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정리 (2023년 02월 02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 정리본 입니다.

 

[4분기 서울 민간 아파트 79% 초기 분양 실패]주택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으면서 서울 아파트 초기분양률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작년 3분기 92.7%였던 서울지역 민간 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이 4분기 20.8%까지 떨어졌습니다.이는 통계가 발표된 2015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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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서울 민간 아파트 79% 초기 분양 실패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바닥? 매도자-매수자 '동상이몽' 여전]KB 매수우위지수 저점 찍고 2달 연속 반등규제완화 이후 매도자 심리적 여유에 눈치싸움 심화 부동산 규제완화 이후 서울의 매수심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2일 KB 국민은행의 월간주택동향에 따르면 1월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20.9로 전달 대비 0.0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매수우위지수는 매도자와 매수자의 비율을 지수로 나타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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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바닥? 매도자-매수자 '동상이몽' 여전

 

["성과급 줄거나 나중에 준다"…건설사 직원들 깊어진 '한숨']올해 주요 건설사 직원들의 성과급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전망입니다.GS건설 관계자는 \"영업이익을 두고 내부 기준에 따라 성과급이 지급될 것\"이라며 \"성과급 산정에 실적 악화가 반영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수익성 낮아진 건설사들…\"성과급에 실적 악화 반영\"아직 실적발표를 하지 않은 DL이앤씨 등 여타 대형사들도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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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줄거나 나중에 준다"…건설사 직원들 깊어진 '한숨'

 

[용산구,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급]올겨울 최강 한파가 덮친 가운데 도시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연합][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선수)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합니다.신청대상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의무화 시행일 이전에 설치한 가정용 보일러를 올해 환경표지 인증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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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급

 

[동대문구, 전·월세 중개수수료 최대 30만원 지원]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저소득층 주민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소득층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올해 2월부터 본격 시행합니다.대상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신청서, 주택임대차 계약서 사본, 통장사본(본인명의), 주민등록등본(전입신고 후), 중개보수 영수증, 대상자 증빙자료(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를 구비해 동대문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동대문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 곁에 늘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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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월세 중개수수료 최대 30만원 지원

 

[서울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 총력전]숨진 빌라·오피스텔 임대업자 정모 씨 사건과 관련해 실제 집주인, 다시말해 '빌라왕'의 배후로 추정되는 신모씨가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서고 있습니다.또 '민간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전세가율 등도 공개 중이다.'전·월세 종합지원센터'는 기존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전세가격상담센터에서 제공하던 전·세 가격상담, 분쟁조정에 전문적인 법률 지원 서비스까지 더해 원스톱으로 제공,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전세사기를 당해 막막한 시민을 끝까지 도울 예정입니다.금융 지원, 주택임대차·전세가격 상담, 지역별 전세가율 정보뿐 아니라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상주 전문인력이 깡통전세·전세사기로 불거진 전세보증금 반환소송, 경·공매, 임대차계약 내용 등의 전문적인 법률 상담도 지원한다.'전·월세 종합지원센터'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무료 법률 상담과 전세 피해자에 대한 지원, 예방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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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 총력전

 

["이게 국룰입니다"…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 평균은 [집코노미TV]]얘들은 흥부 주니어를 얼마나 낳을까요자녀가 있는 흥부들은 전체의 54.2%심각하게 줄어들었습니다.결혼 1년차엔 흥부 주니어를 거의 안 낳지만5년차쯤 되면 그래도 낳는 집이 더 많습니다.결혼하자마자 집 걱정 없는 흥부들은 얼마나 될까요내집마련 성공 비율은 42%결혼 1년차엔 30.7%지만열심히 벌어서 5년차엔 51.9%까지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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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국룰입니다"…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 평균은 [집코노미TV]

 

[빌라왕 세입자 중 '656명' HUG 보험 가입… "대위변제 다 받을 수 있어"]빌라사기꾼 김모씨와 임대차계약을 맺은 피해자 '239명'이 HUG 보험금을 돌려받았습니다.집주인이 계약 만료 후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은 경우 보증기관이 가입자(세입자)에게 대위변제하고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해 받아낸다.국토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기준 김씨 소유 주택 1139채에 세든 사람 중 HUG 보증보험에 가입된 경우는 614명입니다.이후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피해자 42명이 HUG에 보증이행을 추가로 신청해 보험 가입자가 656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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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왕 세입자 중 '656명' HUG 보험 가입… "대위변제 다 받을 수 있어"

 

[한 달 새 강제경매 서울 '380개', 인천 '572개'… "더 늘어날 듯"]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사례가 증가하며 강제경매 신청 비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전세사기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때까지 강제경매 신청건수가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이 나온다./사진=뉴스1 고금리 여파와 부동산 거래 불황으로 집값이 임대차 보증금보다 낮아지는 '깡통주택' 사례가 속출, 법원에 강제경매를 신청하는 이들이 늘어났습니다.2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강제경매 개시결정등기가 신청된 전국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은 2346개로 전월 대비 25.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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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새 강제경매 서울 '380개', 인천 '572개'… "더 늘어날 듯"

 

[헬리오시티 18억, 그라시움 16억…1억 상승에 "줄다리기"]송파·강동 대단지 급매 회수·소진 움직임…커뮤니티 들썩중개업소 \"급매 줄고 문의 늘어\"…전문가 \"일시적 현상\"\"그라시움 34평 16억 거래 사실인가요?\", \"헬리오시티도 18억에 팔렸대요.\"최근 일부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는 송파구와 강동구 주요 대단지 아파트 매매 거래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고덕그라시움에서도 유사한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인근 C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최근 16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진 매물은 워낙 위치나 층이 좋았던 터라 시세보다 1억원 높게 거래된 거로 봐야 한다\"면서도 \"다만 강동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는 등 규제 완화로 급매가 소진하고 문의 전화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설명했다.\"집값 급락 뒤 조정 과정…줄다리기 이어질 것\"전문가들은 최근 서울 주요 지역에서 하락세가 둔화하는 것은 정부 규제 완화 등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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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시티 18억, 그라시움 16억…1억 상승에 "줄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