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부동산 뉴스 정리본 입니다.
[전문가 “전셋값 하락세 당분간 지속”]전세 물량이 늘어나면서 이 단지의 전셋값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이달 개포자이프레지던스를 시작으로, 8월 서초구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가 입주하고, 11월에는 강남구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6702가구)가 입주 예정입니다.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전셋값 추가 하락 우려 등이 겹친 상황에서 신규 입주 물량이 늘어나면서 전셋값 하락세가 가팔라지고 있다\"며 \"올해 입주 물량이 많은 강남지역에서 전셋값 하락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14.5억→8.3억…집값 어디까지 추락하나?]특히 신축 아파트 단지의 밀집, 교통망 개선으로 각광을 받았던 2기 신도시에서 매서운 하락세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영통구 이의동 광교센트럴뷰 전용 84㎡도 2021년 9월 14억원에 여러 건 계약됐었는데 지난달 11월에는 9억원(4층)에 계약이 체결됐습니다.서울 집값 급등에 덩달이 몸값이 뛴 2기 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호재가 선반영 된 측면이 있었습니다.
["석 달 만에 집 보러갔어요"…개점휴업 끝낸 동탄 중개사들]사진=화성시집값이 하락을 거듭한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에서 매수 문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사진=뉴스1오산동의 개업중개사도 \"최근 거래된 4억원대 아파트들은 집값 상승기 7억원대까지 올랐던 곳들\"이라며 \"가격이 많이 내린 덕분에 특례보금자리론 우대형 적용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또 \"잘하면 3%대 금리로 80% 대출도 가능하고, 특례보금자리론이 나온 만큼 시중은행 대출금리도 하락하는 상황\"이라며 \"전세살이를 마치고 싶은 이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기회\"라고 덧붙었습니다.
[“안심전세앱 써볼게요”…중개사 “그게 뭐예요” [르포]]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특히 임대차 계약 과정상 '을'의 입장이 되기 쉬운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안심전세 앱 설치를 요구한 뒤 악성임대인 여부를 확인받기는 쉽지 않아 실효성 논란도 제기됩니다.안심전세 앱 '1.0 버전'에서는 집주인이 직접 앱을 설치한 뒤 스스로 본인 인증을 거쳐 핸드폰 화면상으로 임차인에게 정보를 확인시켜 줘야 합니다.
[집주인·세입자 모두 공포에 떨게 만든 '전세사기' [기자수첩-부동산]]서울에서 자취를 시작한 이후 기자는 올해 4번째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계약을 중개해준 공인중개사는 \"요즘 세입자들은 조금이라도 의심할 만한 부분이 있으면 다른 집을 보여 달라거나 그냥 가버린다\"며 \"세입자 구하기가 쉽지 않으니까 집주인들도 이제는 알아서 보증금을 보증보험 가입요건에 맞춰서 물건을 내달라고 부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전세사기로 나라가 떠들썩한데도 컨설팅 업체들이 리베이트, 속칭 '알(R)'을 건당 얼마씩 주겠다며 하루에 몇 통씩 전화가 온다\"며 \"애먼 임차인, 임대인, 중개인 다 골치 아프다\"고 토로했습니다.
[고금리·미분양 우려에…결국 시공권 포기한 대형건설사]대우건설 관계자는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에 들어가기 전에 브릿지론 단계에서 다양한 이유로 사업에서 철수하는 것은 흔한 일\"이라며 \"금리와 공사비 인상, 시장 침체로 사업을 지속하는 것보다 정리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철수를 결정했고 지난해 해당 비용은 손실로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계동 35살 대단지 장미아파트도 넘었다…안전진단 통과 대열 합류 [부동산360]]서울시 노원구 하계동 하계장미아파트(하계장미6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문턱을 넘어섰습니다.노원구는 지난달 상계주공 1·2·6단지 등 4개 단지를 기존 '조건부 재건축'에서 '재건축 확정'으로 변경해 통보했고, 양천구도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3·5·7·10·12·14단지 등 7개 단지에 대한 안전진단 평가를 '재건축 확정'으로 변경·통보했습니다.송파구 '올림픽 3대장' 중 하나인 올림픽훼밀리타운도 최근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고,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서울 서초구 삼풍아파트의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기금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빌라왕 방지” 리파인·아이엔 임차인 보호 서비스 눈길 [픽 프롭테크]]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테크를 통해 공개한 '임대차시장 사이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73.6%를 기록했습니다.리파인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다수의 특허를 취득하고 임차인의 재산 보호를 위해 등기변동·임대차 만기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집파인(ZIB-FI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집파인의 '등기 사건 변동 알림' 서비스는 고객이 등록한 주소에 근저당권 설정 및 말소, 임대인 명의 변동 등 등기사건 변동 발생시, 이메일, 문자, 카카오톡, 앱푸시로 등기사건 변동을 알려줍니다.
[강원 작년 주택매매 1만5000건 급감…매매수급지수 90선 붕괴]모습 (자료사진, 기사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 News1(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연간 강원도 전체 주택 매매거래량이 1만5000건 넘게 감소하면서, 지난 연말 기준 도내 월간 주택 매매수급지수 90선이 붕괴되는 등 주택매수 심리가 지표상으로도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그중 외지인의 매매거래량이 2021년 1만6545건에서 지난해 8783건으로, 7762건 줄면서 46.9%의 감소율을 기록, 도 전체 주택매매거래 감소폭보다 크게 나타나는 등 외지인 거래가 위축되면서 도 전체 주택매매시장도 위축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도내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매매거래세가 대폭 위축된 면이 있는데, 전국적인 금리인상 흐름 속 융자부담이 커지면서 외지인을 중심으로 대출을 통한 주택 투심도 꺾인 상황이고, 거래가 줄면서 주요지역에서 매수심리가 매도세보다 침체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단독˙다가구 세입자 바가지 관리비…집주인보다 10배 더 내]단독·다가구 주택을 중심으로 임차인 관리비 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아 '관리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택 수가 430만 가구에 이른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이같은 제도적 공백으로 인해 단독·다가구주택의 경우 집주인과 임차인간 관리비가 10배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6일 국토연구원이 발행한 ''깜깜이 관리비' 부과 실태와 제도 개선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공공주택이 아닌 비(非) 아파트는 관리비 내역이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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