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정리 (2023년 02월 13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 정리본 입니다.

 

[빚내 집사기 다시 꿈틀…서울 아파트 1월에만 1100채 팔렸다 [부동산360]]연합][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반년 만에 1000건을 넘어섰습니다.서울 아파트 가격도 전반적으로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부동산R114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이 0.06% 하락해 지난 주 대비 낙폭이 0.03%포인트(p)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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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 집사기 다시 꿈틀…서울 아파트 1월에만 1100채 팔렸다 [부동산360]

 

[한약 대신 커피향이 '솔솔'…"이젠 월세 걱정 안해요"[현장+]]난 10일 평일 낮인데도 불구하고 시장을 찾은 사람들이 붐볐습니다.이날 카페에서 만난 60대 중반 A씨는 \"청량리동 일대에 오래 살다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한 지 꽤 오래됐는데 경동시장에 스타벅스가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찾아왔다\"며 \"시장 안에 있는 곳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꽤 많아서 놀랐다\"고 했다.LG전자 팝업스토어에는 다양한 연령층…\"유동인구 늘어나 뿌듯\"스타벅스와 함께 있는 LG전자의 커뮤니티 스토어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도 젊은 층을 끌어들이는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이 공간엔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해 공간을 찾은 고객들이 옛 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MZ세대 관심을 끌기 위해 'ThinQ 방탈출 카페'와 '금성오락실' 등의 체험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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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냄새 나던 경동시장에 스타벅스 문 열더니…놀라운 변화 [현장+]

 

[[알쓸부잡]건설사가 PF대출 갚았다는데, 위기감은 왜?]복잡해진 부동산PF…건설사·금융권도 '긴장감'활황기 사업 확장 '부메랑'…미분양 '조마조마'대우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을 갚았습니다.그래픽=비즈니스워치.건설사의 부동산PF 책임 분산…파장은?부동산PF는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까지만 해도 주로 건설사가 대부분의 책임을 지고 은행과 저축은행 등 금융사가 돈을 빌려주는 단순한 구조였습니다.이런 구조에서는 시장이 침체하면 부실한 건설사들이 먼저 무너지고, 주로 부실한 건설사들에 직접 돈을 빌려준 저축은행들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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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부잡]건설사가 PF대출 갚았다는데, 위기감은 왜?

 

[베일 벗은 ‘특별법’, 설익은 대책 되지 않으려면 [기자수첩-부동산]]'20년 경과100만㎡ 이상 택지'최근 공개된 이른바 '1기 신도시 특별법'으로 불렸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건 대상입니다.용적률 상향에 따른 기반시설 구축과 이주대책 마련,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형평성 문제 등은 여전한 논란거리다.특별법이 발표된 다음날 갖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의 간담회에서도 향후 정비사업 과정에서 일어날 문제들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특별법에 따라 지자체장이 이주대책을 마련하도록 돼 있지만, 가용부지가 부족해 이주공간을 어떻게 마련해야할지도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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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특별법’, 설익은 대책 되지 않으려면 [기자수첩-부동산]

 

[‘파격 특혜’ 1기 신도시 정비사업, 달아오를 3대 변수는?]연합뉴스정부가 지난 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특별법이 우선 적용될 경기도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에서 정비사업 논의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앞으로 구체화될 안전진단·용적률 규제 완화 수준과 이에 따른 초과이익 환수 정도, 충분하고 체계적인 이주대책 등이 주민 찬반과 정비사업의 사업성·공공성을 판가름할 전망이다 특혜 준 만큼 이익 환수할까1995∼1996년 개발이 끝난 1기 신도시 용적률(대지 면적 대비 건축물 총 면적)은 일산 169%, 분당 184%, 평촌 204%, 산본 205%, 중동 226입니다.대체로 법정 용적률 상한을 채운 상황이라, 용적률 규제를 완화하지 않으면 일반 분양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성이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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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특혜’ 1기 신도시 정비사업, 달아오를 3대 변수는?

 

[늘어나는 부동산 거래, 중개업소들 수혜받을 수 있을까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사진=게티이미지뱅크지난해부터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힘든시기를 겪었습니다.작년 9월 최저거래건수(2607건)를 기록한 이후 거래량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작년 12월 3151건을 기록한 이후 1월 들어 현재까지 집계된 2023년 1월의 거래건수는 3893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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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좋을 때 중개업소 개업하면…[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롯데물산, 잠실역 지하광장 사용료 일부 안내도 된다"…소송서 이겨]2021.11.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잠실역 지하광장 사용료를 놓고 롯데물산과 송파구청 사이의 법정 다툼에서 법원이 롯데물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이후 롯데물산은 송파구청에 지하 2~3층 사용권을 취소하겠다고 신청했는데 송파구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송파구청 측은 \"롯데물산이 지하광장을 기부채납할 당시 유지·관리비를 모두 부담하는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지하 2~3층도 사용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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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잠실역 지하광장 사용료 일부 안내도 된다"…소송서 이겨

 

[서울시,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불법행위 민·형사 책임 묻는다]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 주최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 위한 건설업계 총궐기대회'에서 김상수 건단련 회장이 발언하고 있습니다.연합][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특정 노조의 조합원을 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사를 방해하거나, 규정 외 비용을 받아가는 건설현장의 채용 불법행위에 대해 서울시가 단속에 나섭니다.서울시는 건설현장에서 강압적인 채용 강요, 장비사용 강요, 금품 요구를 강요하는 등 건설 현장에 만연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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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불법행위 민·형사 책임 묻는다

 

[성동구, 책 읽는 도시 위해 도서관 지원 강화]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책 읽는 성동'을 위한 독서인프라 확대에 나섭니다.특화도서관은 의사표현을 위해 소리를 내거나 도전적 행동을 하면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이나 경계선 지능을 가진 '느린 학습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오는 3월 도선동에 문을 열 계획입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독서 인프라 및 독서문화 확대는 모두가 함께 공공의 서비스를 누리는 문화도시로 발돋움을 목표로 하는 성동구에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풍부한 독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성동구는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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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책 읽는 도시 위해 도서관 지원 강화

 

[1기 신도시 특별법에 환영은커녕…리모델링 단지들 '부글']안양시 동안구 '목련2단지'에 평촌신도시 최초 리모델링 허가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정부가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1기 신도시 특별법)'이 그것입니다.특별법에는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 도시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용적률 최대 500%, 안전진단 면제 등의 특례를 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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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특별법 환영은커녕…평촌 집주인들 '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