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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뉴스 브리핑

랭킹 뉴스 정리 (2022년 12월 09일)

by 브래드조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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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랭킹 뉴스 스크랩 입니다. (매일경제, 중앙일보, JTBC, YTN, MBC).

매일경제

공항 엑스레이 통과한 배낭 속에 반려견? 주인 변명 들어보니

반려견을 배낭에 넣어 함께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주인이 공항 검색대에서 덜미를 잡혔습니다.지난 7일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트위터를 통해 배낭에 반려견을 넣어 비행기를 타려던 승객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미국 위스콘신주의 데인 카운티 리저널 공항(Dane County Regional Airport)의 교통안전청 보안요원은 엑스레이 짐 검색 중 기내용 배낭 속에 작은 개가 웅크린 채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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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서방이 사들인 3700억 제주땅, 결국 혈세로 매입한다

중국 자본이 유원지를 조성하기 위해 매입했던 제주 송악산 일대 토지를 제주도가 다시 사들이기로 했습니다.난개발과 경관 사유화를 방지하려는 조치다.8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송악산 유원지 개발사업의 중국 투자사인 신해원 유한회사가 소유한 토지 전체를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토지 매입 대상은 신해원이 송악산 일대에 보유한 토지 전부로, 170필지·40만748㎡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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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총장 “이범수 갑질 의혹 철두철미 조사…무관용 원칙”

배우 이범수가 학생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신한대학교 총장이 "철두철미한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강경한 입장문을 냈습니다.강 총장은 이어 "학생의 성공을 위해 학문적, 심리적, 교육적 지원이 기본이 돼야 하는 수업에서 갑질 문제가 발생하고 그 내용이 사실일 경우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한다는 것"이라며 "교수의 수업에 대한 불성실한 준비, 사전 허가 되지 않은 수업 변경 및 휴강, 교수의 일방적인 강의시간 결정 등에 대한 문제도 교원의 갑질"이라고 말했습니다.끝으로 강 총장은 "갑질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다소 불편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더라도 학생의 성공을 만드는 대학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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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터졌다” 외침에 비상 착륙했더니…승객 12명 도주 왜?

모로코에서 출발해 튀르키예로 향하다 스페인에 비상 착륙한 여객기에서 승객 12명이 갑자기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승객 228명을 태우고 카사블랑카에서 이스탄불로 가던 튀르키예 항공사인 페가수스 항공 조종사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임신한 승객의 양수가 터진 것 같다'며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 비상 착륙을 긴급 요청했습니다.여객기는 해가 뜨기 전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했고, 활주로에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로 임신한 승객을 옮기던 중 승객 28명이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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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카톡 1월부터 확 젊어진다...프로필에 ‘숏폼’도 가능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젊어진다.Z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플랫폼을 카카오톡 프로필에 입힘으로써 그동안 "카톡은 올드하다"라는 10대·20대들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씻어낸다는 복안입니다.카카오 사정에 정통한 한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의 경우 하루에도 바뀐 프로필을 누르는 사용자 수가 수백만명으로 많지만 실제 톡 대화 등 다른 카카오 서비스로 연결되지 않는 다는 점에서 개선 방안을 찾은 것"이라면서 "프로필이 이제는 근황을 확인하는 역할에서 더 나아가 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실제로 카카오 내부적으로는 프로필 개편 이후 페이스북 숏폼 기능인 '릴스'처럼 콘텐츠 중간중간에 광고 콘텐츠를 삽입하는 형태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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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1시간 전까지도 일했다…노옥희 교육감 사망에 모두가 황망"

울산 지역 첫 진보·여성 교육감인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8일 별세했습니다.쓰러지기 1시간전까지만 해도 업무에 매진했던 노 교육감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울산교육청 직원들은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울산교육청에 따르면 노 교육감은 이날 낮 12시25분쯤 울산시 남구 한 식당에서 열린 지역 기관장 오찬 모임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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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선택 암시하고 사라진 이태원 유족…자유로서 찾았다

"이태원 참사 유족이다. 아이가 보고 싶어 살 수가 없다." 8일 오후 5시49분쯤 경찰에 이태원 참사 유족의 한이 서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참사 유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사회는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며 정부에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한편 유족들은 정부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이 미온적이라며 오는 10일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협의회(가칭)' 창립총회를 열고 공동 대응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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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코에 뭐 바른거야? 약물 논란 번진 한국전 이 장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에 승리한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경기 도중 코에 무언가를 바르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되며 약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한국과 경기에서 브라질 선수들의 행동을 두고 소셜미디어(SNS)에서 논란이 불거졌다고 보도했습니다.SNS에서 확산 중인 영상을 보면 브라질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는 숨을 고르고 있는 공격수 네이마르의 코를 유심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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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시장에 버린 엄마…그 고통으로 모자는 삶을 견뎌냈다 [김은혜의 살아내다]

대학에 들어가 첫 교양 수업을 듣던 날, 교수님이 해주신 짧은 이야기가 있습니다.둘의 대화 중에 가끔 내가 끼어들면 어김없이 당신 옆에 있는 아들 자랑이 '대기업'과 '혼자'라는 단어와 함께 시작됐습니다.그런 상황을 몇 번 반복해 마주하면서 우연히 깨달은 건, 그 아들은 어머니가 본인 자랑을 할 때 민망해하거나 기뻐하지 않고 그저 안 들리는 사람 마냥 멍하니 허공만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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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날두 시대 끝낸 모드리치 “네이마르 나와”

가녀린 팔다리에 찰랑거리는 금발 단발머리의 남자는 운동 선수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모드리치의 경험과 열정은 크로아티아 젊은 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크로아티아의 수비수 요시프 유라노비치(27)는 4일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모드리치가 모든 것을 다 바쳐 뛰는 장면을 볼 때 젊은 선수들은 여분의 에너지를 얻는다"며 존경심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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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나님 까불면 죽어" 전광훈…한기총서도 '이단' 규정

앵커]2년 전까지 한국기독교 총연합회의 회장이었던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규정됐습니다.OOO밖에 없어.]자신을 스스로 이렇게 불렀습니다.[전광훈/목사 (2019년 12월) : 나는 이미 메시아 나라의 왕입니다, 왕.]결국 한기총 이단대책위원회는 2년 전까지 한기총의 회장이던 전광훈 목사가 '이단'이고, 제명해야한다고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습니다.앞서 한기총은 해명하라며 세차례 출석을 요청했지만 전 목사는 한기총이 정상화돼야 나갈 수 있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 : 기독교 2000년 역사를 통틀어서 전광훈만 한 이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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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나이' 대신 '만 나이' 통일…뭐가 어떻게 달라지나?

앵커]제각각이었던 우리의 나이 계산법을 만 나이로 통일시키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그래서 이번에 법을 고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만 나이로 통일시켰습니다.바뀐 법이 시행되는 내년 6월부턴 태어난 해엔 0살, 이후엔 생일을 기준으로 나이를 따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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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0% 적금' 가입 고객에 "염치없지만 깨달라"…무슨 일

앵커]지역 농협·신협 같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최고 연 10%의 고금리 적금을 팔았다가 가입자들에게 "해지해달라"고 읍소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원래는, 계획이.]제주 사라신협은 연 7.5% 금리로 적금을 판지 2시간 만에 "직원 실수"라며 중단했습니다.원하는 만큼 돈을 넣을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을 내놓으면서 재테크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뭉칫돈이 들어왔습니다.[사라신협 적금 가입자 : 당황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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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1호서 상식 밖의 일" 파장…확인 나선 축구협회

앵커]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지만, 대한축구협회는 곤혹스럽습니다.최하은 기자입니다.[기자]"2701호에선 많은 일이 있었다"며 개인 트레이너 A씨가 사진과 함께 남긴 글은 큰 파장을 낳았습니다.'상식 밖의 일'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쏟아졌는데 어제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A씨는 아무 말 없이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질문 몇 가지만요.} …]취재진의 연락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그런데 고별사를 전하던 벤투 감독까지 선수 지원 부족 문제를 에둘러 비판하면서 축구협회의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됐는지 의문은 더 커졌습니다.[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경기장 밖에서 지원과 준비도 중요하기에 이런 요소들은 한 발짝 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협회는 오늘 의무팀 구성원들을 불러 진상 파악을 했고, 현지에서 선수 절반 정도가 의무팀을 활용했다고 JTBC에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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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9일 파업 철회여부 조합원 투표 실시키로

화물연대 파업 엿새째인 29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인근 화물연대 서울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에서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이 삭발한 뒤 머리띠를 두르고 있습니다.사진=공동취재단〉화물연대는 파업 철회여부를 9일 조합원 투표를 실시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화물연대는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강경탄압으로 일관하는 정부의 태도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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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尹 "여러분이 월드컵 우승팀"...벤투호 靑 영빈관 초청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축구대표팀 벤투호를 청와대 만찬에 초청했습니다.주장 손흥민 선수는 윤 대통령에게 '명예 완장'을 깜짝 선물로 전했습니다.기자]월드컵 16강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귀국 이튿날, 윤석열 대통령은 축구대표팀 벤투호를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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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보고서' 유출 경찰 항소심도 "공익 부합"

앵커]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경찰 내사보고서를 언론에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선고 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재판부는 송 경위의 행동으로 내사 중지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가 시작된 만큼 공익에 부합한다고 판단했습니다.축구 선수로 치면 옐로카드를 받은 건데, 경찰관으로서 이제 스스로 한 번 옐로카드 받았다고 생각하고….]이처럼 경찰관의 언론 제보에 대한 공익성이 법원에서 인정되고 있지만, 경찰은 최근에도 언론 제보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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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 마신 가습기 살균제 폐에 도달"...정부 연구 발표

가습기 살균제를 호흡기로 들이마시면 일부 성분은 폐를 비롯한 여러 장기로 퍼져 상당 기간 남아있다는 정부 연구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국립환경과학원은 경북대와 안전성 평가 연구소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한 가습기 살균제 성분 체내 거동 평가 연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연구 자료를 보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합성해 실험용 쥐 코에 노출한 결과 5분 뒤 폐와 간, 심장 등에서도 같은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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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의료쇼핑' 막는다...과다이용자 본인부담금 대폭 인상

앵커]가벼운 질환으로도 이 병원 저 병원을 찾는, 이른바 '의료 쇼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다른 사람의 건강보험 자격을 도용한 경우 물어내는 금액도 도용액의 5배로 크게 올립니다.외국인 피부양자나 해외 장기체류 영주권자도 귀국 6개월이 지난 뒤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도록 해 이른바 '무임승차'를 막기로 했습니다.[손호준 /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 : 뇌·뇌혈관 MRI 등 일부 항목중심으로 의학적 필요가 불분명한 검사가 시행되는 등 과잉 의료이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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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철회 여부, 내일 조합원 총투표로 결정"

앵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내일 조합원 총투표를 진행해 파업 철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앞서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의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 수용을 발표했고,이에 화물연대 측은 긴급회의를 소집해 파업 중단 여부 등을 논의했습니다.애초 화물연대는 총파업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당 발표로 회의 안건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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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튼튼하지만 주차 힘든 아파트도 재건축‥세 번째 규제까지 풀었다

정부가 아파트 재건축 문턱을 또 한차례 낮췄습니다.정부는 구조안전성 비율을 낮추고 주차나 층간 소음 같은 주거 환경 비율을 높이도록 평가항목 가중치를 바꾸기로 했습니다.권혁진/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앞으로는 당초 주거환경 중심 안전진단 제도의 취지를 고려해서 구조안전성 비중을 30%로 낮추고…" 1차와 2차로 나눠놨던 안전진단 평가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한 번만 하도록 해 사업 기간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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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위 나온 류삼영 "경찰국 신설, 참사 원인 중 하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총경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총경이 징계위원회에 출석했습니다.이 자리에서 류 총경은 "경찰국 신설로 경찰의 관심이 국민으로부터 멀어진 게 10·29 참사의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하면서, 다시 돌아간다면 목숨을 걸고 막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총경회의를 주도했던 류삼영 총경이 징계위원회에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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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 의심' 초음파·MRI 줄인다‥보장성 후퇴 우려도

"머리가 어지러워요."지금은 이 정도만 가지고도 MRI, 즉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MRI가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인데, 이러면서 관련 건강보험 지출이 3년 만에 10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과도한 의료 이용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는 건강보험 적용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뇌와 뇌혈관 MRI의 경우 신경학적 검사상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만, 그것도 최대 2회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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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찾아줘서 고마워"‥영웅 군견 달관이 은퇴

3년 전 가족과 함께 산에 갔다가 실종이 됐었던 조은누리 양 기억하십니다.군견인 '달관이' 덕분에 실종된 지 열흘 만에 무사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10년 가까운 군 생활 동안 혁혁한 공을 세웠던 달관이가 정찰견으로의 임무를 마치고 은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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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한바퀴] 강해진 가을비에 낭만에서 위협으로, 낙엽 침수 막으려면?

하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떨어지는 낙엽은 도심 속 골칫거리기도 합니다.늦가을에는 보기 드문 가을 폭우가 쏟아진 데다 낙엽이 배수로를 막아 침수 피해가 커졌습니다.서울 송파구청 환경공무관들이 낙엽 수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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