토부와 조달청은 2020년부터 3년간 토지·임야대장과 지적·임야도면 등에서 누락된 토지를 신규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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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부 정비로 여의도 2배 면적 국유재산 신규 등록

 

[카라 한승연, 9년만에 '228억' 대박…강남 주택·빌딩 얼마 됐길래]사진=KBS2 '연중플러스'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보유한 건물과 주택의 시세가 총 310억원에 이른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사진=KBS2 '연중플러스'방송에 따르면 한승연은 2014년 서울 청담동에 있는 빌딩을 45억원에 마련했습니다.등기부등본에는 매입가의 59%인 27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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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 9년만에 '228억' 대박…강남 주택·빌딩 얼마 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