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정리 (2023년 02월 12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 정리본 입니다.

 

[“전셋값 하락, 새로운 세입자 구해도 2억~3억원 추가로 내줘야”]2년 전 최고가 11억원을 찍었을 때와 비교하면 반토막이 난 셈입니다.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도 0.76% 내려 지난주(-0.71%) 대비 낙폭이 커졌습니다.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도 전주 -0.96%에서 이번주 -0.95%로 하락폭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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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하락, 새로운 세입자 구해도 2억~3억원 추가로 내줘야”

 

[“입지 경쟁력 떨어지는 수도권 외곽 단지, 분양가보다 하락한 거래 속출”]연합뉴스 자료사진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수도권에서도 입주 1년이 안 된 신축 아파트의 시세가 분양가를 밑도는 '마이너스 프리미엄'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서울에서도 분양가에 거의 근접한 수준의 신축 아파트 거래가 이뤄지며 '마이너스' 시대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 전용면적 84㎡는 최근 9억450만원(33층)에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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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경쟁력 떨어지는 수도권 외곽 단지, 분양가보다 하락한 거래 속출”

 

[[르포] "용역 직원도 동원" 성수4지구 대립 끝에 조합 집행부 전원 교체]난 11일 서울 종로구 라이온스회관에서 성수4지구 비상대책위원회가 조합장과 조합임원 해임 안건을 상정하기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했습니다.사진=신유진 기자 서울 한강변 최고 입지로 손꼽히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의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설계사 선정 문제를 놓고 조합 내 갈등을 벌이다 결국 조합장 해임 사태를 맞았습니다.12일 성수4지구 조합원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 종로구 라이온스회관에서 성수4지구 고급화·정상화 추진위원회(이하 '비상대책위원회')가 조합장·조합임원 해임 안건을 상정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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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용역 직원도 동원" 성수4지구 대립 끝에 조합 집행부 전원 교체

 

[루원시티 ‘1.2조 손실금’ 두고 말 다른 LH·인천시]난해 9월 열린 루원복합청사 착공식에 유정복 인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습니다.입지 좋은 도시재생사업, '금융위기' 암초 만나2006년부터 추진된 인천 서구 가정동 571번지 가정오거리 일대(90만6349㎡)에 추진된 루원시티(Lu1 City) 도시개발사업은 한국의 '라데팡스(La Defense)'를 기치로 내걸고 업무복합도시로서 인천 서북부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그러나 루원시티 조성비용은 다른 택지개발사업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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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원시티 ‘1.2조 손실금’ 두고 말 다른 LH·인천시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오를까?…도공 “인상 분위기 조성 노력하자”[부동산360]]최근 한국도로공사 이사회에서 주 수입원인 고속도로 통행료에 관한 언급이 나온 가운데, 7년 넘게 동결된 통행료의 인상 가능성이 주목됩니다.연합]이런 상황을 종합하면 도로공사가 통행료 면제 정책과 재무준칙 등을 감안해 요금 인상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도로공사의 관리구간 통행료는 지난 2015년 12월 평균 4.7% 인상된 이후 7년 넘게 묶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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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료까지 오를까?…도공 “인상 분위기 조성 노력하자”[부동산360]

 

[경기지역 2월 분양 6131세대…전국 물량의 37%로 최다]2023.2.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2월 경기지역에 6000여 세대의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졌습니다.롯데건설의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총 20세대(일반분양·총 가구수 466세대)(39~84㎡, 지하 2층~지상 29층)가 분양됩니다.디오시종합건설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대 '나이키빌' 총 107세대(20~43㎡, 지하 1층~지상 21층)를 내놨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공급 확대가 본격 시작되는 이달, 정부 주도하에 공급하는 '뉴홈' 사전청약과 경기 동탄2신도시 등에서 진행하는 도시개발구역 내 신규 분양이 눈에 띈다\"며 \"편의시설 및 교통, 학군 등 기반시설도 체계적을 갖춰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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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2월 분양 6131세대…전국 물량의 37%로 최다

 

[2021년 최악의 집값 급등 시기…“서울에서 외곽으로”]최근 5년사이 서울을 떠나 인근 경기·인천지역으로 이사한 인구가 가장 많았던 시기는 2021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2일 통계청의 '시군구 전출입지별 이동 건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서울에서 경기와 인천으로 전입한 인구는 40만6975명으로 최근 5년(2018~2022년) 동안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을 떠나 경기·인천으로 전입한 수는 ▲2018년 26만3000명 ▲2019년 25만3000명 ▲2020년 28만1000명 순이었는데, 2021년에는 40만명 순으로 폭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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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악의 집값 급등 시기…“서울에서 외곽으로”

 

[서울도 서울 밖에도 '용적률 500%' 초고층 들어선다?]선데이 부동산]이번 주 놓친 부동산 이슈, '선데이 부동산'에서 확인하십시오.서울시는 지난 9일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디자인이 아름다운 아파트를 지을 경우 주거지역 용적률을 최대 360%까지 허용해주기로 했습니다.현행 '특별건축구역' 제도를 '디자인 자유구역'으로 전면 개편하고 혁신 디자인 건축물을 지으면 높이, 건폐율 등의 건축 규제를 대폭 강화해 개성 있는 건축물 건립을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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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서울 밖에도 '용적률 500%' 초고층 들어선다?

 

[금리·입주폭탄에 떨어진 서울 전셋값…재계약때 수억원씩 '뚝']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강남에 신축 아파트 84㎡ 전세가 10억원 초반대로 나오는 건 예전 같으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A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이달 말 입주를 앞둔 3천375가구 규모의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전셋값을 두고 \"급한 매물들은 거의 다 계약이 체결돼 전세 호가도 점차 오르는 추세지만 그래도 아직 낮은 편\"이라고 귀띔했습니다.대규모 아파트 입주 물량과 높아진 금리 영향에 강남권을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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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입주폭탄에 떨어진 서울 전셋값…재계약때 수억원씩 '뚝'

 

[2~3인 '핵가족' 급증…전용 59㎡ 소형면적 '국민평형' 자리매김]수도권 국민 평형이 전용 59㎡로 변화하고 있습니다.이렇다 보니 신규 분양 단지에서 전용 60㎡ 이하 평면의 청약경쟁률은 매우 치열합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22년 12월 서울시 마포구에서 분양한 '마포더클래시'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4.94대 1로 집계됐는데,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149.67대 1)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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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인 '핵가족' 급증…전용 59㎡ 소형면적 '국민평형' 자리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