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 뉴스 정리 (2022년 12월 31일)

오늘의 증권/경제 뉴스 정리본 입니다.

[뉴욕증시, 2008년 이후 최대 낙폭…나스닥 33%↓ [뉴욕증시 브리핑]]

사진=AP2022년 미국 뉴욕증시가 마지막 거래일마저 하락했습니다.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봉쇄 정책 등 거시경제적 악재가 영향을 끼친 가운데, 주식시장을 가장 크게 내리누른 것은 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었습니다.미 중앙은행이 9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4%포인트 이상 끌어올리면서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와 성장주 낙폭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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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오아시스마켓, 상장 예비심사 통과… 계묘년 코스닥 입성]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는 오아시스가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사진=오아시스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는 오아시스가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기업공개(IPO)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지난 9월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한 지 두 달여 만입니다.앞서 오아시스마켓은 2020년 8월과 지난해 6월 대표 주간사로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한 뒤 상장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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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올해 마지막 거래일 S&P 0.25% 하락…연간 낙폭 19.4%]

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하며 2022년 대미를 장식했습니다.샘 스토발 CFRA리서치 수석투자전략가는 로이터에 \"주요한 거시적 변수들은 두 가지 이벤트의 조합에서 나왔다\"며 \"하나는 2020년 시작된 공급망 정체가 지속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인플레이션을 몰아 내려고 연준이 금리를 뒤늦게 올리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침체를 가리키는 경제 지표,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긴장, 중국에서 코로나19 폭발적 확산, 중국과 대만과의 긴장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성장주 30% 추락…내년 금리, 어닝 주목올해 금리 인상으로 성장주가 가장 큰 압박을 받으며 경기순환주에 비해 더 많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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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2008년 이후 최악 마감…S&P 19%↓·나스닥 33%↓]

뉴욕증권거래소[AFP=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2022년 미국 뉴욕증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년간 다우 지수가 8.8% 내려가 가장 선방했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9.4%, 33.1% 급락해 약세장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S&P 500 지수는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을 의미하는 약세장에 진입한 뒤로 이날까지 140 거래일 연속 약세장에 머물러 2001년 이후 최장기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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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 쉽네"…4억 번 직장인, 다 날리고 2억 손실 '멘붕'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사진=한경DB\"연초에 4억원 플러스였던 주식 계좌가 이젠 마이너스 2억이 됐습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머스크 믿으면 금세 부자 된다\"2020년 6월부터 테슬라 투자를 시작한 4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증권 앱을 열기가 두렵습니다.그는 유튜브를 통해 테슬라 및 머스크 관련 영상을 보고 테슬라 투자에 빠져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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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펀드 수익률 상위권, 곱버스·에너지 ‘싹쓸이’]

올해 전 세계적인 고금리 기조와 경기 침체 우려가 펀드 시장의 수익률을 갈랐습니다.올해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라 채권 가격이 급락하면서 반대로 움직이는 ETF의 수익률도 올라갔다.KBKBSTAR미국장기국채선물인버스2X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채권-파생형)(합성H)이 54.46%의 수익률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삼성KODEX미국채울트라30년선물인버스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채권-파생형](H)'는 (41.36%·12위)도 40%대의 성과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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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현미경] 올해 30% 떨어진 삼성전자…새해엔 자존심 회복할까]

R5 D램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역사상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는 반도체 업황은 고객들의 과잉 재고가 정상화될 2023년 2분기 말, 3분기 초까지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후 고객들의 재고 재축적이 시작되고 4분기에는 수요가 회복되며 반도체 가격 회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그는 이어 \"2023년 말 삼성전자 주가는 현재보다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단 추세 상승 이전까지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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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침체시계 12시 넘었다”…“12월 고용보고서 연초 좌우”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로이터연합뉴스[서울경제] 2022년 마지막 거래일인 3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오늘은 경기침체에 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고 내년 미 경제와 증시 전망을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세인트루이스 연은, SCI 지수 마이너스 주 27개 침체 평균 넘어\"…\"내년 실업률 급격하게 오르면 침체 가능성↑\"우선 지역 연방준비은행의 침체 관련 보고서부터 하나씩 살펴봅니다.지난 28일 세인트루이스 연은이 내놓은 '주(state)의 경제상황이 국가적 경기침체의 전조인가?'라는 이름의 글은 미국 각 주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필라델피아 연은의 '주 코인시던트 인덱스(State Coincident Indexes·SCIs)'를 분석했는데요.SCIs는 필라델피아 연은이 매달 50개 주의 비농업 일자리와 제조업 생산직 노동자의 평균 근로시간, 그리고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임금 등을 추적한 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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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해…다우 0.22%↓마감]

(뉴욕=연합뉴스) 정선영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에 하락했습니다.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상승에 맞서 올해 유동성을 거둬들이고, 본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면서 증시에는 찬바람이 불었습니다.연준은 올해 3월 25bp 금리 인상 이후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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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닷컴 버블 붕괴 이후 첫 4분기 연속 하락]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닷컴 버블 붕괴 이후 처음으로 4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한편 다우지수는 올해 8.8% 하락에 그쳐 2000년 이후 나스닥 대비 가장 높은 아웃퍼펌(초과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금리에 민감한 자산이 무너지면서 가치주 투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영향이다.S&P500지수는 19.4% 하락하며 1957년 출범 이후 네 번째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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