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권/경제 뉴스 정리본 입니다.
[[뉴스새벽배송]금리인상 우려 여전…나스닥, 1.02%↓]9일(현지시간) 뉴욕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습니다.월가의 한 고위인사는 \"이번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 국면이 단지 몇 달이 아니라 몇 년이 걸릴 수 있다\"며 \"기대치를 다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2만명 넘겨-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으로 인한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의 누적 사망자 수가 9일(현지시간) 2만명을 넘어섰습니다.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사망자 수(1만8500명)를 넘은 수치.-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지진 발생 나흘째인 이날 누적 사망자가 1만7134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밝혀.-시리아에서는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것을 합친 사망자는 316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두산, 전자BG 부진에 2Q 이후 회복 전망…목표가↓-유안타]유안타증권은 두산(000150)에 대해 \"전자BG가 부진한 가운데 2분기 이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신사업 3사의 지난해 합산 매출액은 1211억 원으로 전년비 17.2% 증가했습니다.최 연구원은 \"두산 자체 사업의 올해 매출 가이던스는 1조3400억 원, 전자BG 부문의 매출 가이던스는 5.2% 늘어난 1조 원\"이라며 \"전자BG 부문의 부진은 1월까지 지속된 것으로 파악되며 2월 이후 개선되기 시작해 완전한 회복은 4월 이후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BGF리테일, 불황에 강한 편의점…유통업종 '탑픽'-신한]신한투자증권은 10일 BGF리테일(282330)의 경쟁업체 대비 편의점 비중이 높은 점을 부각하며 유통업종 내 탑픽으로 제시했습니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객수가 회복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과 상품군 차별화에 힘입어 기존점 성장률은 4.3%를 기록했다\"며 \"이에 출점 효과까지 더해지며 편의점 매출과 영업이익은 12%, 1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조 연구원은 \"급격한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전반적인 소비 둔화에 대한 우려가 많다\"며 \"하지만 편의점은 오히려 불황에 강한 채널이라는 점에서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봤습니다.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4.8% 취득 결정]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하이브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식 352만3420주,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취득금액은 자기자본의 14.65%에 해당되며 취득방법은 현금 취득입니다.회사 측은 \"K-POP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건설株, 미분양 리스크 확대…상반기 해외 수주 관건"]주요 건설사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유동성 리스크는 줄었지만, 올해 미분양 리스크는 커지고 있습니다.20억달러 이상의 대형 안건이 포함된 중동 화공플랜트 발주예산 △매출액 대비 수주잔고 및 인력당 매출액에서 유추되는 글로벌 EPC 업체들의 수주여력 축소 △안건 당 입찰경쟁 업체 수 감소 등을 고려 시 단기 수주경쟁 완화에 따른 건설사 해외수주 증가는 충분히 기대 가능하다는 평가다.김 연구원은 \"2023년 주요 건설사 합산 해외수주 목표는 25조원으로 매출액 19조4000억원 대비 29% 높고, 계획대로 수주 확보 시 건설사 플랜트 수주잔고는 전년 대비 증가하며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인다\"며 \"업체별로는 현대건설, 삼성ENG, DL이앤씨 순으로 수주모멘텀이 강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건설업종 주가는 2015년 이래로 연간 상고하저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불법 공매도 법인 첫 공개…'인베스코·크레디트스위스 등 외국계 5곳']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불법 공매도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규정을 위반한 외국계 금융투자회사 5곳의 법인명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그러나 최근 불법 공매도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제재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면서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금융위는 \"공매도 규제 위반 등에 대한 조치 대상자 공개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불법 행위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매도 위반' 법인명 첫 공개…외국계 증권사 5곳]불법 공매도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은 증권사들의 실명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열린 정례회의에서 외국계 증권사 5곳에 각각 수천만원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인베스코캐피탈매니지먼트가 7,500만원을, 크레디트스위스와 MEAG홍콩 등 나머지 4곳은 각각 4,500만원을 부과받았습니다.
[에코프로비엠, 대장 중에 대장됐다…연초랠리 언제까지]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에코프로비엠 본사./사진=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7거래일 연속 오르며 코스닥 대장주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지난해 호실적, 테슬라發 호재 겹쳐 주가↑최근 주가 랠리에는 에코프로비엠이 지난해 거둔 호실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에코프로비엠의 지난해 매출액은 5조3457억원으로 전년 대비 260.6% 증가했습니다.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매출 하락 우려…투자의견 하향 -신한]신한투자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비용 통제가 강화될 예정이지만 모바일 게임 매출이 하락할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수익 5479억원, 영업이익 47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764억원을 하회했다\"며 \"PC 게임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전분기 대비 성장했지만 모바일은 모든 리니지 지식재산권(IP) 게임들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비용에서는 리니지W 인센티브 추가 인식으로 인건비가 전분기대비 23% 증가했습니다.
[아프리카TV, 길게 보고 힘을 모으는 중…투자의견 '매수'-삼성]삼성증권이 아프리카TV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유지했습니다.10일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아프리카TV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37% 감소한 155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6.7% 하회했다\"며 \"경기 위축과 구글플레이의 인앱 결제 중단 영향으로 플랫폼 매출이 3.1% 감소했고 월드컵 중계료, 연말 BJ 시상식 등 계절적 영업비용이 증가해서\"라고 했습니다.오 연구원은 \"긍정적인 부분은 광고 매출은 경기 둔화에도 전년 동기 보다 39% 오르는 고성장을 이어갔고 지난해 상여금을 축소하며 비용 절감 노력을 했다\"며 \"지난해 4분기 월간 순시청자(MUV)는 월드컵과 신규 스트리머 유입 효과로 전분기 보다 10%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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