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부동산 뉴스 정리본 입니다.
[현대건설, 中 CSCEC 그룹과 협력]현대건설이 글로벌 최대 건설사인 중국 CSCEC 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습니다.현대건설과 중국건축6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아 지역 주요 인프라 사업 협력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재원 조달 사업 참여 기회 확대 △양사 협력을 통한 가격경쟁력 제고 △초고층 빌딩 및 부동산 투자개발 사업 추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고, 협력 대상 사업을 발굴하는 등 폭넓은 협조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현대건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해외건설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건축6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미진출 동남아 국가 및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입니다.
[시카고, '美중부의 할리우드' 꿈꾸며 대형 영화 스튜디오 착공](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 남부, 버락 오바마 대통령 기념관 건립 예정지 인근에 총 1천300억 원이 투입될 최첨단 영화 제작 스튜디오가 들어설 예정입니다.7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로리 라이트풋 시장(60·민주)과 지역 정치인, 영화산업 관계자, 개발사업 투자자 등이 전날 시카고 남부 사우스쇼어 지구의 '리갈 마일 스튜디오'(Regal Mile Studio)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 시작을 알렸습니다.2만8천500㎡ 부지에 연면적 3만5천㎡ 규모로 지어질 이 스튜디오는 5개의 사운드 스테이지(실내 촬영장)·체육관·카페테리아·레크리에이션 공간 등을 갖추고 내년 중 문을 열 계획입니다.
["종부세 한 번에 못내겠어요" 분납 신청 7만명, 1인 평균 2200만원]종합부동산세 분납 신청 세액이 2017년 3723억원에서 2022년 1조5540억원으로 4배 불어났습니다.납부세액이 250만∼500만원이면 250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분납할 수 있습니다.납부세액이 5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세액의 절반 이하 금액을 분납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 없으면 세무조사로 걷을까]부동산과 세금 /그래픽=비즈니스워치지방자치단체들이 세무조사 카드를 만지작거립니다.당장 지자체들이 취득세수 확보를 위해 세무조사를 하게 된다면 그 타깃은 주로 법인, 즉 기업들이 될 가능성이 높다.법인들은 설립부터 운영단계에까지 취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 감면혜택을 받고 있고, 사업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취득거래도 많기 때문입니다.실제로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대대적인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했는데, 이 때 적발된 기업이 142곳, 추징한 세금만 584억원에 달합니다.
["집주인이 돈 준다는데 눌러 살까요?"…역월세 '난리']서울시 강서구에 사는 박모씨(42)는 최근 다른 곳으로 이사를 계획하던 중 집주인으로부터 역월세를 준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화곡동에 있는 C 공인 중개 관계자는 \"일부 집주인들은 당장 보증금을 빼주기 어려우니 역으로 월세를 준다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년생들이 당장 현금이 들어온다고 생각해 별 의심 없이 집주인 제안을 수락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습니다.사진=연합뉴스세입자가 제때 보증금을 못 받는 상황이 잦아지자 최근엔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나서 전세금반환보증보험에 들라고 권고하기도 합니다.
["나눠 내겠다" 종부세 분납 신청자 7만명 육박]난해 종합부동산세를 한 번에 내지 못하고 나눠 내겠다는 의사를 밝힌 사람이 7만명에 육박했습니다.종부세 분납은 납부 세액이 일정 규모 이상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금을 나눠 낼 수 있도록 한 제도다.납부 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부 기한(매년 12월 15일)으로부터 6개월까지 세금을 나눠 낼 수 있습니다.구체적으로 납부세액이 250만원 초과∼500만원 이하면 납부세액에서 250만원을 뺀 금액을 분납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절대원칙은?"…'부의 관리 전문직의 시각' [리뷰]]부의 관리 전문직의 시각(체인지업 제공)(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신간 '부의 관리 전문직의 시각'은 부동산 시장에서 활동해온 전문직 3인의 생생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현장 최일선에서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 전문직군 전문직 종사자의 투자 조언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입니다.이들은 수년간 쌓아온 데이터와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 정책의 방향과 미래를 예측하며 단발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부의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종부세 한번에 못내” 분납 신청 7만 명 육박…1인 평균 신청액 2200만 원]난해 11월 23일 서울 송파구 한 아파트에서 주민이 우편함에 도착한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2017~2018년에 3000명 선이던 분납신청 인원, 2021년 7만9831명까지 늘어지난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 사상 첫 100만 명 돌파지난해 종합부동산세를 한 번에 내지 못하고 나눠 내겠다고 신청한 국민이 7만 명에 육박했습니다.1인당 평균 신청 금액은 22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원희룡 장관 "전세사기 올해 절정에 이르러 내년에도 이어질 것"]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임한별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올해 전세사기 피해가 더 심화돼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원 장관은 7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전세사기 문제에 대해선 \"보증금 대출의 경우 서민 대출이라는 이름으로 건전성 규제 없이 풀리다 보니 무자본 갭투자가 극성을 부렸다\"며 \"보호·견제 장치가 사실상 없다시피 방치돼 2019~2022년 전세사기 물량이 쌓인 채로 만기가 돌아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원 장관은 전세사기가 올해 절정에 이르고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못받은 공사비 '1조8543억원', 총계약금액의 25%]대한건설협회 회원사가 시공 중인 PF사업장 231곳 가운데 32곳(13.9%)이 사업 지연이나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설문조사에 응하지 않은 업체가 90%인 점을 감안해 최소 수백 곳의 PF 사업장에서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7일 대한건설협회 조사에 따르면 협회 회원사가 시공에 참여 중인 PF사업장 231곳 가운데 32곳(13.9%)이 사업 지연이나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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