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정리 (2022년 12월 20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 정리본 입니다.

[강동 헤리티지자이·마포 더 클래시, 분양 흥행 비결 '착한 분양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를 내세워 공급에 나선 단지들이 분양에 성공했습니다.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보다 3억원 이상 분양가가 저렴한 '강동헤리티지 자이' 특별공급에서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했습니다.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 특별공급 113가구에 5340명이 몰리며 4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링크

[[인사이드 스토리]집값 통계 논란 '재점화'…지금은 정확할까?]

감사원 '국가통계' 조사…국토부·부동산원 정조준원희룡 \"조작 사실이면 국정농단\"…구조적 한계 여전\"문재인 정부가 정권 유지를 위해 부동산 관련 통계를 인위적으로 조작했다면, 그것은 바로 '국정농단'입니다.\"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최근 자신의 SNS에서 작심한 듯 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당시 국토부는 이를 근거로 각종 설명 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 3년간 서울 아파트값이 14% 올랐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그래픽=비즈니스워치.김 전 장관은 당시 경실련이 제시한 아파트 중위가격에 대해 \"중위 매매가격은 국가 전체의 통계로 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링크

[둔촌보다 비쌌던 `마포더클래시`, 1순위 청약 14.9대 1 기록]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아현2구역)'가 1순위 청약에서 1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20일 청약홈에 따르면, 마포더클래시 1순위 청약 결과 53가구 공급에 792건이 접수했습니다.최고 경쟁률은 154대 1로 전용면적 59㎡B타입에서 나왔고, 1가구를 공급한 전용 59㎡A타입도 1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링크

[여의도 광장 1·2동 재건축 조합 설립 추진…안전진단 통과가 관건]

난 16일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율 기준 75% 돌파지난 2018년 안전진단 기준 요건이 강화된 후 재건축에서 고배를 마셨던 서울 여의도 광장아파트 1·2동이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한 조합설립 동의서를 최근 75% 이상 걷어 조합설립이 가능해졌습니다.국토교통부가 내년부터 재건축 안전진단의 문턱을 크게 낮추기로 한 것이 사업 재추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20일 광장아파트38-1(1·2동)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16일에 당일까지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던 168명 가운데 126명이 서류를 제출해 동의서 징구율 기준인 75%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링크

[대한전문건설협회 신임 회장에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제12대 회장 재선거에서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윤 신임 회장은 전문건설 업역 회복, 안전관리·하자 등 회원사의 과잉부담 해소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윤 신임 회장은 \"현안 업무보고를 신속히 받아 사업추진 상황을 진단하고 그간 쌓아 온 다양한 건설 분야 경험과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추진동력이 약해졌던 건설업 생산체계 개편 등 중요 사업에 대응하면서 산적한 업계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링크

[소득제한 無 '특례보금자리론'…연착륙 유도제 될까]

\"실수요자의 중저가 급매물 거래 유인에는 상당한 도움 될 전망\"금융당국이 내년 한 해 동안 고정금리 정책금융상품인 보금자리론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 수석연구원은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한 정부의 거래 시장 정상화 의지가 상당하다\"며 \"소득 기준과 무관한 금리 4% 수준의 특례보금자리론이 실제 도입되면 실수요자의 중저가 급매물 거래 유인에는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특례보금자리론이 아직 픽스된 것은 아니지만 기존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의 하이브리드형 대출로 한도 9억원 주택까지 허용되고 DSR 적용에서도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며 \"수도권 내 급매물 위주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링크

[금리 1%포인트 상승 땐 아파트 가격 '5.77%' 하락]

시장금리가 1.0%포인트 상승하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2년의 시차를 두고 약 5.0%포인트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팬데믹이 시작된 2018년 1분기부터 지난 2분기까지의 시장금리 1.0%포인트 상승 여파는 8분기에 걸쳐 전국 아파트 가격을 최대 5.04% 하락시켰다./사진=뉴스1 시장금리가 1.0%포인트 상승하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8분기에 걸쳐 5.0%포인트 가량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19일 발표한 '최근 부동산시장 현황 및 향후 리스크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시장금리(국고채 3년물 기준) 1.0%포인트가 오를 때 전국 아파트 가격은 8분기에 걸쳐 최대 4.57%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링크

[LH, 수서역세권 업무시설용지 B1-1블록 공급… 28일 입찰신청]

LH 사장 등이 고품질 임대주택 건설을 다짐하고 있습니다.LH 제공 6635㎡규모 · 용적률 800% 이하LH 임직원 300명'청렴 서약식'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업무·유통시설용지 B1-1블록을 일반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이번에 공급하는 B1-1블록은 6635㎡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00% 이하로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판매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습니다.

링크

[올해 아파트값 7.0% 하락… 얼어붙은 거래 ‘묻지마 관망’]

올해 상반기까지 고공행진하던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경기 침체가 겹치면서 하반기 들어 전국 집값과 수익형 부동산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급랭했습니다.이에 따라 전국 집값 하락이 본격화됐고, 청약 심리도 급랭해 전국에서 미분양 주택이 속출했다.◇집값 급락에 미분양 주택 증가 = 상반기에 큰 움직임이 없던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상 영향으로 하반기 들어 주택 매매값과 전셋값이 급락했습니다.한국부동산원 조사 기준 올해 1∼11월 전국 아파트값은 4.8%(누적) 내렸습니다.

링크

[공공분양 ‘익산 부송 데시앙’]

태영건설은 2023년 1월 전북 익산 부송4지구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익산 부송 데시앙'(조감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오는 2024년까지 부송동 일원에 29만4000여㎡ 규모로 들어서는 부송4지구는 약 1700가구의 주거지와 더불어 상가, 공원 등이 조성됩니다.단지는 KTX 호남선과 수서발 SRT가 지나는 익산역과 호남고속도로 익산IC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