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부동산 뉴스 정리본 입니다.
[LH 에너지복지사업…인천 공공주택서 11만6000원 전기료 절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실시한 덕분에 인천지역 46개 단지에서 세대별 연간 최대 11만6000원의 전기료 절감이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LH는 그간 공공주택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연간 5만2166MWh 전력을 생산하는 등 공공주택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는데 기여했습니다.이를 통해 전국 LH 임대주택단지 내 비상발전기, 전자식 계량기, 세대 조명 등 수기로 관리하던 단지별 시설정보가 전산화돼 에너지 자원의 상시적인 원격 관리가 가능해지고, 단지별 전력 소비량·생산량 등 통합DB가 구축돼 입주민에게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를 유도할 수 있게 됐다.LH에 따르면 인천지역 46개 단지, 6만7000호를 대상으로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한 결과 입주민 세대별 연간 7만6000원~11만6000원원의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특히 인천논현5단지, 인천동양4단지, 부천소사2단지는 전력거래소에서 인증하는 '에너지쉼표 AAA등급'을 획득했다.LH 인천지역본부가 올해 실시한 에너지복지사업은 5가지로, △IoT 스마트 LED 조명기구 교체 △옥상태양광 설치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전력시설물 교체 △지능형 계량기 교체입니다.
[금리인상에 영끌 매수 끝…30대 이하 주택 매입 비중 역대 최저]경제만랩·한국부동산원[서울경제] 올해 2030세대의 주택 매입 비중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한편,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30대 이하 주택 매입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곳은 '성동구'로 조사됐습니다.지난해 1~10월 성동구의 30대 이하 주택 매입 비중은 43.9%이었지만, 올해에는 26.8%로 전년대비 17.1%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30세대 '영끌'열풍 시들…올해 30대이하 주택매입 비중 최저]30대 이하 주택 매입비중[경제만랩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족으로 불리는 20·30세대의 주택 매입 비중이 올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편,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30대 이하 주택 매입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곳은 성동구로 조사됐습니다.지난해 성동구의 30대 이하 주택 매입 비중은 43.9%였는데 올해는 26.8%로 전년 대비 17.1%p나 하락했습니다.
[금호건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 단독 수주]호건설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97-3외 27필지에 짓는 공사입니다.한편 금호건설은 올해 주택, 토목, 해외 전 부문의 신규수주가 증가했습니다.3분기 기준 누적 2조1237억원의 수주고를 올렸으며, 수주 잔고도 8조8043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4배를 확보한 상태다.금호건설 관계자는 \""의료시설 시공 경험과 기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탄탄한 브랜드 주거단지 인기, GS건설 ‘은평자이 더 스타’ 눈길]'은평자이 더 스타' 투시도]부동산 시장이 다소 움츠러든 가운데 대형 건설사가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만큼은 주목도가 커지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입주민 동선에 맞춰 스마트하게 작동되는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을 지원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은 음성인식, 홈네트워크 시스템(월패드)으로 조작 가능하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도 장소 상관없이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최고 12%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제 해제 검토]정부가 도입 2년여 만에 2주택자는 8%, 3주택 이상은 12%에 달하는 다주택자 부동산 취득세 중과세의 해제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들 부처는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제 해제를 내년 경제정책 방향에 담는 방안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조정지역 2주택자 종합부동산세 중과 폐지 추진에 이은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급격히 얼어붙은 부동산시장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금리인상·집값하락세에 '2030세대 집 안 산다']20·30세대 주택 매입 비중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열풍이 불었지만, 올해는 주택 매입 비중이 전년대비 3.0%나 줄어들었습니다.30대 이하의 주택 매입 비중이 전년대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지역은 대전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치동도 세입자 못구해 발동동...“그많던 세입자 어디로 갔나” [매부리레터]][ 역대급 전세 폭락에 ‘패닉’전세가격 급락 원인은… 전세매물이 쌓이고 있다. 사진은 서울 노원구 아파트 전경.“5개월째 세입자를 못찾고 있어요. 저희 집은 입지가 좋아서 이런적이 없거든요. 정말 이렇게 전세 맞추기 힘든적은 처음입니다.”서울 강남에 아파트를 보유한 이모씨는 “가격을 낮춰도 손님 자체가 없다”면서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고 했습니다.역대급 전세 폭락입니다. 전세 매물은 쌓이고 가격은 빠른 속도로 빠지고 있습니다.학군지도 예외없습니다. 부동산 정보 앱 아실에 따르면 대치동 학원가가 있는 강남구 전세 매물은 8161건으로, 1년 전(5552건)에 비해 46.9% 증가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이사하려는 학부모 때문에 보통 겨울에 임차수요가 몰리는데 전세가 안빠지는 겁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셋값은 작년대비 반토막 났습니다. 작년 최고가 10억원에 나가던 평형이 올해는 5억원에 전세가 체결됐습니다.KB부동산에 따르면 12월 첫주(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89% 내려 2008년 4월 조사이래 가장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 같은 하락폭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최대 주간 하락폭(-0.7%) 보다 큽니다.전셋값이 떨어지는 건 수요 대비 공급이 많기 때문입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전세 수급지수는 매주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 수급지수는 46.6으로 2003년 7월 조사 이래 가장 낮았습니다. 전셋값 폭등기였던 2021년 8월 첫째주(2일기준)만 해도 184를 기록할 정도로 수요가 공급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역대급 전세 하락의 원인으로는 전세대출 이자의 급등이 꼽힙니다. 작년까지 연 3%대였던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올 들어 연 5~6%대로 올랐습니다.“임대차법이 전세가 폭등시켜”그런데 더 큰 원인이 있습니다. 작년, 재작년 전세가격이 오히려 ‘거품’으로 비정상적이었다는 것입니다. 2020~2021년 전세를 맺은 사람들은 ‘거품’이 낀 최고가로 전세를 체결했고, 금리가 급등하면서 전세대출 이자를 감당못해 전세에서 월세로 갈아타다보니 전세 수요는 대폭 줄고 전세매물은 쌓이고 있는 것입니다.책 ‘부동산을 공부할 결심’(배문성 지음)에서 저자는 1~2년전 역대급 전세 폭등은 임대차법으로 인한 가격왜곡으로 현재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저자는 외국계 자산운용사 채권운용본부에서 크레딧 분석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채권과 전세는 닮은 점이 많다며 전세를 채권에 빗대 설명합니다.“10여년간 거의 변함이 없던 월세시세는 ‘임대차2법’ 이후 계약갱신가격과 신규가격 간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통계가 완전히 틀어져버려 연속적인 시계열 분석이 어렵게 되었습니다.그러나 법 시행 이후에는 실거래가가 양극단에 분포하여 평균값 중앙값이 의미가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임대차법이 어떻게 전세 폭등을 유발했을까요.“형님 아파트에 신규 세입자가 되길 희망하는 수요는 매년 50가구로 일정합니다. 이 50가구는 다른 지역에서 이사 오려는 수요와 결혼, 취업 등 분가에 따른 수요로 구성됩니다. 형님아파트의 매년 만기도래하는 임대물량은 100가구인데, 그 중에서 40가구는 다른 데로 이사하여 통상 60가구만 재계약을 한다면, 임대물량 경쟁률은 50대 40입니다.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때문에 기준금리를 확 낮췄으니 향후 전세시세(채권 가격)가 크게 오를 판이었습니다. 그런데 갱신계약을 체결하면 전세가 상승이 5% 이내로 제한되는 ‘임대차 2법’이 시행되니, 기존 세입자는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는 게 무조건 이익이 됩니다.즉, 형님아파트에서 매년 40여가구는 다른 집으로 이사를 했었지만, 이제는 전세보증금을 5%만 올리면 되는 갱신계약청구권을 행사하고 2년을 더 거주하는 게 임차 부담을 낮추는 것이 된 것입니다. 법 시행이후 형님아파트에서 연간 만기도래하는 전세 100가구중 이사하는 가구는 10가구가 불과하고 나머지 90가구가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게 됩니다. 공급물량이 갑자기 10가구로 줄어벼러서 경쟁률은 50이 되어 급격한 공급부족에 신규 임대료는 폭등하게 됩니다.”전세가가 하향안정된 여건(금리인상 및 입주물량 확대)이었더라면 임대차 2법이 시행되었더라법 부작용이 덜 했을텐데 하필이면 금리를 급격히 낮춰서 전세가도 크게 오를만한 시점에 이 법이 시행돼서 가격이 왜곡됐다는 설명입니다.또한 2021년 6월부터 반포주공 1단지 조합원 이주가 개시되면서 최상급지의 대규모 멸실과 풍부한 이주비 지원을 등에 업은 신규수요가 고가아파트의 전월세 가격을 더욱 끌어올려 전세가를 폭등하는데 일조했다는 것입니다.저자는 지금은 이러한 폭등 요인이 다 사라지고 오히려 전세가가 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고가 아파트일수록 전세가 하락범위가 커짐에 따라 똘똘한 한채에 영끌하느라 몸테크 중인 1주택자들, 전세보증금에 의지하는 다주택자들로서는 상당한 수준의 상환 압력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내년도 집값과 전세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재테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매부리레터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매부리레터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네이버에서 매부리레터를 검색하면 구독하실수 있습니다.
[내년 단독주택 공시가 5.95% 하락…서울 '강남 3구' 수혜]사진=연합뉴스내년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5.95% 내립니다.내년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으로 5.95% 하락했습니다.표준 단독주택 공시가 하락은 2009년(-1.98%) 이후 14년 만입니다.
[금호건설, 2272억 규모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 수주]호건설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증축공사'를 단독수주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이 공사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발주한 사업으로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97-3외 27필지에 짓는 공사입니다.지상 11층~지하4층 본관과 지상 5층~지하 4층 별관을 짓게 되며 총공사비는 2272억원입니다.
"
'일일 뉴스 브리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랭킹 뉴스 정리 (2022년 12월 14일) (1) | 2022.12.14 |
---|---|
코인 뉴스 정리 (2022년 12월 14일) (1) | 2022.12.14 |
증권/경제 뉴스 정리 (2022년 12월 14일) (0) | 2022.12.14 |
국제 뉴스 정리 (2022년 12월 14일) (0) | 2022.12.14 |
랭킹 뉴스 정리 (2022년 12월 13일) (1) | 2022.12.13 |
댓글