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 뉴스 정리 (2023년 03월 10일)

오늘의 증권/경제 뉴스 정리본 입니다.

 

[2월 韓 채권 발행 13.4조 급증…美 긴축 우려에 금리 0.5%P 상승]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습니다.지난달 말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월 말보다 0.472%포인트 오른 연 3.797%를 5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530%포인트 뛴 연 3.82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금리 상승과 채권 발행 증가로 지난달 장외 채권거래량은 1월보다 26조 4000억 원 증가한 390조 1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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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韓 채권 발행 13.4조 급증…美 긴축 우려에 금리 0.5%P 상승

 

[성도이엔지, 488억원 규모 센터 신축 프로젝트 계약 체결]성도이엔지(037350)는 약 488억원 규모의 테크놀러지 센터 신축 프로젝트 계약을 한국알박과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계약기간은 2023년 2월28일부터 2024년 3월15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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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이엔지, 488억원 규모 센터 신축 프로젝트 계약 체결

 

[구영테크, 지난해 영업익 약 77억원…전년비 92.7%↑]구영테크(05327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76억9578만원으로 전년 대비 92.65%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742억775만원으로 34.8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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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테크, 지난해 영업익 약 77억원…전년비 92.7%↑

 

[링네트, 15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링네트(042500)는 신탁계약기간 만료로 1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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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 15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

 

[[올댓차이나] 中 징둥닷컴, 작년 1.97조원 흑자..."자체 물류망 구축"]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2위 전자상거래사 징등닷컴(京東商城)은 2022년에 103억 위안(약 1조9600억원) 흑자를 냈다고 재화망(財華網)과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이 10일 보도했습니다.지난해 징둥닷컴 매출액은 전년보다 10% 늘어난 1조462억 위안에 달했고 영업이익도 5배 급증한 197억 위안에 이르렀습니다.쉬레이(徐雷) 징둥닷컴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 내내 징둥과 중국 전체에 많은 과제가 있었지만 견실한 경영성적을 거뒀다\"고 자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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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징둥닷컴, 작년 1.97조원 흑자..."자체 물류망 구축"

 

["파월 의회 증언이 금리에 대한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7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신규 일자리가 크게 는 것은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레저 및 접객업, 여행업 등에서 일자리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지난해부터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했음에도 미국의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력한 것입니다.이에 따라 연준이 보다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할 수밖에 없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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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회 증언이 금리에 대한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티나인, 스타일과 열차단 동시에 잡은 썬팅필름 ‘V1 5%’ 출시]서울경제] 프리미엄 썬팅필름 티나인(T9) 제조·유통사 엘와이홀딩스(대표 이원존, 양종선)가 9일 V1의 새로운 제품군인 'V1 5%'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필름 표면의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기술인데 제품 시공 후 오랜 세월이 흘러도 초기 상태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엘와이홀딩스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V1의 새로운 라인업인 'V1 5%'를 출시했다\"며 \"V1 5%는 썬팅필름 시공 작업에 큰 금액을 투자하고 싶지 않은 소비자 또는 차량의 스타일 향상과 열차단 기능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스타일과 열차단 모두 확보한 차량용 윈도우 필름으로 제작된 만큼 까다롭고 현명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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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인, 스타일과 열차단 동시에 잡은 썬팅필름 ‘V1 5%’ 출시

 

[시장의 과도한 기대 되돌림…"변동성 지속되나 추가 하락 제한적"]사진=임종철 디자이너늘어난 증시 변동성에 코스피 2400선이 다시 무너졌습니다.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당분간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면서도 증시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이미 증시가 긴축 강화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고 판단하면서다.━\"그간 모멘텀에 과도한 반응…변동성 커지자 SVB 악재 못 견뎌\"━10일 낮 12시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19포인트(-1.29%) 내린 2387.90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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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과도한 기대 되돌림…"변동성 지속되나 추가 하락 제한적"

 

["금리 인상 우려는 제한적 영향…2월 미국 고용 전월 대비 안정될 것"]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금리 상승폭 증가에 대한 우려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코스피가 흔들리고 있습니다.금리 인상 사이클 자체가 끝자락에 와 있다고 보면서다.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해 큰 폭의 증시 조정에 따른 반작용 기대감이 1월에 과하게 반영됐는데, 그 흐름에 대한 숨고르기 과정이라고 본다\"며 \"1월에 소비와 고용은 노랜딩(No landing·경기 순항 지속) 언급이 나올 정도로 좋았고 물가 상승률은 빠지는 흐름에서 약간 고개를 드는 바람에 종합적으로 50bp(1bp=0.01%) 금리 인상 우려로 표출된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그러나 이 센터장은 \"금리 인상을 하더라도 어쨌든 최종 금리 수준은 5.5%에서 6% 사이로, 금리 인상을 시작할 때와 끝나갈 때의 금리 인상폭에 대한 우려는 다른 것\"이라며 \"지난해는 증시 고점이 계속 낮아지는 조정 구간이었다면, 올해는 굴곡은 있겠지만 저점이 올라가는 쪽의 방향일 확률이 더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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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우려는 제한적 영향…2월 미국 고용 전월 대비 안정될 것"

 

[GS건설 회사채 금리 '꼼수'…금투협 "10년 간 없던 사례"]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9일 GS건설의 회사채 발행 과정에서 발행사와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의 자율규제 위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주관사 측은 기존 수요예측에 참여했던 기관들이 먼저 개별민평 +140bp를 제안해 이를 수용한 것으로, 관행을 벗어난 사례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른 기관을 구해 추가발행에 대한 금리를 140bp로 제시했다면 관행에 벗어났을 것\"이라며 \"이와 달리 이번 사안은 기존 수요예측에 참여했던 투자자들의 제안이 있어 발행사 논의, 법적 검토를 거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발행사인 GS건설은 이번 회사채 발행이 전적으로 NH투자증권의 주관으로 진행된 만큼, 논란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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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회사채 금리 '꼼수'…금투협 "10년 간 없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