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정리 (2023년 02월 05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 정리본 입니다.

 

["올해 집값, 어떻게 될까?"…챗GPT가 내놓은 답변은]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한경DB\"한국 집값 하락세가 지속적으로 둔화돼 잠재적으로 일부 지역에서 안정되거나 심지어 역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미국의 비영리 연구소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 '챗GPT'(ChatGPT)가 우리나라 집값 하락세 둔화와 일부 지역의 반등을 예측했습니다.챗GPT는 \"집값 하락세가 지속적으로 둔화돼 잠재적으로 일부 지역에서 안정되거나 심지어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집값이 역전될 수 있는 일부 지역에 대해 묻자 챗GPT는 \"반등할 지역을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면서 \"일자리 증가율이 높거나 매력적인 편의시설 등 수요 동인이 강한 특정 지역의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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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집값, 어떻게 될까?"…챗GPT가 내놓은 답변은

 

[최고가 월세 '청담 PH129', 보증금 4억 월세 4000만원]연이은 기준금리 인상과 '전세 사기' 사태로 보증금 미반환 우려가 커지자 전국 아파트 월세가 크게 올랐습니다.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분석 결과 지난해 지난해 월세 100만원 이상 아파트 2021년(6만4712건) 에 비해 24.8% 증가한 8만812건을 기록했습니다.지난해 전국 아파트 월세 총 거래량이 41만5445건임을 고려했을 때, 월세계약을 체결한 세입자 5명 중 1명이 매달 100만원 이상의 차임을 내고 있다는 의미다.월세 100만원 이상 아파트 거래량은 ▲2017년 2만4015건 ▲2018년 2만4395건 ▲2019년 2만6051건 ▲2020년 3만2668건으로 늘어나더니 2021년에는 전년 대비 2배가량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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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월세 '청담 PH129', 보증금 4억 월세 4000만원

 

['로또 청약' 공식 깨졌다…분양가 밑도는 거래 속출]본격적인 집값 하락과 맞물려 신축 아파트 중에서도 분양가를 밑도는 거래가 속출하고 있습니다.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작년 하반기(7~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거래된 신축 아파트의 입주자모집 공고상 분양가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분양가(옵션 제외·층수 반영)를 밑도는 가격에 매매된 단지들이 올해 들어 잇따르고 있습니다.분석 대상 단지는 2020년 1월 이후 분양된 전국 아파트다.올해 1월 거래된 주요 단지를 살펴보면, 대구 달성군 화원읍 '화원신일해피트리꿈의숲' 전용면적(이하 전용면적 기준) 84㎡(21층)는 지난달 3일 2억7천300만원에 중개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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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청약' 공식 깨졌다…분양가 밑도는 거래 속출

 

[‘분양=시세차익 보장’ 공식 깨졌다]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작년부터 전국적으로 집값이 조정되면서 상대적으로 입지가 부족한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지방 지역의 일부 단지는 고분양가를 책정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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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세차익 보장’ 공식 깨졌다

 

[매수심리 '꽁꽁'… "눈치싸움에 거래 여전히 부진"]안전진단 규제 완화로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폭은 축소됐지만 일반 아파트는 매도자와 매수자들의 눈치싸움으로 거래 부진이 이어졌습니다.지역별로 ▲안양(-0.24%) ▲용인(-0.16%) ▲수원(-0.15%) ▲인천(-0.12%) ▲성남(-0.10%) ▲파주(-0.08%) 순으로 내렸습니다.전세시장의 경우 서울은 0.17% 하락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12%, 0.11%씩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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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심리 '꽁꽁'… "눈치싸움에 거래 여전히 부진"

 

[전기료 폭등에…LH, 임대주택 전력수요관리사업 확대]5년간 임대주택 12만여가구에 에너지 인프라 구축 최근 난방비, 전기료가 줄줄이 인상되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주택 전력수요관리 사업 및 친환경 전력 생산 확대로 가계 부담 경감에 나섭니다.5일 LH에 따르면 향후 5년간(2023~2027년) 임대주택 11만8000가구에 전력수요관리 사업 확대를 위한 에너지 인프라가 구축됩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옥상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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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폭등에…LH, 임대주택 전력수요관리사업 확대

 

[올해 입주예정 공동주택 1만 769호.. 내년도 비슷]전주MBC 자료사진] 올해와 내년 전라북도에서는 매년 약 만 호 안팎의 공동주택이 입주합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전북지역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은 만 769호, 내년 입주 예정 물량도 올해와 비슷한 9천910호로 추정됐습니다.올해와 내년 월별 입주 예정 공동주택의 이름과 지역은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하는 부동산 통계 정보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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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주예정 공동주택 1만 769호.. 내년도 비슷

 

[경기도 작년 도세 15조7천억원 징수…취득세↓·소비세↑]코로나 빗장 풀리며 목표 대비 2천억 초과…재정운용 숨통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도세 징수액이 15조7천36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세목별로는 취득세 8조7천555억원(55.6%), 지방소비세 3조4천37억원(21.6%), 지방교육세 2조1천932억원(13.9%), 레저세 4천375억원(2.8%) 등입니다.취득세는 부동산 거래 증가와 주택가격 상승으로 징수액이 급증했던 2021년과 달리, 지난해에는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돼 목표액 대비 2천827억원이 미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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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작년 도세 15조7천억원 징수…취득세↓·소비세↑

 

[서울 아파트값 '빅3' 지각 변동…송파 빠지고 '강남·서초·용산'으로]서울 지역별 아파트값에 변화가 생겼습니다.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단지5일 KB부동산 1월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로 8727만 5000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4874만7000원인 것과 비교하면 4000만원가량 높다.이어 서초구가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 8555만 2000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용산구가 6661만원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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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빅3' 지각 변동…송파 빠지고 '강남·서초·용산'으로

 

['GTX-A' 믿었는데… 수지·동탄 아파트값 무슨일]수지·동탄 아파트값 무슨일 /사진=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속된 저금리 정책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발 호재로 폭등했던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절반 가까이 하락한 곳도 속출했습니다.고금리 여파로 부동산 거래가 줄면서 집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경기 남부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용인 수지구의 아파트값 하락률은 9.33%, 수원 영통구 14.96%, 화성시 13.20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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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믿었는데… 수지·동탄 아파트값 무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