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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뉴스 브리핑

부동산 뉴스 정리 (2023년 02월 15일)

by 브래드조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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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동산 뉴스 정리본 입니다.

 

[8평 빌라 월세가 450만원…서울 소형빌라 '고액 월세' 급증]사진=한경DB지난해 서울에서 소형빌라(전용 60㎡ 이하)에서 월세 100만원이 넘는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월세 100만원이 넘는 서울 소형빌라 거래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1000건 이하로 유지되다 2020년 1027건, 2021년 1693건으로 증가했습니다.서울 25개 자치구 중 월세 100만원이 넘는 소형빌라 거래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로 지난해 791건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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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경사 주차, 차 움직일 수도…폭스바겐·볼보 등 9만여대 '리콜']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005380),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3개 차종 9만357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740i 등 3개 차종 1487대는 좌석 조정 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조수석 좌석을 앞뒤 방향으로 끝까지 이동 후 같은 방향으로 추가 조정할 경우 좌석의 위치 정보를 인식하지 못해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한국모터트레이딩에서 수입·판매한 야마하 YZE100 등 2개 이륜 차종 182대는 엔진 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대기압 센서 고장을 감지하지 못해 공연비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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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로4길 붉은 벽돌집 2000만원 드려요]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뚝섬역 남측 일대를 붉은벽돌 밀집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붉은벽돌 건축물 건축대수선 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합니다.성동구는 아틀리에길의 상징인 붉은벽돌 건축물을 발굴해 건축자산으로 보전하고자 2017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붉은벽돌건축물 보전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습니다.앞서 성동구는 서울시로부터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숲길 일대 건축물 30호를 대상으로 붉은벽돌 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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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도 억대 ‘마이너스 프리미엄’…살 사람이 없다][ 미입주 대란 오나?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금리와 주택시장 침체 여파로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생활형 숙박시설 등 투자용 부동산 시장이 급랭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규 사업과 분양시장은 꽁꽁 얼어붙었고, 분양권 시장에는 마이너스 프리미엄(일명 '마피') 물건이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 부동산 과열기인 2020∼2021년 분양가 통제없이 고분양가에 공급됐던 물건들로, 최근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의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이들 수익형 상품의 '미입주 폭탄'이 부동산 시장 경색을 가중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월 서울 서초구에 분양됐던 교대역 인근 엘루크 반포는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현재 부동산 관련 포털에 '계약금 포기' 또는 '마피' 등이 적힌 매물이 줄줄이 올라와 있다.   전매가 가능한 이 오피스텔은 현재 부동산 포털에 공급면적 24㎡의 경우 분양가에서 최대 3천만원, 50㎡는 7천만∼8천만원, 최대 1억원까지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중도금 무이자로 분양돼 계약금을 포기하고 넘기겠다는 매물도 있다.   분양업계의 한 관계자는 ""원룸형 오피스텔이 고가에 분양됐다가 최근 주변 집값이 하락하고, 금리는 높아지면서 수분양자들이 손절매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7월 입주를 앞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루시아도산208 도시형 생활주택은 일부 무피부터 최대 1억원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지난 2021년 9월 '투자 광풍'을 일으켰던 강서구 마곡특별계획구역 '롯데캐슬 르웨스트' 생활형 숙박시설도 예외는 아니다.   이 상품은 분양 당시 청약통장과 무관하고 분양권 전매도 자유로워 57만여건의 역대급 청약 건수가 몰리며 평균 경쟁률이 657대 1이 달했고, 분양 직후 1억원대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면적에 따라 5천만원, 최대 1억3천만원의 '마피' 상태로 매물이 크게 늘어난 상태다.   전용 111㎡가 21억원에 육박하는 등 분양가가 높았던 데다 금리 인상, 집값 및 전셋값 하락의 골이 깊어지면서 분양 계약자들이 매물을 던지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의 한 관계자는 ""분양가 이하 매물이 많은데 투자심리가 급랭해 매수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팔 사람은 많은데 살 사람은 없어서 가격이 더 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방도 문제다. 한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작년까지 지방에서 주거형으로 인기리에 분양된 오피스텔도 고금리와 집값 하락 이후 상황이 반전했다""며 ""마이너스 프리미엄 단지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피스텔 등 투자상품은 부동산 과열기인 2020년부터 2021년에 집중적으로 공급됐다.   2020년 8월 임대차 2법 시행 이후 주택 매매와 전셋값이 비정상적으로 급등하기 시작하며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공급이 줄을 이었다.   특히 사업주체들은 과열기를 틈타 분양가 상한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를 피해 '하이엔드급'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고급 레지던스를 표방한 생활형 숙박시설을 높은 분양가에 대거 분양했다.   그런데도 청약규제를 받지 않고, 규제지역내 100실 이상의 오피스텔을 제외하고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투기성 자금이 대거 몰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의 오피스텔 분양가는 2020년 3.3㎡당 1천166만원에서 2021년 1천296만원, 2022년에는 1천573만원으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서울의 오피스텔 분양가는 2020년 3.3㎡당 2천77만원이었으나 2021년 3천7만원으로 3.3㎡당 1천만원이 오른 뒤, 지난해는 4천173만원으로 2년 전의 2배가 됐다.   청약홈 분양 기준으로 2020년 분양물량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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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바닥 모르고 떨어져…집값 ‘동반 추락’]뉴시스 고금리에 따른 이자부담에 전셋값이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면서 집값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이처럼 전세를 끼고 투자한 갭투자 매물이 주택시장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서울은 한 때 주택 거래량의 절반 이상이 갭투자였는데, 전셋값이 하락하고 세입자도 나간다고 하니 급히 매물로 내놓는 집주인이 많다\""며 \""집값 변동폭을 키우는 갭투자는 상승기 때 상승에 기름을 끼얹고, 하락기 때 하락을 부채질하는 트리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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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알맹이 쏙 빠진 안심전세앱 '안심못해']앱 기능 제한적…시세 조회 대상도 '검토 불가'청년 공감 어려운데 청년홍보 '100명' 모집?앱 업그레이드 등 내실 먼저인데 홍보 집중최근 출시 '안심전세앱'에 혹평이 잇따르고 있습니다.현재 안심전세앱에선 집주인만 본인 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직접 집주인을 만나 조회 화면을 보지 않는 이상 공인중개사도, 임차인도 과거 보증사고 이력, HUG 보증가입 금지 여부 등을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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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이상 월세도 늘어…양극화 심화]뉴시스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수요는 계속해서 줄고 월세는 늘어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같은 동에 있는 '트리마제' 전용 140㎡도 지난달 20일 보증금 3억원 월세 1550만원에 신규 계약이 맺어졌습니다.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월세 선호 경향이 나타나는 이유는 전·월세 전환율과 전세자금대출의 금리 차이에서 오는 전세 이탈 현상 때문\""이라며 \""또 현재 일부에서 나타나고 있는 전세 사기 혹은 소위 깡통전세 현상이 올해도 계속 나타날 수 있어 세입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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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2000만원' 이상 고분양가 아파트 늘었다]14일 '부동산R114'의 조사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3.3㎡당 2000만원 이하의 중저가로 공급된 아파트 비중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종합부동산포털 '부동산R114'는 지난해 일반공급 청약접수를 진행한 전국 아파트 총 15만5855가구(임대 제외)를 분석한 결과 86.8%에 해당하는 13만5283가구의 3.3㎡당 분양가가 2000만원 이하로 나타났습니다.지난 5년간(2017~2021년) 일반공급 청약 접수를 받은 75만6600가구 중 3.3㎡당 분양가가 2000만원 이하인 아파트는 70만6043가구(평균 93.3%)로 6.5%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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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록] 삼성·GS·포스코 대결투? '여의도 시범' 65층 탈바꿈할까]건축·재개발 사업은 해당 조합과 지역 주민들은 물론, 건설업계에도 중요한 이슈입니다.정문 앞에 GS건설,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업체들의 재건축 독려 현수막이 걸려 있다./사진=정영희 기자 ━시공권 누구 손에━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시범아파트가 여의도 내 재건축 유망 단지 중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고 한강변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특성상 다수의 회사가 입찰 참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그는 \""서초, 강남의 주요 재건축 단지처럼 여의도도 상징성을 가지므로 시범아파트 하나를 재건축하면 따라오는 홍보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파트 싸게 나왔네” 다시 고개드는 갭투자]박형기기자]지난해 집값이 급락하며 일부 아파트 단지의 경우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좁혀지자 발빠른 투자자들이 갭투자(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하는 투자)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서울에서 전세 보증금을 끼고 주택을 매수한 갭투자 비율은 전체의 38.5%로 연초(56.4%) 대비 17.9%포인트 줄었습니다.국토부는 자금조달계획서상 임대차 보증금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주택을 매수한 거래를 기준으로 갭투자 비율을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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