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권/경제 뉴스 정리본 입니다.
[엔씨소프트, 신작 TL 올 상반기 기대감 유효..주가 모멘텀-대신]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1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TL이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 주요 대형사들 중 거의 유일한 대형 신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이지은 연구원은 \"2023년 2분기 신작 TL은 콘솔, 스팀으로 출시 예정입니다.주력 플랫폼은 스팀이 될 것\"이라며 \"낮은 패키지 가격, 시즌 패스 혹은 인게임 아이템 구매 등이 주요 BM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한항공, 목표주가 3.7만→3.4만-하나]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6일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3만7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낮췄습니다.박 연구원은 \"2022년 4분기 화물 수송량이 전분기 대비 3.8%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운임은 13.6% 하락하면서 화물 매출액이 2022년 3분기 대비 2922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항공 화물의 경우 수요 둔화와 밸리카고 공급 확대 영향에 따른 수급 악화로 운임 하락과 더불어 매출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대백화점, 백화점·면세점 모두 부진…목표가↓-한국]한국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 내다봤습니다.김 연구원은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예상보다 부진하기 때문\"이라며 \"면세 업계 4위인 현대백화점은 강도 높은 할인을 진행한 것으로 추정하며, 면세 부문의 영업적자는 3분기의 150억 원보다 확대된 243억 원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습니다.이어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은 대전 아웃렛 영업 정지와 10~11월 의류 매출의 부진으로 1041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지누스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 늘어난 165억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네이버, 사업 경쟁력 강화…주가 반등 모색 시기 -NH]NH투자증권은 16일 NAVER(035420)에 대해 사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반등을 모색할 시기라고 판단했습니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포쉬마크 인수가 마무리되면서 2023년 영업이익 둔화와 영업이익률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경기 둔화 영향으로 광고 매출 둔화도 예상되나 오히려 1분기 비수기를 지나면 하반기 경기 회복 기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핀테크와 웹툰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도착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커머스의 거래대금 증가와 수수료 인상효과를 동시에 기대하며 쿠팡과의 양강체제 강화가 전망된다\"며 \"포쉬마크는 단기 실적에 부정적이나 글로벌 매출 확대와 중고 소비자간거래(C2C) 시장의 성장성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시장금리, 기준금리 수준으로 조정 가능성 확대 중"]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이 멈추면서 그동안 급속하게 올랐던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수준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확대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그는 \"최근 6개월 연속 하락한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나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 속보치를 보면, 고착화된 물가 상승 압력이 약해지고 있는데 미국의 빠르고 강했던 통화긴축 기조가 기준금리 측면에서 만큼은 중단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금융시장은 이런 변화를 빠르게 반영할 전망\"이라고 판단했습니다.김 연구원은 \"즉,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이 멈추면서 그동안 급속하게 올랐던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수준으로 조정될 가능성을 의미하며 이는 곧 주식시장에서 밸류에이션 멀티플에 대한 인식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시장금리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멀티플의 기여도가 낮아지며 주가가 내렸던 것과 반대 흐름이 나올 수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차, 작년 4Q 판매량 증가·믹스 개선…저가 매수 접근-하이]하이투자증권은 16일 현대차에 대해 매크로의 불확실성을 감안하더라도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 Fwd PER) 5.6 배는 과도하다고 보고 저가 매수 관점의 접근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조희승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 년 말 금리 인상과 더불어 인센티브 상승 전환, 환율 하락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급격하게 변화한 국면이었기에 악영향보다는 긍정적인 요인이 실적에 반영됐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지난해 4 분기 매출액은 38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4%, 102.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국콜마, 사업 다각화 구조정 성장 기대…목표가↑-메리츠]메리츠증권은 16일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일회성 이익 제거와 자회사 부담으로 감익이 불가피하지만, 올해는 사업 다각화를 바탕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7% 증가한 4655억원, 영업이익은 11.2% 감소한 230억원, 순이익은 53.5% 늘어난 6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인센티브 충당금 48억원 환입 등 별도 일회성 이익 제거와 자회사 기저 부담으로 감익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국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1601억원, 영업이익은 19% 감소한 159억원을 추정했습니다.
["코스피 이번주 2330~2430P…숨고르기 장세 돌입"]키움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 예상밴드를 2330~2430포인트로 제시했습니다.국내 증시는 △주요 연은 총재 발언 △베이지북 등 연방준비제도(Fed) 이벤트 △미국 실물 경제지표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 △골드만삭스, 넷플릭스 등 미국 주요 기업 실적 발표에 영향을 받으면서 숨고르기 장세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키움증권은 16일 미 증시가 직전 거래일 미시간대 소비심리지표 호조 및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등 경기와 물가 우려를 덜어내면서 상승 마감한 점을 짚었습니다.
[현대건설, 준비된 체력...올해 실적 차별화 돋보일 것-신한證]신한투자증권은 16일 현대건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으로 부진하겠으나 2023년은 견조하다고 전망했습니다.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8조원(전년비 +11.7%), 영업이익 1434억원(전년비 -25.0%)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16.4% 하회할 전망\"이라며 \"4분기 특성상 국내외 현장별 원가율 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다수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이어 \"4분기 실적은 아쉬우나 2023년 이후 실적을 변동시킬 내용의 원가율 조정은 아니다\"며 \"주택, 건축 부문 수익성은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2021년부터 본격화된 주택분양 확대와 상대적으로 적은 자체사업 비중으로 주택부문 수익성 변동폭이 경쟁사 대비 작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롯데리츠, 예상보다 낮은 금리에 차환…K리츠 비중확대-삼성증권]삼성증권은 롯데리츠가 예상보다 낮은 금리로 차환에 성공하면서 리스크를 완화했다고 16일 분석했습니다.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롯데리츠는 올해 무보증 사채 800억원(금리 4.58%)과 310억원(2.9%), 담보대출 4580억원(2.0%)과 2800억원(CD금리+1.22%) 등 총 8490억원의 대출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리파이낸싱(차환) 부담이 컸던 상황\"이라며 \"예상보다 낮은 금리에 리파이낸싱이 완료되며 리스크가 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 연구원은 \"올해 가중평균 조달금리가 2021년 대비 2%포인트 이상 오르며 이자비용 증가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보유현금을 활용해 올해 배당 차질을 최소화할 예정으로 롯데리츠의 2023년 DPS 하락률을 3.3%로 추정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일일 뉴스 브리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인 뉴스 정리 (2023년 01월 16일) (6) | 2023.01.16 |
---|---|
부동산 뉴스 정리 (2023년 01월 16일) (1) | 2023.01.16 |
국제 뉴스 정리 (2023년 01월 16일) (4) | 2023.01.16 |
랭킹 뉴스 정리 (2023년 01월 15일) (9) | 2023.01.15 |
코인 뉴스 정리 (2023년 01월 15일) (4) | 2023.0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