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권/경제 뉴스 정리본 입니다.
[롯데렌탈, 이익 눈높이 하향…목표가 16%↓-현대차]현대차증권은 7일 롯데렌탈(089860)에 대해 금리 인상으로 장기렌터카 중심 성장이 둔화하면서 이익 눈높이를 하향했다고 밝혔습니다.오토렌탈 부문 영업이익은 안정적인 성장, 단기 실적 개선으로 25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 증가했습니다.중고차 부문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전년 대비 대당 매각가가 상승에 따라 전사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입니다.
[한미반도체, 머신러닝 연산 수요 수혜…목표가 20%↑-NH]NH투자증권은 한미반도체(042700)에 대해 최근 각광받는 머신러닝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18만원을 20% 상향했습니다.도현우 NH증권연구원은 7일 보고서를 통해 \"머신러닝 연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엔비디아의 최신 고성능 제품 H100에 HBM3이 적용된다\"며 \"최근 머신러닝 연산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H100과 더불어 HBM3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최근 개발된 HBM3는 1024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를 탑재하고 Pin 당 6.4Gbps의 데이터 전송률을 확보해 초당 819GB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합니다.
[[뉴스새벽배송]파월의 입 보는 美 증시… 나스닥 1.0%↓]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나란히 하락했습니다.특히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장 연설을 앞두고 긴장감이 커진 상태입니다.튀르키예 남부도시 가지안테프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일어나며 3600여명이 사망하고 1만60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로 슈거' 소주 통했다"…롯데칠성, 시장점유율 확대 기대]NH투자증권이 롯데칠성에 대해 목표주가 23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처음처럼 새로' 효과로 롯데칠성의 시장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했습니다.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소주 신제품인 처음처럼 새로의 성과가 기대치를 상회하는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소주 시장에서의 2022년 소주 시장 점유율 또한 15.8%로 직전년인 2021년 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건설기계, 경쟁 상황 지켜봐야…"올해 1분기 실적으로 방향성 확인"-신한]신한투자증권이 7일 현대건설기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습니다.그는 \"현대건설기계측은 2023년 경영계획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2012억원, 영업이익률은 0.3%포인트 증가한 5.2%를 발표했다\"며 \"선진시장은 전년 수준을 예상하나 현대건설기계의 매출은 26% 성장을 가정했고 신흥시장은 3~8%의 시장 감소에도 현대건설기계 매출이 3% 증가할 것으로 가정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현대건설기계가 강점을 보이는 신흥시장은 2022년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8만5000대로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며 \"사우디, 우크라이나 수요 등을 통해 시장 감소에도 매출 확대가 가능해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카카오페이,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223억…전년比 22.8%↑]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카카오페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23억원 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같은기간 매출액은 12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41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습니다.
["코스피 이익증감률, 1분기 저점 통과…실적주 집중 유효"]올해 연간 기업 이익 전망치가 지속 하향 조정되고 있지만 주식시장은 반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올해 1분기 이익증감률이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업종 중에서, 1분기 이익 조정이 1개월 전 대비해 '플러스'인 업종·종목에 주목했습니다.경기소비재와 금융 업종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이라며 \"이들 중 4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종목은 향후 실적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카카오페이 작년 영업손실 455억원…적자 확대](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카카오페이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455억원으로 전년(272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4분기 영업손실은 223억원으로 전년동기(288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줄었습니다.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천229억원과 341억원이었습니다.
[증권사도 뛰어든 STO 23조 시장…키움증권 선두-대신]토큰 증권 발행(STO)으로 증권사 수혜주가 뜨고, 현재로선 키움 증권이 선두권을 확보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습니다.박혜진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7일 'STO, 뭐든 쪼개서 팝니다' 보고서에서 \"증권형 토큰의 거래가 기관투자자보다는 개인투자자가 주가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된다면 키움증권(039490)이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그래픽=김일환 기자)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디지털 자산 인프라 및 규율체계 구축' 국정과제를 반영해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코스피 2500선 상단 박스권…방어주에 다시 관심 가질 때"]코스피가 당분간 2500선을 상단으로 박스권에 갇힐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그는 \"내년 경기 회복 구간에서 주주환원율 제고는 분명히 국내 증시의 퀀텀 점프를 가능하게 하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나, 당장은 그 힘이 일부 종목 내지는 업종에만 국한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강 연구원은 \"결국 코스피 지수는 당분간은 2500선을 상단으로 박스권에 갇히게 될 것\"이라며 \"쏠림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들을 적극 활용해 과매수 및 과매도권에서 투자 포지션을 유연하게 조정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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