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권/경제 뉴스 정리본 입니다.
["1월 IPO 따상 출현 긍정적…2월도 평균 상회할 듯"]1월 기업공개(IPO)에서는 '따상(공모가 대비 100%+상한가 30%)' 종목이 출현하며 양호한 수준을 보였습니다.공모금액과 시가총액도 동월 평균 수준을 소폭 상회할 것이란 예상입니다.유진투자증권은 6일 \"올해 1월 IPO 기업 수는 7개사로 역대 동월 평균(10개) 대비 하회했으나 최근 5년 평균 대비 높아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LGU+, 작년 사상 최대 영업익…이익성장 예상-SK]SK증권은 6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데 이어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이익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다만, 그는 \"현재 LG유플러스의 주가는 부정적인 뉴스가 충분히 반영된 수준이고, 실적의 변수가 적어 올해와 2024년에도 연각 이익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실적기대감이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습니다.그러면서 그는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올해와 2024년에 이익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호실적이 주가에 반영될 시기라 판단한다\"고 강조했습니다.
[PI첨단소재, 올 2분기부터 수익성 가시화…투자의견 '매수'-하이]PI첨단소재 진천공장하이투자증권이 PI첨단소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유지했습니다.6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PI첨단소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10% 감소한 62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39.6% 줄은 87억원으로 예상되면서 컨센서스(시장 평균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스마트폰 재고조정 등의 영향으로 인한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용 판매부진과 함께 중국 정저우 폭스콘 공장 생산 중단으로 방열시트용 판매량이 감소된 데 따른 것\"이라고 했습니다.이 연구원은 \"올해 PI첨단소재의 매출액은 전년 보다 6.7% 증가한 3058억원, 영업이익은 24.7% 증가한 61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올 1분기 중으로 스마트폰 재고조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부터는 중국 스마트폰 회복 등으로 판매량 증가와 점진적인 매출 상승이 가능해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각국 긴축 사이클 막바지…중소형주·외인 매수株·금 유효"]각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사이클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주식시장 대응에 관심이 모아집니다.유진투자증권은 6일 올해 1월 금융시장이 우호적이었던 배경으로 △유럽의 겨울철 이상기후로 에너지 위기를 면한 점 △앞당겨진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개월째 예상을 하회하며, 디스인플레(Disinflation) 기대가 높아진 점을 꼽았습니다.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가 심각한 경착륙 우려를 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각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사이클 마무리 국면에서 2022년 급락한 자산가격들이 빠르게 회복했다\"고 말했습니다.
[[뉴스새벽배송]고용보고서 쇼크에… 美 나스닥 1.59%↓]3일(현지시간) 뉴욕 3대지수는 모두 하락했습니다.연준이 물가(인플레이션)를 잡기 위해 노동시장을 냉각시키고자 역대급 긴축을 강행하고 있으나, 고용은 오히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신규취급액 기준 가중평균 금리)는 연 2.77%로 집계돼지만 물가 상승률이 5.1%에 달하며 실질금리는 마이너스(-) 2.33%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클릭 e종목]“세코닉스, 삼성전자 XR 기기 부품 공급 기대”]NH투자증권은 6일 세코닉스에 대해 향후 삼성전자의 확장현실(XR) 기기에 부품을 납품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이규하 연구원은 \"본업의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XR 핵심 부품 기술을 확보한 세코닉스의 중장기 수혜가 전망된다\"며 \"본업인 전장용 카메라/렌즈 및 램프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원/달러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한 영향으로 마진이 크게 둔화됐지만 올해는 자동차 출하량이 확대되는 가운데 환율이 안정화돼 1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이 연구원은 \"세코닉스의 미래 성장동력은 XR 광학부품이 될 것으로 세코닉스는 XR 핵심 부품인 투사모듈과 접안렌즈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현재 미국 AR안경 제조업체 Vuzix에 투사 모듈 납품 중\"이라며 \"참고로 투사모듈은 투명한 AR안경에 디스플레이를 투영시키는 부품이며 접안렌즈는 VR에서 눈 쪽에 들어가는 특수렌즈\"라고 전했습니다.
[미 실업률 낮은 것이 증시에 오히려 독이 될 수도-WSJ]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나스닥 등 미국 증시가 일제히 급등하자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습니다.지난 3일의 증시 하락은 1월의 상승세가 멈췄음을 보여주며 이에는 기술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가장 크게 기여했습니다.크레디 쉬세 그룹의 선임 미국 경제학자 제레미 슈와츠는 \"시장이 상승하는 것과 실제 금리 인하가 이뤄지는 것은 전혀 별개\"라면서 미 S&P 지수가 연초 대비 연말에 5.5% 오른 4050선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애경산업, 1Q 실적 전망 '맑음'…올해 리오프닝 효과로 화장품 부문 도약-하나]하나증권은 6일 애경산업에 대해 2023년은 리오프닝에 따른 중국·내수(홈쇼핑) 회복과 다각화 효과로 화장품 부문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진단했습니다.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홈쇼핑, 온라인, H&B 매출은 호조세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1분기를 저점으로 이익체력 상승을 전망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애경산업의 1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5000억원, 영업이익 85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 고성장 지속…밸류에이션 정당화 구간 진입-유진]유진투자증권은 6일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오는 2025년 북미 신공장 및 유럽 상반기 생산이 시작되면서 중장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에코프로비엠의 하이니켈 양극재가 채택된 BMW와 포드의 올해 순수 전기차 판매가 전년 대비 각각 85%, 14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에코프로비엠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또 한 연구원은 \"최근 포스코케미칼(003670)이 삼성SDI와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 공급계약을 했지만, 이 물량으로 인한 동사의 2027년까지의 계약에 영향은 없다\"며 \"오히려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향 양극재 공급계약이 에코프로비엠에게도 추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 정상화 국면…단기반등 경계해야"]과도했던 금리인하 기대가 빠르게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아 코스피가 단기 반등을 시도할 경우 시도시 경계해야 한단 분석이 나왔습니다.그는 \"연초 이후 2월 초까지 글로벌 금융시장이 연착륙 기대와 통화정책 완화, 금리인하 기대를 동시에 반영하면서 뜨겁게 반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제 둘 중 하나는 내려놔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이 연구원은 \"현재로서는 과도했던 금리인하 기대가 빠르게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주말에도 미국채 2년물 반등폭(18bp)이 10년물(13bp)보다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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