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정리 (2022년 12월 18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 정리본 입니다.

 

[팬데믹 후 시장금리 1%p 상승시 수도권 아파트가격 5.77%↓]찬 바람 부는 주택시장[연합뉴스 자료사진](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시장금리가 1%포인트(p) 상승하면 8분기에 걸쳐 전국 아파트 가격을 5% 내외 하락시킨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8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시장금리(국고채 3년물 기준) 상승은 지역과 상관없이 아파트 가격의 전반적 하락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구체적으로 시장금리 1.0%p 상승은 다른 조건이 동일할 때 8분기에 걸쳐 전국 아파트 가격을 최대 4.57% 하락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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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주 분양동향] 음성아이파크 등 8441가구 분양]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 견본주택 개관이달 넷째 주 전국에서 약 8천 가구 규모의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충북혁신도시가 근거리에 위치해 생활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일원에서 창원롯데캐슬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입니다.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02㎡, 총 1천965가구(1BL 967가구, 2BL 99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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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대문안 첫 래미안…삼성물산, 약 1767억 규모 종로 사직2구역 수주]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사직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사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7일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습니다.사직2구역은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일대는 앞으로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12층, 공동주택 14개동 456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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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족' 어쩌나…아파트값 외환위기 이후 최대 하락]올해 아파트 값이 1998년 외환위기 시기 이후 최대 감소폭인 4.79%를 기록했습니다.더팩트 DB올해 가파른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으로 아파트 매수 심리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18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책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값은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4.79%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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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모노세키 여객항로…3만에 정상화]부산항만공사 제공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중단됐던 한~일 해상 여객항로가 속속 재개되고 있습니다.한·일 정부는 양국의 관광수요 증가와 여객선 운항 재개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지난달 28일 여객 운송 재개를 합의했습니다.지난달 4일부터 일본 국적 여객선이 후쿠오카~부산 노선 운항을 재개했고, 이날부터 우리 국적 선박인 팬스타 드림호가 부산~오사카 여객 운송을 재개했다.BPA 관계자는 \"국제여객터미널 편의시설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산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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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보증금 안돌려줘"…서울 임차인 3526명 법원 호소 '역대 최대']2022.12.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아파트 또는 건물의 임대기간이 종료됐음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법원 문을 두드린 서울 지역 임차인이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신청된 임차권등기명령을 원인으로 한 임차권설정등기는 총 1만2011건으로, 전년(9602건) 대비 25% 증가했습니다.같은 기간 서울 지역에서 신청된 임차권등기명령을 원인으로 한 임차권설정등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2733건)보다 29% 증가한 352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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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폭탄’에 올해 경기지역 아파트 월세 ‘최다’, 매매 ‘최저’]경기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 3년간 월세는 '최다', 매매는 '최저'를 기록했습니다.2022.11.1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급격한 금리인상 영향으로 최근 3년 중 올해 경기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월세는 '최다', 매매는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18일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2020년 9만6084건에서 2021년 10만5428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12월16일 기준, 13만689건으로 지난 3년 중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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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당장 돌려달라"…법원 달려간 세입자 역대 최대]한 시민이 부동산 매물정보가 적힌 공인중개업소 게시판 앞을 지나가고 있습니다.lt;연합뉴스> 이사를 앞두고 집주인으로부터 전·월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법원으로 달려간 서울지역 세입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18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11월 서울지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371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2954건과 비교해 25.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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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는 '분양 한파'…전국 청약경쟁률 8년만에 한 자릿수]사진=연합뉴스올해 전국 청약경쟁률이 2014년 이후 8년 만에 한 자릿수로 하락했습니다.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 올해(이달 7일 기준)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8.5대 1로 집계됐습니다.이는 2014년 평균 6.7대 1을 기록한 이후 8년 만에 한 자릿수 경쟁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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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文정부 부동산 통계조작은 국정농단"]사진=연합뉴스감사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집값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한 전방위 감사를 벌이는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감사에 적극 협조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원 장관은 1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만약 문재인 정부가 정권 유지를 위해 부동산 관련 통계를 인위적으로 조작했다면 그것이 바로 국정농단\"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국가 통계시스템 운영과 관리 실태를 감사 중인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작성된 집값 통계에 의도적 왜곡이 있었다는 의혹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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