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부동산 뉴스 정리본 입니다.
[3개월 만에 3.6억 뛴 송파 아파트…집값 바닥 다졌나 [김은정의 클릭 부동산]]사진=한경DB 올 3월 들어 청약 시장 분위기가 미묘하게 달라지고 있습니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559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찍은 후 지난해 12월 836건, 올 1월 1419건 등 회복세를 띠고 있습니다.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고, 아파트값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면서 실수요자들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中 중앙군사위 부주석 장여우샤·허웨이둥, 대만에 보내는 경고?]중국의 의회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1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14기 1차 회의 제4차 전체회의에서 중국 국가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에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인 장여우샤(73)와 허웨이둥(66)을 임명했습니다.앞서 장여우샤와 허웨이둥은 지난해 10월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 부주석으로도 임명됐습니다.중앙군사위 부주석은 중국 군부의 최고위직으로, 당과 국가 중앙군사위 주석인 시진핑 국가주석을 보좌하며 200만 인민해방군을 관리하는 자리입니다.
[안갯속 분양 시장 '3월 성적표', 합격점 받을까]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연간 22.09% 떨어졌습니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청약을 기다리는 수요자 입장에서는 아파트 브랜드만큼 중요한 매력이 없어, 시장 분위기 침체 속에서도 선전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3월 분양을 앞둔 10대 건설사 시공 단지로는 우선 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에 공급하는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있습니다.
[시진핑 '복심' 리창, 中 국무원 총리됐다]리창(64)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중국 행정부 수반인 국무원 총리에 결정됐습니다.리 총리는 중국의 행정부인 국무원을 최소 5년, 연임시 10년간 이끌며 시진핑 주석의 국정 운영 방향과 방침을 관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그는 중국 최대 경제권인 장강 삼각주로 불리는 상하이시·저장성·장쑤성에서 리더로 활동한 경험이 있어 시 주석 측근 그룹 중에서 허리펑 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더불어 경제통으로 불립니다.
[“눈 뜨고 당할 순 없지”…보증금 못 돌려받은 세입자가 꺼낸 반격 카드]\"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임차권등기를 걸겠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법조계에서는 집주인이 신규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기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전세금 반환 소송이나 임차권 등기제도 등 법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전세금 반환 소송의 경우 집주인의 잘못이 명확하기에 세입자에게 승소 판결이 내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파주시, '법원1일반산업단지' 계획변경 승인 고시]파주시는 '법원1 일반산업단지조성' 산업단지계획이 경기도로부터 변경승인 고시됐다고 11일 밝혔습니다.시에 따르면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법원1 일반산업단지'는 법원읍 대능리 150번지 일원에 약 30만㎡ 규모로 조성되며 전자부품과 통신장비 제조업 등 9개 업종이 유치될 예정이다.'법원1 일반산업단지'는 2010년 3월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이후 사업이 장기간 지연돼 오다 2015년 12월 산업단지변경 타당성용역을 통해 사업추진 타당성을 확보했습니다.시는 산업단지 사업성 확보를 위해 구역계를 조정 지난해 2월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울산경자청, 하이테크밸리 등 2개 산단 지적측량 정비]News1 울산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 사업 위치도(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토지와 건축물 등에 대한 지적측량의 정확성 확보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3월부터 올해말까지 '2023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이번 일제조사 결과, 망실·훼손으로 지적기준점이 없거나 지적도근점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절차(측량·성과고시·공고 등)를 거쳐, 지적기준점을 추가 설치합니다.재설치한 지적기준점 성과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 게시하고 향후 지적측량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이동 및 토지경계, 분할측량 등 지적측량을 실시하기 위해 산봉우리, 도로, 교량에 설치한 측량의 기초가 되는 표지로 지적삼각점, 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근점으로 구분됩니다.
[대전·충남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동반 하락’…훈풍 기미 안보여]2022.9.1/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과 충남의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3월 들어서도 동반 하락했습니다.한국부동산원의 2023년 3월 첫째 주(6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충남의 주간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 변동률은 대전 -0.44%·-0.49%, 충남 -0.24%·-0.36%를 기록했습니다.한 주간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0.39%→-0.44%)은 전주보다 소폭 커지며 2주 연속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생애첫집’ 샀는데 ‘세금 12배’ 폭탄맞은 20대 공무원…사연 알고보니]생애 첫 주택을 구매한 청년이 이혼한 모친의 보유 주택들 때문에 취득세를 12배나 내 사연이 알려졌습니다.사진 제공 = 연합뉴스]A씨는 이런 내용을 조세심판원에 올려 유권해석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A씨는 연합뉴스에 \"어렸을 때 헤어져 생사도 모르고 얼굴, 이름도 모르는 생모가 부모인가\"라며 \"양육비와 같은 경제적 지원은 물론, 정서적 지원조차 한 번도 받은 적 없이 한부모가정에서 힘들게 살다 이제야 대출까지 받아 집 한 채 마련하게 됐는데 이혼한 엄마의 보유 주택을 합산해 취득세를 중과하는 것은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집을 사기 전 이혼한 부모의 보유 주택을 확인하는 사람이 있겠는가\"라며 \"저와 동생을 버리고 혼자서 3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잘 사는 것도 불편한데 그런 엄마 때문에 10배가 넘는 취득세를 내야 한다니 답답하기만 하다\"고 토로했습니다.
[재개발 구역 주택 사려면 '다물권자' 여부 확인해야[똑똑한 부동산]]개발 구역 주택 매수, 까다로운 분양 자격한 명이 여러 채 소유해도 입주권은 하나만매도인이 다물권자인지 확인하고 투자해야[법무법인 심목 김예림 대표변호사] 흔히 재개발 구역에 있는 주택을 매수하면 입주권도 당연히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원래 하나의 입주권만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중간에 소유자가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입주권의 숫자는 그대로 유지가 돼야 한다는 취지다.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최근 광주고등법원에서 다물권자로부터 일부 주택을 매수한 양수인에 대해 단독 분양 자격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실무상 혼란이 발생했습니다.다물권자로부터 일부 주택을 매수한 양수인에게 단독 조합원 자격을 인정하지 않는 점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명확히 규정돼 있지만, 단독 분양 자격을 부여하지 않는 점은 별도로 명시된 사실이 없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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